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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03 12:51
[잡담] 잠수함은 이제 사양길에 접어든 거 아닌가요?
 글쓴이 : 축산업종사
조회 : 3,415  

아무리 생각해도 잠수함은 미래가 없어 보이는데

수상함은 최소한의 방어능력이라도 갖추고 있지만
잠수함은 발견되면 사실상 생존불가, 회피불가라는 것이 너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잠수함 탐지 기술은 날이 갈수록 무시무시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해저 스캔은 이제 현미경처럼 훑어버리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해저 드론 기술 역시 빠르게 발전되고 있는 시점이라 너무 두렵네요.

잠수함은 한국 최대 강점 중 하나라 그냥 야속하기만 합니다.
이건 제발 기술 발전이 더뎠으면 하는데 중국은 해저 드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미국은 해저 스캔에 전력을 다하는 거 같고.

언젠가... 어쩌면 빠른 시일 내에 해저는 무인함과 드론만 남고
유인 잠수함은 끽해야 민간 분야에서만 사용될 거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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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W 21-05-03 12:55
   
잠수함이 무용지물이 될 정도로 탐지기술이 발달하면 그 기술에 상응하여 어뢰 / 폭뢰 탐지 및 요격 기술도 같이 발전하겠죠.
그러면 잠수함은 천하무적이 됩니다.
     
축산업종사 21-05-03 13:00
   
그다지 와닿지가 않네요.
기술 발전 속도가 차원이 달라서요.
잠수함의 자체 방어 기술은 발전 속도가 형편 없이 느린 반면, 탐지 기술은 무서울 정도로 빠르거든요.
          
야구아제 21-05-03 13:02
   
항모는 애초에 그런 기술 없어도 파악 됩니다만은요
               
축산업종사 21-05-03 13:04
   
자꾸 항모는 왜 끌고 옵니까?

수상함은 최소한의 자기 방어라도 된다고 했잖아요.
잠수함은 발견되면 사실상 아웃인데 발견되는 것이 이제 가면 갈수록 쉬어지고 있는데 심각하게 안 느껴지나요?
                    
야구아제 21-05-03 13:08
   
림팩 훈련 때 그렇게 잠수함 감지 기술이 좋았다면 왜 우리나라 잠수함이 감지되지 않고 끝까지 활약했을까요?

원자력추진 잠수함이 엔진 끄고 심해에서 숨으면 현실적으로 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디젤 잠수함도 수중에서는 전기로만 움직여서 찾기 힘들죠.

그렇게 감지 기술이 높지 않습니다.

되려 감지기술 자체보다 노이즈를 분석하는 음탐사의 역량이 더 탐지에 효과적이죠.
                         
축산업종사 21-05-03 13:10
   
아 이 분 어쩔...

심해에서 엔진 끄고 해저 밑바닥에 숨어 있는 걸 이제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말한 해저 스캔이 바로 그거예요. 해저 해구에 숨은 잠수함을 그대로 찾아내는 기술.
그냥 바로 잡히더군요.

노이즈로 찾는 게 아니라 그냥 해저를 모조리 3D로 떠버려요.
                         
야구아제 21-05-03 13:12
   
아 그렇습니까?

음파가 아니면 스캔이 불가능할텐데 그걸 잠수함이 모를까요?
                         
배신자 21-05-03 13:20
   
해저스캔 기술을 막연하게 신봉하시는 모양이신데...

그게 그렇게 완벽한 기술이었으면 아르헨티나 침몰잠수함 찾는데

1년이나 걸렸겠습니까?

소나로 스캔한 정보를 소프트웨어로 디지털화해서 대략적인 구조를 그려주는 정도지

완벽한게 아니예유.
                         
축산업종사 21-05-03 13:24
   
지금 당장 기술이 완벽하게 완성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 발전 속도가 무섭다고 한 말이잖아요.

누가 지금 당장 잠수함이 전멸한다고 했나요?
탐지 기술 발전 속도가 정말 무섭다고 했죠.
야구아제 21-05-03 12:59
   
항모보다 전략 무기가 전략 원잠인데요?

항모는 사라져도 전략 원잠은 안 사라집니다.
     
커서 21-05-06 13:45
   
항모도 전잠도 전혀 안사라질거같은데요??ㅎㅎ
배신자 21-05-03 13:08
   
오히려 구축함이 사양길에 접어든다고 하면 납득이 되쥬. 잠수함은 지금도, 앞으로도 엄청난 무기입니다.

물속에서는 그 어떤 탐지기술도 소용이 없쥬. 단 하나 소나로만 탐지가 가능.

그래서 잠수함이 엔진끄고 물속에 있으면 그 어떤걸로도 찾아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음파차단 스텔스 구조기술이 발달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더더욱 잠수함이 더 위협적인 무기가 될 가능성이 크고유.

잠수함이 사양길이라는 소리는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쥬.

울나라가 최근 음파를 차단하는 스텔스 메타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잠수함에 적용할 수 있을까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만 실현되면 잠수함은 사실상 최강의 완벽한 무기가 되는 것이쥬.

메타물질 스텔스 핵추진잠수함이 초공동어뢰 싣고 바닷속에 들어가 있으면

적 입장에선 답이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쥬.
     
축산업종사 21-05-03 13:13
   
미국발 해저 스캐너 한 번 봐보고 오세요.

음파랑 관련없이 그냥 해저를 그대로 스캔한다니까요.

예전처럼 소리 안 내면 안 걸려가 아니라고요.
          
야구아제 21-05-03 13:15
   
애초에 수상함은 그런 노력 없이도 위성으로 다 보입니다만.
               
축산업종사 21-05-03 13:17
   
그런니까 같이 발견되도 누군가는 자기 방어가 되고
누구는 발견되면 그대로 아웃이라 문제라고
몇번이나 답해야 할까요?
          
새끼사자 21-05-03 13:20
   
그런 스케너가 있어도...FOV가 작아서 바로 옆으로 지나가도 못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Republic 21-05-03 13:11
   
밀게에 바다를 동네 연못으로
착각하는분들이 좀 계시는듯
     
축산업종사 21-05-03 13:16
   
제가 이제부터 연구개발 한다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만든 기술이에요.
그들이 바다를 동네 연못으로 생각하고 만들고 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국발 해저드론은 수량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위협이고요.
          
Republic 21-05-03 14:04
   
한지역을 집중 스캔 능력과
넓고 멀리 떨어진 바다에  돌아다니는  조그마한 쇠덩어리 몇개를
찾는건 난이도가 완전 다른겁니다.
긴양말 21-05-03 13:12
   
전쟁 발발시 원잠은 조용히 핵무기 탑재하고 바다로 들어 갑니다..그리고 그 정보 언플로 흘리면 상대방 적국은 은신의 폭이 확 줄어 듭니다...
하켄 21-05-03 13:18
   
잠수함 위치를 특정할 수 있으면 해저스캔이건 뭘하건 잡을 수 있는데...

태평양 해저에 있으면 찾기 힘들죠

사실 수상함도 잘 못찾아요... 워낙 넓어서...
     
축산업종사 21-05-03 13:20
   
네. 그게 그나마 위안이죠.

다만 우리 쪽 바다는 조금 불안하네요.
그나마 연안은 섬이 많고 복잡한 지형이라 조금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만.
궁극스킬 21-05-03 13:30
   
뇌피셜로 너무 쓸데없는 걱정하는 사람이 많네
rhyme 21-05-03 13:33
   
동의 하기 어려운 발제글이로군요.
미국이 만든 해저 스캐너로 인해. 잠수함의 수명은 끝났다는 의견이신건가요?
소나 기반이 아니면 청록 레이저 기술 얘기신듯 한데.
기술의 발전이란게 한쪽만 이뤄지는건 아니지 않나요?
너무 섣부른 판단 같네여.
     
축산업종사 21-05-03 13:37
   
끝났다는 말이 아닙니다.
해저 탐지가 나날히 발전되고 있어서 하는 말이죠.

해저 드론이 시대를 급변시키고 있으니까요.
당장 수십 또는 수백의 해저 드론이 주변을 훑고 다닌다면 상당한 위협이 될 거라 보이는데요.
          
야구아제 21-05-03 13:39
   
기술에 대한 개념도 설명 안 해주고 해저가 3D 스캔이 된다는데 어떻게 말을 믿습니까?
               
축산업종사 21-05-03 13:48
   
저기요. 제가 무슨 개발자라고 했나요?
저한테 어떻게 만들었냐고 따지면 저는 뭐라고 해야할까요?
핵심기술을 이제부터 제가 공부해서 말해드려야 할까요?
                    
야구아제 21-05-03 13:51
   
기술도 모르면서 판단은 어떻게 하셨어요?
                         
축산업종사 21-05-03 13:58
   
판단은 영상보고 알았죠.
그때야 무심코 이제 저렇게 자세하게 잠수함을 찾는 시대가 되었구나 하고 넘겼다가
최근 중국이 해저 드론으로 인도네시아 앞 바다에서 개판치고 있는 걸보니 위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무슨 엄청난 죄를 지은 기분이네요?
                    
야구아제 21-05-03 14:01
   
인터넷에 떠도는 영상 중에는 콘테이너 한 개 규모의 미사일 터렛으로 미 항모 전단 모두를 섬멸해 버리는 영상도 있어요.

그게 가능할 것 같습니까?

일단 허위 영상인지 아닌지 판별해봐야 할 것 같고요.

잠수함 한 대에 1조가 넘어요, 아무리 섣부른 판단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근거가 없으니 지탄을 받는 겁니다.
모래니 21-05-03 13:38
   
초음파검사로 태아를 판별하는데 사용한게 1950년대에요.
무려 70년전이죠. 당연히 전자기파의 반사로 형상을 구현해낼수 있는데.
음파의 반사로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죠.

문제는 노이즈죠. 중간에 끼어있는 물고기들부터 시작해서...
이런것들이 화상을 만들어내는 거리에 제한이 생길수 밖에 없어요.
방법이야 찾아내겠죠, 다양한 영역의 파장을 써서, 조합해서 영상을 구축한다던가하는.
그렇다하더라도 '물고기'를 피할 방법은 없거든요.

심지어는 해수의 흐름과 온도차이로 인한 밀도차이들도 있죠.
쉽지 않아요. 초음파 검사가 10년전에 나온게 아니에요. 70년전에 이미 나온 기술이죠.
야구아제 21-05-03 13:38
   
이 보세요, 해저 스캔 기술이 원천이 뭔지도 말씀 안 해주시고 이제 바다 속 다 본다면 그걸 믿으라는 말입니까?

1. 우리나라 역사 연구가들이 칠천량 해전해서 소실된 거북선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못 찾고 있죠. 그 얕은 바다에 범위도 한정돼 있는데 말이죠.

2. 세상에 수많은 역사적 유물이 수장돼 있습니다. 말씀 대로라면 이제 금방 찾겠네요.

3. 그리고 그 스캔의 원천 기술이 뭡니까? 레이저? 전파? 음파?

4. 현재 기술로 지상 공간의 3D 스캔도 해상도나 정확성에 문제가 많고, 비용도 엄청난 것을 아시는지요?

5. 만약 실용화 기술이면 이미 군에서는 수 십년 전부터 사용했을텐데 그런 기록이 없는 것은 기밀이라 그런가요?

6. 스캔이 된다 치고 잠수함이 협곡 아래 바위 틈에 몸을 숨기면 또 어떻게 찾나요?
killa 21-05-03 13:39
   
그러기엔 바다가 너무 넓어요 ㅋㅋㅋㅋㅋㅋ

어디 작은호수정도라면 해당글 적용가능 ㅋㅋㅋㅋㅋ
야구아제 21-05-03 13:45
   
참고로 군사 위성의 경우 지상의 물건의 0.5cm 까지 식별이 가능합니다.

해상의 그 어떤 수상함도 다 파악하고 추적이 가능하죠.

우리가 보게 되는 것들은 상업용 위성으로 잡은 것을 다시 노이즈를 붙여서 공개해서 흐려 보일 뿐이죠.
달빛대디 21-05-03 13:48
   
같은 논리면,

무인기와 레이더 탐색기술이 급격하게 발달하고 있으니, 전투기도 사양길이고~
극초음속 미사일이 개발되고 있으니 항공모함도 사양길이고~
로봇 개발이 엄청나게 되고 있으니 보병제식무기도 사양길이고~
드론무인공격기가 엄청 개발되고 있으니 전차 및 공격용헬기도 사양길이고~

다 그런겁니다. 

그렇쥬? ㅋㅋㅋㅋㅋ
발자취 21-05-03 13:48
   
현재 잠수함 vs 미래 스캔 기술

이렇게 구도를 설정하면 현재쪽이 불리하죠.

미래에는 공중도 스캔할건데 스텔스기 다 뒤졌네요.
축산업종사 21-05-03 13:49
   
다들 스캐너에 너무 초점을 맞췄네요.
너무 미래기술 같아서 체감이 안된다면

중국발 해저드론 수천기가 훑어오는 건 체감이 될려나요?
     
야구아제 21-05-03 13:51
   
아니 그래, 뭘로 스캔합니까?

레이저? 음파? 레이더파?

뭘로?
          
축산업종사 21-05-03 13:53
   
내가 개발했다고 발표라도 한 줄 알겠습니다.
               
야구아제 21-05-03 13:56
   
그것도 모르면서 글을 왜 써요?

아시지도 못하면서 결론을 어떻게 냅니까?

최소한 어떤 원리인지는 아시고 쓰여야죠.
                    
축산업종사 21-05-03 13:59
   
글을 쓰려면 관련 논문 정도는 훑어보고 발표할 수준이 되어야 하는 건가요?

해저 스캐너와 관련된 기술이 있다는 것조차 믿지 못하시는데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배신자 21-05-03 13:59
   
중국발 해저드론은 해저지형 탐사하는 거쥬.

이건 항해나 잠항에 도움이 되도록 미리 해저지형 탐사하기 위함이구요.

이걸로 잠수함 찾아내는 건 불가능입니다.

커다란 지형, 협곡, 해저화산 등을 대략적으로 스캔하는 정도지

저런 스캔으로는 그게 잠수함인지 해저에 그냥 볼록 나온 지형인지 특정이 안되는 수준이예유.
          
축산업종사 21-05-03 14:00
   
최근 인도네시아 잠수함 침몰과 관련한 뉴스를 접해보세요.
중국발 해저 군사 드론은 엄연히 잠수함 탐지 목적입니다.

제가 확인한 스캔 영상 내에서는 명확하게 구분되었습니다.
과거 볼록한 지형처럼 보이던 아날로그 같은 영상이 아니라, 선명하고 폴리곤이 매우 정교한 형태로 누가봐도 저건 잠수함... 이라는 기분이었네요.
               
배신자 21-05-03 14:11
   
그런 선명한 폴리곤같은 이미지를 얻기 위해선 엄청 나게 많은 스캔이 필요합니다.

같은 지역을 여러번 스캔해서 노이즈를 없애고 오랜시간 거르고 걸러서 나오는거지

그냥 슥 훑으면 나오는 게 아니예유.

감시카메라 영상을 선명도 높여서 범인 몽타쥬 뽑는 작업과 유사하쥬.

좁은 한 곳을 스캔하는데도 오래 걸려유.
                    
축산업종사 21-05-03 14:14
   
네. 저도 관련된 자세한 기술적 정보는 모릅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선 뭐라 판단할 수 없네요.
다만 제가 본 내용과 다른 부분을 말해드린 겁니다.

아마 그 기술은 계속 발전할 거라 생각합니다.
                         
배신자 21-05-03 14:19
   
https://www.youtube.com/watch?v=NwdhjA4EGNQ

이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유.
     
모래니 21-05-03 14:03
   
그러니까, 수천대건 수만대건 단위가 안된다고요.
200m*200m*200m를 드론 한대가 영상 탐지한다고 볼때 몇대의 드론이 필요할거 같은데요?

좁은 영역에서의 잠수함은 기존 소나를 쭈욱 던져서, 잠수함 탐지해내는 해상작전헬기가 있잖아요.
이 작전헬기로 모든 바다를 소나로 뒤덮어버리면 잠수함은 모두 탐지될것이다라고 말할때
문제점이 뭐로 보여요? 몇대의 소나가 필요할거 같은데요?
          
축산업종사 21-05-03 14:05
   
인도네시아 사건을 접하면서 중국발 드론의 물량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더 뽑아내겠죠.

해저 스캔 역시 드론과 함께라면 시너지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모래니 21-05-03 14:07
   
한번 만들면, 안망가집니까? 수명이 무한대에요?
오 그럼 문제가 심각하네요.
그런데, 고만한 크기의 드론이 잠수해서 작전하는 시간은 그리 크지 않고요.
게다가 설혹 그 드론이 탐지했다고 칩시다. 어떻게 연락할건가요?
요기에 잠수함 있어요! 하고 어떻게 연락할건가요?
                    
축산업종사 21-05-03 14:11
   
드론에 무선 통신 기능은... 기본입니다...
                         
야구아제 21-05-03 14:14
   
수중에서 무선 통신이요?

그게 가능한가요?
                         
축산업종사 21-05-03 14:18
   
수중 드론이 수면으로 부상할 수 있다곤 생각 안 해요?
                         
야구아제 21-05-03 14:20
   
아직도 대부분의 수중 드론은 모선과 전기 및 통신 케이블 등을 연결하는 것이 기본인데 완전 자율 주행에 스스로 통신을 위해 부상하는 드론은 들어 본 적이 없네요.

중국이 정말 대단한가 봅니다.
                         
축산업종사 21-05-03 14:26
   
미안합니다.
저는 중국이 어떤 방식으로 수중 드론을 운용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그들이 수중 드론을 대량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것까지입니다.

그런데 조금 생각해보면 통신 방법은 그리 큰 장애가 아닐 것 같습니다.
간단히 케이블만 수면으로 내놓아도 되니까요. 탐지 드론이 깊이 잠수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실제로 드론이 운용되고 있으니 방법이 있겠죠.

접한 바로는 어뢰가 장착된 드론도 있으며 이들은 자체적으로 피아 식별이 가능하다라고 했습니다. 추측컨데 AI 드론도 운용될 것 같네요.
                         
archwave 21-05-03 16:35
   
밀리터리게시판에 오시는 분들이 말레이지아에서 발견된 중국의 수중 드론 뉴스도 안 보시는건가..

그 수중 드론 꼬리에 통신 안테나가 달려있습니다.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모양이고요.

미리 만들어놓은 스케쥴 따라 부상해서 안테나 내밀고 통신하는거죠.

현재 수중 드론은 거의 다 그런 식입니다.
               
야구아제 21-05-03 14:07
   
중국발 드론의 존재가 사실이긴 합니까?

그리고 수중 드론 기술이 중국이 그렇게 발달했나요?

사회주의 선전 선동에 넘어가서 그들의 꼭두각시가 되고 있으신 것은 아닙니까?

그런 정보를 얻은 경로는 어떻게 됩니까?

출처라도 밝혀주세요.

이러다 선생님 바보 됩니다.
                    
축산업종사 21-05-03 14:11
   
인도네시아 사고와 관련한 뉴스를 보시면 중국발 드론은 이미 발견되었습니다.
그냥 제게 따질 시간에 검색하세요.

이미 속으로 바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거 충분히 전해지니까 그리 공격적으로 댓글 안 달아도 됩니다.
그리 호의적인 분도 아닌데 제가 수고를 할 필요 없겠죠. 직접 찾아보세요.
                         
야구아제 21-05-03 14:13
   
그리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상식을 뒤엎는 이야기에 너무 당황해서 여러 질문을 던졌네요.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평범한 사람이지만 아무 증거 자료 없이 잠수함이 무용물이 될 것이라는 말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네요.
과부 21-05-03 14:14
   
밀게가 조용할만하면 가끔 이런 분들이 들어 오셔서 재미있게 해주시네요.
현실은 호수도 스캔하기 어려운데 바다를 스캔 가능하니 잠수함은 이제 한물갔다라....
재미있네요.
모든 현실은 상상을 해야 이루어 지는 법이니 나중에는 가능할 수 있겠네요.
태권V가 바다위를 날며 스캔하며 지나가는 모습 상상만 해도 가슴 벅차 오릅니다.
booms 21-05-03 14:16
   
잠수함이 사양길이라는 발언이 힘을 가지려면 전세계 최고 잠수함전력을 갖춘 국가들의 전력변화를 보면 됩니다. 또한 림팩같은 대잠훈련에서 모든 잠수함이 격파된다거나 하는 일련의 사태가 일어난것도 아닙니다.

그동안 잠수함 탐지 기술과 은폐기술 모두 언론기사화 되었었습니다. 그건 비단 잠수함분야만 한정이 아니고 스텔스 전투기도 탄도미사일, 극초음속미사일 등등 마찬가집니다. 스텔스 잡는 레이더 개발되었다. 차세대 스텔스 물질개발되었다. 그게 벌써 10여년입니다. 탄도미사일 요격 실험과 종말회피기동 등 어느하나가 개발되면 따라서 개발되는 시대입니다.

하나의 언론과 소식으로 희비일비하지맙시다. 거기다 상용화하고 실제 투입하는건 전혀다른문젭니다. 만약 완벽하게 잠수함 탐지가 가능하다쳐도 운용비용이 조단위가 우습게 들어가는 초고급장비라면 그것자체가 약점이 되는 겁니다.
     
축산업종사 21-05-03 14:23
   
공중 드론은 그나마 대처할 수 있다 해도
수중 드론은 마땅히 대처 방법이 없지 않나 해서 그렇습니다.

중국발 드론들이 그리 고가일 거라 생각들지도 않아서요.
          
booms 21-05-03 14:55
   
아니 그러니까 중국드론이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떤 스펙으로 뭘보여줬는데 잠수함 생태를 사양시킬정도라는건지;;;...

공중드론과 달리 수중드론은 무척이나 제약이 많고 잠수함이라는게 평소에 정해진 루트로 돌아다니는것도 아니고 드론이 잠수함을 찾으러 돌아다닌다는것은 순양함처럼 소나쏘면서 돌아다닌다는건데 그걸 잠수함이 모르겠습니까?
user386 21-05-03 14:25
   
스캔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물속에서는 소리가 없으면 사실상 못찾는다고 봐야...

대형 석유회사가 유전지역 찾는데 지질 탐사용 해저지형 스캔 장비가 있기는 한데 이것도 오랜시간
스캔해야 자세한 데이터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룡을 멸종 시켰다는 소행성 충돌의 가설을 만들어놓고
그만큼 대형 크리에이터(운석구)를 찾지 못해 가설로 끝나는가 했다가 멕시코 유카탄반도 에서 미국 텍사스대
대륙과학 시추 프로그램을 시행 하던중 지름이 180Km 의 해저 크리에이터를 발견하여 정설로 굳어졌는데
이 작업만 1년 이상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제12 21-05-03 14:58
   
ㅋ 이거 재미있는 발생이긴 하네요.
축산업도 이제 끝났죠..인조고기 나오니까요..
이렇게 비유하면 적절하겠죠.ㅋ
     
차분 21-05-03 15:12
   
^^;
내안의Blue 21-05-03 15:22
   
지형 파악을 위해서 하는 스캔과 추적을 위한 실시간 스캔은 기술적 갭이 무지무지하게 큽니다.
그리고 공격과 방어의 기술은 상대적으로 발전하잖아요. 어느 한 쪽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스캔의 방식에 대응하는 기술이 또 나오기 마련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재미삼아 이야기할 거리에 너무들 민감 하신 듯.
자반이 21-05-03 16:15
   
ㅋㅋㅋ 바다지형도 우주만큼 탐사못한것이 수두룩한데 왜구애니를 너무많이봤나 망상이쩌네
Tigerstone 21-05-03 16:41
   
핵만능주의에서 이제는 수중드론 만능주의인가...
어디서 그런영상이나 정보를 봤는지 모르지만 링크라도걸고 주장하세요.
아무리 밀게가 아마추어 놀이터라지만 주장을할려면 근거를대야 믿어주던가하지.
사랑투 21-05-03 18:15
   
쓸데없는 걱정이네요.
탐지기 기술이 글쓴이님 생각보다 그렇게 쉽게 찾아내지는 못합니다.
qufaud 21-05-03 18:42
   
인도네시아 사고는 기름 흐른거로 애당초 어디라는 위치를 알고 탐색했으니 그런거고
잠수함이 그 넓은 바다를 지 맘대로 오가는데 미리 스캔한다는 것은 오바가 심하네요
체리썬 21-05-03 22:50
   
말하는 투는 초딩인지...

짜증스럽고..도발적이고...

시비조에다가...

기집년처럼 앵앵되네...

바닷가에서 금속 담지기로 동전 찾는 기술 가지고 앵앵되네...

바다가...해운대 해수욕장 만한줄 아네....

인공위성으로 항모 찾기 어렵다는 논란글 봤지?

그거보다 몇천배 어려운거야...

멍청한말 길게도 싸갈기네...

말투부터 바꿔라....
나루도 21-05-04 00:45
   
이런 질 떨어지는 글은 안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한심한 글.
비처럼 21-05-04 01:58
   
축산업이나 하지 뭐 이런 똥글을 작성했데?
nigma 21-05-04 20:15
   
이 무슨...??
무시무시한 속도...??? 근거는 어디에....??
가생일껄 21-05-04 21:28
   
마치 양자 컴퓨터 개발 속도에 가속도가 붙으니 기존컴퓨터는 끝낫따 ~
핵융합 발전속도가 눈에 띄니 이제 화석연료와 관련 밥벌이 하는 회사들은 끝났따 ~
스페이스 X가 화성에 유인유주선 띄우니 성간여행 준비해야 겠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공중 육상에 비해면 해상은 그것도 바다밑은 아직도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이며 육상과 항공기술에
비해 기술 수준도 비교안될만큼 낮은 수준입니다.

오히려 축산업 걱정이 현실적이지 잠수함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될겁니다 .
중국산 드론은 예전부터 인니 어부들이 몇개 건져내서 조롱거리가 된바 있는 수준이며 정보수집용으로 알려졌죠.
이번 인니 잠수함과 관련 또한 어떤것도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준의 증거 조차도 없구요.
일본 1군마냥 베일에 쌓인 우주 최강 무기인가 중국 드론이지 않고서야 ㅡ.ㅡ;;

너무 어이없는 글이라 다들 욱하게되는것 같은데,  많이 지나친 걱정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