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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9 21:12
[잡담] 홍준표측 주장이였던 한베트남 상호방위조약
 글쓴이 : TTTT
조회 : 3,445  

선거 끝났으니 올려봅니다. 실질적으로 남지나해 분쟁에 한국이 개입하겠다는 건데요.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29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향후 30여 년간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미국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준표 후보의 외교특보를 맡고 있는 조원일 전 베트남 대사는 홍준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 및 경제보복에 맞서기 위해서 ‘한국-일본 FTA’ 및 ‘한국-베트남 상호방위조약, 반도체D램의 전략물자화 등을 추진하고 국산 고등훈련기 T-50의 미국 수출을 트럼프 대통령과 빅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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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 17-05-09 21:15
   
한일FTA는 이미 경제전문가들의 분석결과 해봤자 이득이 없는 것으로 오래전에 결판났는데....
     
TTTT 17-05-09 21:18
   
제가 이걸 올린건 FTA때문이 아니라 한-베트남 상호방위조약 때문인데요.
Habat69 17-05-09 21:18
   
한국이 베트남에 뭐퍼줄 능력이라도 됩니까?
     
TTTT 17-05-09 21:30
   
베트남이 중국하고 남지나해에서 전쟁하면 뭐 해군 구축함 10척하고 전투기 60대를 파견하겠다, 이정도는 테이블에 올려놓을수 있지요.

그런데 그전에 국방비를 2배로 늘리는 것이 관건.
          
어부사시사 17-05-09 21:32
   
미쳤구만
          
다정한검객 17-05-10 00:48
   
헐...

그럼 중국하고 전쟁하겠다는건데  전쟁이 꼭 남지나해에서만 일어나나요?
               
TTTT 17-05-10 01:34
   
전면전은 중국과 베트남 양측 모두 부담스럽고, 결국 전쟁이 나려면 남지나해에서 현재 베트남이 점령한 섬 근처에서 날 겁니다.

남지나해 해전인데 베트남이 필요한건 해군과 공군의 지원이니 육군이 아닙니다.
               
Marauder 17-05-10 10:03
   
다른사람들 보면 한반도에서만 전쟁벌인다는 시나리오 잘만 쓰던데 베트남과 중국이 전쟁벌이면 아마도 그렇겠죠.
RoadRunner 17-05-09 21:30
   
중국 압박을 위해서 한국·미국·일본·베트남  4각동맹을 해야 한다는데 힘들듯 . 일단 일본하고도 물과 기름인 상태인데 좀 힘든주장.
     
TTTT 17-05-09 21:31
   
새누리당/자한당은 친일이잖아요.
          
RoadRunner 17-05-09 21:35
   
지금도 같이 훈련도 눈치보고 훈련하는 상태인데 더 가까워 지기는 힘들죠 .
               
TTTT 17-05-09 21:36
   
동맹을 맫는건 정치인이지 군인이 아니지요. 친일 대통령이 일본과 군사동맹을 맫겠다면 그리되는 거지요.
                    
RoadRunner 17-05-09 21:38
   
지금 까직 일본과 관계해온걸 보면 알죠 . 무조건 적으로 힘들어요 . 그 덕에 중국만 이득을 보고 있죠 추가로 적자면 한일정보보호협정도 형식상 하긴했는데 지금까직 교환한적이 없는걸로 봐서는 이것도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푸른능이 17-05-09 23:18
   
T-50수출을 트럼프와 빅딜???
예전에 박근혜가 T-50수출을 적극적으로 후원한다고 공식 석상에서 대놓고 말했었는데 그때 전문가들이 미국항공기라고 강조해야하는데 괜히 국산이라고 해서 오히려 악영향을 끼친다고 뉴스에서 말한게 기억나네요.
한일FTA??
방사능이 넘치는 곳이랑 무슨...
한국-베트남 상호방위조약?
이건 되면 좋겠지만 현실성은 그닥 모르겠네요.
유사시 물자나 의료지원같은거면 되지 않을까요.
     
TTTT 17-05-10 01:33
   
트럼프와 빅딜이 불가능 합니다.
현 미국방차관이 전 보잉부사장이였는데요. 국방부차관 발탁당시 신분이 보잉부사장. 평생을 보잉에서 일한 보잉맨이 국방부차관이 되었으니 록히드에는 험로, 보잉에는 꽃길이 열린거지요.
개구신 17-05-10 06:25
   
멍청한거죠.

미국의 대중압박라인에 아무것도 얻을것 없이 스스로 끼어드는 꼴 아닙니까.

미국주도의 압박이라면 미국과 협상하여 얻어낼 일인데,
쓸데없이 월과 상호방위조약을 해서 중국과의 마찰을 스스로 만들어내는건 전략이라 부를수도 없는 개소리죠.

그냥 반중감정을 이용하려는 홍측의 개소리 정도로 여기면 됩니다.
쥬라기 17-05-10 07:14
   
어디서 3류 잡지 들고와선 ㅉㅉㅉㅈㅈㅈㅈㅈ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