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는 하이급입니다....다른 이유는 없고 내부연료가 많아서 작전반경이 무척깁니다....
그리고 스텔스기라 상대의 영공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해서죠......
시리즈중 가장 작전반경이 짧은 B타입도 F16과는 비교도 안되게 월등한 작전반경을 가졋습니다
우리공군이 원하는 하이급 댓수는 120입니다....
F15K 59대 F35A 60대.....
이중 북한과의 전쟁중 중일을 견재하기위해 20대 정도의 하이급이 필요합니다.....
혹은 일본과의 전쟁중 북중을 견재하기위해 20대 정도가 필요하구요
그것이 바로 F35B 20대 도입입니다.....당연히 운용도 공군이 합니다....
중국에게 한국 경항모가 압박으로 작용한다는데,
경항모 만들 돈으로 더 큰 압박감을 느끼게할 무기체계는 널렸음.
중국이 계속 항모를 늘린다. 걔네가 괜히 늘리겠느냐고 하는데 걔네가 만드는건 경항모가 아닌 정규 항모임
그리고 국가 규모나 처해진 상황도 완전히 다름
세계 패권을 노리는 중국이 정규항모를 만드니 우리도 경항모를 만들어야 한다는건 논리가 결여된 주장임
옆집이 외제차를 사건 말건 나는 처해진 환경이 다르니 거기에 맞게 해야 한다고 생각함
누가 만든다 저걸 괜히 만들겠냐 그러니 우리도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라면 북한도 항모 만들고 이탈리아도등도 항모 만들어야함
항모가 멀리 파견 나갔을때 몇달간 주둔할수 있게 해준다는 주장도 한국과는 안맞는 주장임
군이 직접 말한 경항모가 필요한 이유로 언급한게 북한과 인접국의 위협임
군이 경항모를 왜 인근 해양으로만 한정하는지는 군대만 댕겨와도 알수 있음
군의 모든 작계는 북한에게 맞춰짐, 국민들은 설마 전쟁이 일어날수 있나 방심할수 있어도 언제나 전쟁을 대비해야하는 단체가 군대임
군은 그러라고 만든 단체이고 전면전은 국가의 명운이 달린 위협이기 때문임
설마 전쟁 나겠어?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항모전단이 중동등에 파견되고 전쟁이 발발하면 5년 후퇴할꺼 20년 30년 후퇴하고 50만명 죽을거 300만명 이상 죽을수 있음
이번 국방위회의에서도 해군은 경항모를 건조해야 하는 이유로 주변의 위협을 말했지 장거리 파견은 언급 하지 않았음
위에 북한이 있는데, 해군도 이지스함이랑 전단을 꾸려 몇주씩 걸리는 해외로 작전을 나간다면 개욕 먹을껄 알고 있음
그런데 영상은 항모를 만들어야 하는 근거중 하나로 원거리 보급이 힘든 상태에서 장기 작전을 이야기 하고 있음
전장이라고 하셨는데, 만약 한중 전쟁이라는 만약의 사태가 벌어졌을때의 전장을 말하신건가요?
전쟁이 벌어지면 경항모가 있다고, 전장이 무조건 바다에서만 벌어지지고 끝나는 건 아니잖아요.
만일의 사태에 전장이 바다로만 한정되려면 한국의 경항모가 중국의 대함미사일에서 살아남고 3개의 정규 항모를 막아야 성립되는 이야기 같네요.
우리나라는 경항모든 중형항모든 필요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항모가 활동할 수 있는 바다입니다. 동해 넓이 약 1,068,480㎢, 황해 넓이 약 380,000㎢, 동중국해 넓이 약 1,249,000㎢, 남중국해 넓이 약 3,685,000㎢입니다. 물론 그외 동태평양도 있고요.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항모가 활동할 수 있는 범위는 더 좁겠지만.
비교하렵니다. 흑해는 약 436,402㎢입니다. 흑해는 항모가 활동하기 더 좁군요. 물론 지중해 약 2,969,000㎢가 있지만.
짱ㄲㅐ, 쪽본 그들과 우린 전략적 목표가 다를 것입니다.
그러니 항모를 운용하는 전략적 가치도 다를 것이고요.
한정된 비용을 해군이 더 쓰게 되는 것은 타군의 양해가 필요한 것이지 욕심이 아닙니다.
게다가 육군도 부족한 인적 자원에 대해 첨단화, 기계화, 자동화로 인원 부족을 보완하는 데
그 인원을 대체해서 해군으로 하자는 것 자체가 해군의 욕심인 겁니다.
현재 국방부가 추진하는 경항모를 깐건 육, 공군이 아닌 국회국방위원 회의에서 국회의원들입니다.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왜 필요한지 국회에서 필요성 유무를 따져보자 타당성을 조사하는게 당연한건데, 군 관계자들이 항모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논리를 말하지 못해 기사가 떳습니다.
공중급유기때는 작전반경이 넓어지니 꼭 필요한 전략자산이다. 하면서 얼만큼 작전반경이 넓어지는지 데이터가 숫자가 나왔고 이지스함이나 다른 무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감했기에 별 이견없이 예산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훨씬 큰 비용이 지출되는 항모에 관해서는 그걸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비무환 중요하지요.
그러니까 대비하려면 한정된 자원을 신중하게 써야지요.
위에도 말했든 미사일이라던지 항모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중국에게 더큰 압박감을 줄수 있는 무기는 널려 있습니다.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데 막대한 비용이 지출되는 항모가 왜 필요한지 말을 못한 군이 잘못한 겁니다.
적을 누구로 상정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항모가 타격 받아도 별개로 공중급유기는 매우 중요한 핵심 전력입니다.
도입 당시 늦었다는 말도 나왔죠.
공중급유기든 항모든 다 필요합니다. 돈이 문제이지요.
예를 들면, 독도 때문에 공중급유기가 필요하다는데 항모기지가 울릉도에도 있다면 일본의 야심도 줄어들겠지요. 공중급유기는 현실의 실전에서 필요하지만 항모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겠지요.(울릉공항에 남아있는 f-35b도 있을 수 있고).
다들 비슷한 말을 하는데 항모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는게 문제지요.
공중급유기나 항모나 돈이 필요한것 같지만, 들어가는 자원의 소모는 격이 다른 이야기 입니다.
이번에는 일본을 이야기 하셨으니, 일본을 예로 말하겠습니다.
경항모가 일본의 야욕을 꺽을수 있다 하셨는데
변수등을 제거하고 단순 스펙상으로 계산하면 경항모가 있다고해도 한국 해군은 해상에서는 일본을 이길수 없습니다.
그럼 일본의 야욕을 꺽기 위해서 해군을 그만큼 키워야 하냐 하면, 그것도 힘든게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위에는 북한이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한국이 육방부가 된 이유이죠.
해군을 키우겠다고 육군이 약화된다면 큰일입니다.
일본과 전쟁이 일어날시 한국이 일본을 이길수 있는건 해군의 승리가 아닌 우위인 미사일로 항구와 전략 시설을 타격하고 육군이 상륙하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전장이 일본본토가 되어 버립니다.
일본도 경항모로 정면에서 붙어주는것보다 이것에 더 큰 위협을 느낄것입니다.
중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국이 항모를 만드니 대항하려면 한국도 경항모를 만들어야 한다는 분이 계신데
이게 성립하려면 중형항모를 3대이상 건조해야 합니다.
단순 해상 전력으로 경항모 1대로는 해상에서 중국을 막을 수 없습니다.
경항모보다 적은 비용으로 상대에게 더 큰 압박을 주고 전쟁을 예방할수 있는 수단은 많이 있습니다.
이번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국회의원들이 바란것도 군의 그런 답변이었고, 군은 답하지 못했습니다.
저에게 경항모의 중요성을 말하시기 보다 모두 해군에게 그 답을 요구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