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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9 03:30
[뉴스] JTBC 보도의 황당한 오보인가? .... 45년된 치누크?
 글쓴이 : hermitovers..
조회 : 3,449  

우리군이 2014년도에 미군이 쓰던 치누크 헬기 14대를 구매했습니다.
그 치누크가 CH-47D형이라는데 ...... CH-47D형은 1979년도에 처음 나왔습니다.
(CH-47D형은 지금도 전세계 많은 나라들이 현역으로 운용중인 기체죠.)

우리군이 미군으로 부터 구매한 CH-47D형은 ......
JTBC 보도에 의하면 (2017년 기준으로) 45년된 기체라고 하니 1972년도에 생산된 기체라는 얘기가 됩니다.
우리군이 구매한 2014년을 기준으로 한다면 45년된 기체는 1969년도에 생산된 기체라는 얘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JTBC의 보도는 앞뒤가 영 안맞죠.   요약하면 ....

1. CH-47D형은 35년전인 1979년에 처음 나왔다.   45년전인 1972년에는 치누크가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다.
2. 우리군이 미군한테서 구매한 것이 1984년에 생산된 CH-47D형이라면, 45년된 기체가 아니라 30년된 기체다.

그런데 JTBC는 도대체 뭘 보고 무슨 근거로 45년된 치누크라는 것인지 ?????
(JTBC는 기본 지식도 없고 단순 산수도 못하는 멍청이들만 입사하는 언론사인가?)


추신:  비밀의 안승범님에 의하면 우리군이 구매한 치누크 기체는 1984년에서 1988년 사이에 제작된 기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JTBC 보도대로 45년된 기체가 아니라 29년에서 33년된 기체라는 예기죠.
JTBC는 전술핵 관련 보도에서 오류/오보를 저지른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오류/오보를 저지른 거죠.
그게 의도적인지 아니면 무식의 소치인지는 모르나 이래서 "JTBC 보도는 확인/검증해 봐야 된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추신: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은 아시는 분이 지적/정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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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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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검객 17-09-19 04:17
   
CH-47D형은 새로생산한것이 아니고 CH-47C형을 개조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우리나라는 D형에서 연료 탱크의 크기를 늘려 항속거리를 증가시킨 롱레인지 치누크를 도입하여 사용중이며
2014년 미군이 F형으로 모두 교체하면서 잉여물자가된 CH-47D형을 도입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즉, 우리나라에 도입된 치누크는 두가지 타입,
롱레인지 치누크와  이번에 문제가된 CH-47D형이 있는거죠

문제는 미군잉여물자인 CH-47D형을 도입하면서 달려있던 항법장치등을 제거해서 가져왔고
부품수급도 불가능하다는거죠

그냥 제가 알고있는건데  잘못된부분이 있으면 정정바랍니다.
     
hermitovers.. 17-09-19 04:27
   
합법장치는 올 연말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체발광 17-09-19 05:49
   
CH-47C 를 개조 했다고 하더라도 1974년부터 생산된 기체인데
도대체 누구 계산이 틀린거죠?
개구신 17-09-19 04:17
   
33년이라 해도;;;

중고라면 심각한 것이고,
치장물자로 보관이 잘 된 기체라 할지라도 솔직히 헐값에 받아오지 않은것은 문제가 있어요. 어차피 고철덩이로 처분해야 할것을 돈주고 사온꼴;
     
hermitovers.. 17-09-19 04:19
   
45년과 33년은 어감상으로나 실제적으로나 아주 큰 차이죠.
JTBC 보도에서 45년이라는 게 도대체 어디서 나왔을까요?
          
다정한검객 17-09-19 04:24
   
뭔가 근거가 있을텐데 그걸 밝혀주면 좋겠네요

위에도 썼지만 D형은 C형을 개조한거라 생산년도가  80대년 이전으로 갈수있어요
               
hermitovers.. 17-09-19 04:29
   
80년대 이전으로 간다 하더라도 45년된 기체면 1972년도에 생산된 기체라는 소립니다.
1972년엔 치누크가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어요.

비밀 안승범 기자는 1984~1988년 사이에 생산한 기체들이라고 하는데 ...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9627

도대체 누가 맞는 건가요?
          
개구신 17-09-19 05:17
   
그러게요. 허밋님의 지적이 맞습니다.
지면뉴스도 아니고 방송뉴스에서의 파급력을 생각하면 설령 이러든 저러든 문제점이 있더라도 정확한 사실을 내보내야 하는건 언론의 의무일텐데,
제이티비씨의 그간 방위관련 뉴스는 오류가 많았기 때문에 곧이곧대로 들어서는 안되겠죠.
     
참치 17-09-19 04:27
   
ㅡㅡ;; 누가 고철이랍니까?

저게 고철이면 한국에 있는 장비 반 이상이 고철입니다.

미국이니까 저걸 빼고 신형으로 바꾸는 거에요.


F15 새물건 사오는 상황에서도 30년 묵은 고물이라고 말하던 사람들이 하는 소리를 믿으시면 안되죠.

보아하니 세상에나,  F35도 갑질당하며 샀다고 각종 첨단무기들 까던데요. 대체 그럼 어디서 물건을 사라는 건가요? 

미국무기 보다 좋은 물건 파는 곳은 있지도 않고요 버금가는 유럽제 첨단 무기는 갑질 안하는 걸로 착각하게 만드니 웃기는 겁니다. 

, ㅡㅡ;; 무슨 포장마차 붕어빵 사는 것도 아니고요.

손석희가 경제논리 예를 들었으니 하는 말입니다만, 첨단무기를 경제논리로 치면, 희소성이라는 프리미엄이 붙고 갑질당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중국이 F35 사고 싶으면 덥썩 살수있는 물건인가요?  손석희 말대로면 손님이 왕이니, 중국이 사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해야하는 상황이 되는 거죠.ㅋㅋ

이번 보도는 누가봐도 문제가 있습니다.
          
개구신 17-09-19 05:24
   
우리 군도 헬기 수명을 30년 내외로 잡고 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헬기에 대한 예산이 매번 미뤄지거나 혹은 국산헬기 수리온 때문에 도입계획도 폐기되면서 미뤄진 터라 30년 넘는 기체가 수두룩 합니다만,
일단 우리 기준으로도 중고로 도입한 헬기가 수명이 다한 기체임은 틀린말은 아닙니다.

솔직히 저런 기체는 실사용을 목적으로 들여오는게 아니라,
유지보수용으로 부품순환에 쓰이는게 맞습니다.
그것도 생산라인이 끊기거나 구형버전이라 더이상 부품을 구하지 못할때 들여오는거죠.
이런 예는 많이 찾아볼수 있기도 합니다.
하나둘넷 17-09-19 04:19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9627
다른분이 올려주셨다가 삭제된 것 같은데... 비밀 안승범 기자의 언급으로는
기체는 1984~1988년 제조 기체들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hermitovers.. 17-09-19 04:19
   
예, 그래서 이미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하나둘넷 17-09-19 04:46
   
CH-47F 신조기 평균 유닛코스트는 대당 약 400억 수준이고 프로그램코스트 생각하면 대당 450억에서 500억은
줘야 구매가 가능한 기체들입니다.
도입시점에서 한국군 대형수송헬기의 기체수가 개편되는 국방개혁방안에 의거 넓어지는 작전섹터로 인해
필요댓수는 많은 반면, 신조 대형수송헬기 도입 사업은 여타 다른 우선순위 사업들에 밀려서 뒤로 밀리기
일 쑤 였던 관계로 해당시점에서 주한미군의 인수제의를 검토하고 받아들인 것 자체가 나쁜 선택이었던 건
아닙니다.

기체당 50여억에 들여와서 부분개보수로 사용하면서 동시기에 진행된 기존 한국군 CH-47D의 수명연장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서 중고도입 기체분에 대해서도 수명연장 프로그램 적용여부를 검토했습니다.
기체 업그레이드 자체야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기령이 50~60년이 넘는 기체들도 기체수명연장 프로그램으로
풀오버홀로 잘만 날라다니기 때문에 현시점의 기체수명은 논외입니다.
특히나 회전익기는 고정익기보다도 기체수명 연장을 위한 기골리빌딩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입니다.

다만, 모든 게 비용문제이기 때문에 기골리빌딩을 포함한 개보수를 통한 업그레이드를 했을 때 업그레이드 비용
과 연장된 수명기간동안의 유지비용을 검토한 결과 수명연장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고 현시점의 부분개보수된
기체수명으로 작전운용후 추후에 신조기로 대체하는 게 비용면에서 더 낫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 뿐입니다.

남은 기체수명에 대해 아마도 부가적인 부분 기골보강작업 정도가 1번 더 진행되어서 대략 10~15년 사용을
목표로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기존 한국군 보유 CH-47D는 기체수명연장사업을 진행해서 일부기체들은 특수전 사양으로 전환되었고
대체로 25년 정도 더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기존 중고기체에 장착되어 있던 TACAN등 일부 장비가 제거된 채 한국군에 도입된 후 3년이란 공백이
있었다는 부분도 미군 기체 장착된 TACAN이 한국군 사양과 다르게 부가적인 미군전용 비화장비등 비밀취급
장비가 달린 기체들이 일부 있어서 일괄 탈거후 한국군에 맞게 재가공후 공급될 예정이었습니다만 언제나
그렇듯 일정이 많이 밀려서 올 연말에나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계기비행 자체가 불가능했던 건 아니고 구식 INS장비를 이용한 비행은 가능했죠.

그리고, 안승범 기자의 글에도 적혀있듯 미군중고도입분은 기체수준에 맞게 1선이 아닌
1.5나 2선 수준의 작전수행을 목표로 제한을 둔 상황이라면 운용자체도 나쁘게 잡은 것도
아닙니다.

어차피 30대도 안되는 CH-47을 보유중이었다가 42대 수준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안그래도
평시작전시 잡다한 임무 많이 맡아하던 탓에 말이 좀 있었는데 그런 임무 위주로 중고기체
쪽으로 전환하고 수명연장된 나머지 기체들은 본연의 임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자체발광 17-09-19 05:21
   
최근에 중동에 판매된 F형은 기당 프로그램 코스트 800억이 넘었어요
중고라지만 58억은 연간 리스하는 정도의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년굴린 지금
본전 뽑고도 남았다는 말이죠.

산악지형인 우리나라에서 전투가 일어나면 6.25처럼 치열한 고지전은 분명 발생할거고
고지전이 아니래도 유리한 지형에 급히 포진하려면 산 정상에 야포와 장비를 한번에
옮길수 있는 대형헬기는 필수입니다.물론 도서지역 급파할때도 필요하고요.
지금 42대라고 말씀 하셨는데 이보다 2배는 더 필요하죠. 서둘러 구매할만한
이유가 있고 나름 괜찮은 조건으로 구매 했는데도 JTBC에서 약간 과장한거 같습니다.
     
꽃보다소 17-09-19 10:08
   
캬~~아무리 밀게라 전문가들 많겠지만 국방부에서 수명연장계획 철회한 것 문서로 보여 주어도 믿지를 않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그리고 왜 아무도 헬기자체 안전운행시간  만시간인데 들여 온것들 중에 9천시간도 넘은 장비라는 것을 말하는 사람들이 없군요. ㅋㅋ

설계수명이 만시간 운행이라도 그냥 운행하면 된다는 식이라면 할말 없지만요.
          
자체발광 17-09-19 10:46
   
설계수명과 사용시간 봤어도 모름? 최소 10기는 설계수명대로만 운영해도 20년이상 사용가능한데요
후포댁 17-09-19 04:50
   
제 추론상
안승범 기자의 말이 맞다면

기존 국군이 사용하던 CH-47D형과
미군에서 구입한 CH-47D을 국군이 CH-47NE로 제식명칭을 부여하는 바람에

이 두 기체를 그냥 CH-47D형으로 알고 혼동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기존 국군이 운용하는 CH-47D형이 부품 수급문제로 개량사업이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고, CH47NE는 개량이 없어도 군에서 잘 사용하고 만족한다고 하네요

이상 추론 끝
강아리 17-09-19 04:58
   
저는 그래서 언론의 자극적인 제목 붙은것은 .....음 그래 그냥 그정도지  뭐
재판 들어가고 진실이 밝혀지면 그럼 그렇지 니들이 .....그정도지 한두번 속나!
나중에 반대쪽 주장도 들어보고 상황을 판단 해야지.....
지중해 17-09-19 05:38
   
고물딱지
그것도 단종된 헬기를
잘도 사들였네
여기서 오보 추측성 애기들 하는 사람들은
운행 시간을 제대로 보고 말하나?
만 시간 가까운 거의 폐품이다
헛소리들 잘하네 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L-AsiVVfBXA
동영상 중간에 국방부 서한이 나온다
제목: 미 잉여장비 중 CH-47D 전력 소요 검토 지시

그럴리가 없어는 니들 생각이고
https://www.youtube.com/watch?v=FABIP4jkLcQ
동영상 중간에 대형 기동헬기(CH-47D )전략화 평가 결과 문건에서도
문제가 많다고 지적질하는데 니들이 뭘 안다고 아는 척하냐
국방간사인 이철희보다 잘 아냐?
까불고 있네 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RurJEJVZa2k
-------------------
경고
     
hermitovers.. 17-09-19 05:59
   
불특정 다수한테 다짜고짜 반말을 배설하니 나도 니 수준에 맞춰서 반말로 대해 줄께.
불만은 없을거야.

일단 언론이라는 이름을 달았으면 정확성과 신뢰성이 우선이야.
근데 45년된 치누크라고?    장난해?  45년전인 1972년에는 CH-45D가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단다.

CH-45D가 고물딱지 단종된 기체라면 CH-45D를 운용하고 있는 전세계의 많은 국가들도 마찬가지란 얘기야.
이미 CH-47D를 운용하고 있었던 우리군도 마찬가지고.....

처음 우리군이 미군으로부터 CH-47D를 구매했다는 소식이 나온지가 꽤 오래전인 몇년전인데, 그때 당시에도 실사용 목적은 일부일 것이고 차후에 유지/수리 보수용의 부품순환용도로 쓰일 수 있기에 저 정도 가격이면 적당하다는 얘기가 많았지.

그걸 JTBC는 이제와서 보도한답시고 뭔가 부정이 있다는 식의 뻔한 쌩쇼를 보여줬지만, JTBC는 치누크에 대한 기초정보조차도 모르고 유치원생보다 못한 산수 수준만 적나라하게 보여 준 거지.
그렇다고 JTBC가 보도에서 무슨 뚜렷한 비리/부정의 근거나 증거를 보여 주지도 않았어.  언제나 처럼 JTBC만의 지레 짐작/추측외에는 아무것도 없으면서 개지랄을 떤 것 뿐이고 ....

초록은 동색이라고 했던가?
너도 유치원생보다 못한 산수 실력을 가진 JTBC와 같은 수준이구나.
.
          
지중해 17-09-19 06:25
   
단종은 이미 됐고
부품이 18년에 단종된다는데
뉴스를 제대로 보고 오독이나 하지 말고 까불어야지
국내에CH-45D가 CH-4ABC 모델중 개량형이면 어쩔라고 그러냐?
그딴 산수는 님들이 안하셔도 기자님들이 더 잘해요 ^^
문제는 저런 고물딱지를 제 값에 산거 같지도 않고
강매에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헬기를 부품단종이 낼 모래인데
운영 한다는거다 ^^
헛소리 말고 있으련
               
hermitovers.. 17-09-19 06:43
   
그래서 내가 너한테 아래와 같이 애기했는데 너는 무식해서 말귀를 못알아 쳐먹은 거지.

"CH-45D가 고물딱지 단종된 기체라면 CH-45D를 운용하고 있는 전세계의 모든 국가들도 마찬가지란 얘기야.  우리군만 그런게 아니고....."

>> 국내에CH-45D가 CH-4ABC 모델중 개량형이면 어쩔라고 그러냐?
그 얘기는 언론이라는 JTBC가 우리군이 도입한 기체가 어떤 기체인지도 모르면서 자기들 멋대로 방송에서 씨부렸다는 얘기가 아니냐?    그게 언론이냐?
그리고 우리군은 CH-45 ABC형을 더 이상 보유/운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너와 JTBC는 모른다는 소리지.  무식한게 자랑이냐?


비밀의 안승범 기자가 뭐라고 했는지 아니?

- CH-47NE를 인수한 건 최일선 고난위 임무 용도가 아니라 전방전개 급유헬기를 주목적으로 쓰려고 도입.  즉, 육군 보유 야전헬기에 연료를 보급해주는 게 주임무.
- 최일선 고난위 임무는 1998년 도입된 레이더와 FLIR이 장착되어 정밀 야간항법비행이 가능한 CH-47D LR형에 임무가 주어져 있음.  즉, 미군으로부터 인수한 CH-47NE는 항법장치를 필요로하는 임무용이 아니라는 얘기임.

- 지난 봄에 각 방송사등 기자들을 초청해서 CH-47NE운용에 관해 설명회를 가졌고 여기엔 JTBC 기자들도 참석하였음.  운용부대에서 만족하며 운용중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보도에서 왠일인지 필요하지도 않는 항법장치까지 거론하며 CH-47NE를 천하의 몹쓸 고물헬기에 방산비리의 주축으로 방영.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왜곡과 조작 언론 JTBC 답지?
넌 그런 JTBC를 맹신하는 무뇌아고.....
.
                    
지중해 17-09-19 07:09
   
ㅋㅋㅋ 비밀의 안뭐? 안뭐시기 뭐 어째
물타기하는 거라면 상식을 갖추고해라
안뭐시기 애기를 할려면 좌표 찍고 하는거다
알겠니?
그리고 손석희 방 뉴스 워딩 그대로 따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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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45년 동안 직접 운용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특히 사업에 1500억원이 들어갔다고 한다면 충분히 그 구입 과정에서 성능 평가가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어떤 성능 평가가 이루어졌는지 한·미 양측에 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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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모르면 무뇌아는 따로 있는거고
손석희 방이 오보한거면 신고하면 돼
알겠니
서류도 하나 없이 추정하면 내가 국방간사보다 더 잘아는 이 대단한 밀게 실력자님아 ^^
                         
hermitovers.. 17-09-19 07:10
   
물타기 ....  사실을 얘기하면 너같은 종자들이 항상 하는 말이 바로 그거지.

안승범 기자의 글이나 읽고 얘기하거라.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1&num=210883


>> 국내에CH-45D가 CH-4ABC 모델중 개량형이면 어쩔라고 그러냐?

우리군은 CH-45 ABC형을 더 이상 보유/운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너와 JTBC는 모른다는 소리지. 
무식한게 너와 JTBC의 특징이자 자랑이구나.

이미 왜곡이자 조작이며 오보인 JTBC 보도문만 죽으라 맹신하며 그걸 붙잡고 인용하는 자는 무식한 너같은 자들외에는 아무도 없단다.
.
                         
지중해 17-09-19 07:20
   
추정을 해도 그따구로해요 ㅋㅋㅋㅋ
누가 울 나라서 운용한댔니?
CH-45에서 CH-45D까지 보안및 개량 업그레이드 한거다
알긴하니?
미군에서 들여 올때부터 개량 업글됐는지 니가 어케 알어
한심하기 그지 없네~?
딴소리 말고 조중동보다 신뢰도 높은 보도방이다
까불지 말고 아는 척 좀 말어
눈꼴 사납네
                         
hermitovers.. 17-09-19 07:24
   
ABC에서 D로 업그레이드하는 이유는 ABC형을 벗어나기 위한 거란다.
그렇게 D로 업그레이드해도 여전히 ABC형이라고 우기는 자는 너처럼 무식한 자들외에는 아무도 없단다.
ㅂㅅ이 따로 있는게 아니란다.

미군으로부터 인수한 CH-47NE는 항법장치를 필요로하는 임무용이 아니라고 기자들을 초청까지 해가며 설명했는데도 불구하고 필요하지도 않은 항법장치까지 거론하며 CH-47NE를 천하의 몹쓸 고물헬기에 비리로 몰아 가는 JTBC가 무식한 너의 눈에는 언론이지?
.
     
강아리 17-09-19 06:03
   
너 나 알아 님아...,,내가 니 친구니...니들.... 아가리를 털어 버릴라!!!
     
뽐뿌맨 17-09-19 08:18
   
다짜고짜 반말이라...g마크를 부르는 군요..
개구신 17-09-19 05:39
   
당시 정부의 치적으로 수리온을 명품무기로 포장하고 있었죠.
개인적으로 수리온에 대해 그리 부정적이지만은 않지만, 솔직히 명품무기라 하기에는 부족한점이 많죠.
허나 국산화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부여하고싶은 물건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자랑하는것과는 달리 수리온의 상품성은 형편없었고,
지자체들 마저 도입을 거부하는 상황 속에서 카이측의 압박이 거셌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세계시장에 내놓기에는 부끄러운 상황이었던 터라 국내수요에 집착했을 것이고,
헬기의 용도,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헬기수요를 카이측이 집적대고 있었을테죠.
실제 카이는 수리온의 판매가 시원찮게 되자 대형헬기도입에 반대했으며, 무장형을 공개하며 공격헬기사업까지도 넘봤던 전력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방부가 헬기도입과 관련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고,
상태가 괜찮은 미군 치누크 중고를 도입해 당장의 전력부족을 메우려 했을거라 봅니다.

실제 우리군이 보유한 치누크는 중장비의 이송과 관련하여 딱히 대안이 없던 관계로 군사작전 이외 민간작전에도 수없이 동원되어 혹사당했기 때문에,
미군의 치누크 중고와 우리 치누크 중고를 똑같이 봐서는 안될겁니다.

당시에도 치누크 도입과 관련하여 논란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타당한 결정이라고 여겼던 것이 지금에야 생각나네요.
저도 윗 댓글에 부정적인 글을 썼습니다만, 생각해보니 군을 깔 일은 아닌듯 합니다. 군비리와는 상관이 없어 보여요.

다만, 치누크와 같이 우리 군에서 활용도가 극한으로 높은 무기체계를 도입하는데 있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주지 못해 중고기체를 들여와 수명연장을 해야 할 만큼의 암울한 상황을 만든 배경이 궁금할 뿐이네요.
덧붙여, 이번 제이티비씨의 보도는 그간 수리온과 관련된 카이의 각종 비리와 연결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hermitovers.. 17-09-19 06:16
   
맨처음 우리군이 미군으로부터 CH-47D를 구매한다는 소식이 나온 게 꽤 오래전인데, 그때 당시에도 실사용 목적이라기 보다는 유지/수리 보수용의 부품순환용도로 쓰일 수 있기에 저 정도 가격이면 적당하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미군이 자기들이 쓰던 기체를 넘긴다는 것은 이미 사용할만큼 사용했다는 의미고, 그걸 우리군이 모를리가 없지만 그런데도 구매한다는 얘기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는 겁니다.

밀메들이라면 우리군이 보유한 치누크가 노후화와 더불어 혹사당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고 부품수급 문제가  대두할 것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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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빈카 17-09-19 07:22
   
1962년 배치된 초기형 CH-47A부터 B, C 모두 82년부터 94년까지 CH-47D로 개량됐습니다.
칼리S 17-09-19 07:40
   
아마 68년부터 미육군에 인도된 걸 생각하고 그 때부터 2014년까지 계산해서 45년 나불된듯.
     
hermitovers.. 17-09-19 07:53
   
저도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진짜 황당한 거죠.
볼프강개태 17-09-19 07:54
   
45년되었는지, 30년 되었는지 그런차이는 지엽적인것이고요.

기사의 맥락에서, 눈여겨볼부분은 첫째, 내년도에 부품공급의 중단을 통보받았다는점.

그렇게 쓸만한기체이고 남은수령도 충분하다면 부품공급선에 부품을 끊는다는게 납득이 안되네요.

둘째, 우리국방부에서도 그기체의 개수작업에대해 실효성이없다고 판단했다는점.

현재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있다면, 그리고 수령이 20여년정도 남았다면 당연히 개수해서 잘 활용하면

좋을텐데 왜 포기했을까요.

현재, 한번의 언론보도와 한번의 반대측 반론으로는 판단하기 이른것 같습니다.
신하 17-09-19 08:11
   
그러면 부품수급 얘기는 뭔가요?
망가지면 다른기체에서 빼오는게 이니라
생산되는 부품들을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까?
칼라빈카 17-09-19 08:12
   
미군은 1976년 6월에 치누크 개량사업을 보잉과 계약했고 82년부터 94년까지 A, B, C를 D로 개량했죠.
이 개량된 치누크 CH-47D가 84년에 처음 101 공수사단에 배치됩니다.
45년된 기체라면 CH-47B나 CH-47C를 개량한 버전이겠죠.
뭐가 오보라는건지 참..

비밀은 굉장히 신뢰하시네요 ㅎㅎ
     
hermitovers.. 17-09-19 09:09
   
>> CH-47B나 CH-47C를 개량한 버전이겠죠.  뭐가 오보라는건지 참..

"..... 이겠죠."
본인 스스로도 본인의 추정을 가지고 JTBC가 맞다며 결론을 내려 버리는 군요.
JTBC를 신뢰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님처럼 그런식이더군요.

"... 이겠죠" ... 라는 식이라면 저도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군사.무기에 관해서 JTBC가 오보나 왜곡을 한 게 한두번이 아니죠?
우리 솔직해 집시다.
군사.무기에 관해서 기레기 기자들 수준은 밀리 사이트 밀메들 수준보다 몇배는 더 떨어진다는 사실을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이미 전력이 화려한 JTBC 보도를 믿어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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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세이버 17-09-19 09:08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13203&cid=40942&categoryId=31746
https://namu.wiki/w/CH-47
https://ko.wikipedia.org/wiki/CH-47_%EC%B9%98%EB%88%84%ED%81%AC

치누크는 1961년에 첫 비행을 했네요.
CH-47D 는 기존 치누크를 개량한 것이고요.
이전의 치누크를 폐기한 것이 아니라면
기존 치누크를 개량한 것과 새로 생산 한것 둘다 존재 하겠죠.
한국으로 가져온 치누크가 새로 생산된 것인지, 기존 사용중인 치누크를 개량한 것인지에서 판가름 나겠군요.
     
hermitovers.. 17-09-19 09:31
   
"45년전인 1972년에는 치누크가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다."

글 쓰면서 착각했는데 수정할 수 없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1962년 (1963?)년부터 베트남에 주둔중인 미군에게 A형이 공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백마 17-09-19 09:37
   
조작의 달인 JTBC
네발가락 17-09-19 09:38
   
미군은 뱅기 100년 쓰겟다는 넘도 잇는데
그걸 우리가 60년만 쓰겟다고 해도 같은 논란이 일려나 ㅋ
꺽지 17-09-19 09:41
   
이러니 기레기 소리 듣지....
rhaxoddl 17-09-19 09:52
   
JTBC 답다....  이념에 미친 정치 언론
나르Ya놀자 17-09-19 10:16
   
우리 군에서 운용 중인 기체가 ABC냐 D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72년도에 생산되서 84-88 사이에 개량 된 기체를
사왔다면 틀린 말은 아닌거 아닌가요? 개량 된 기체라고해서 개량 시점이 생산일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 할 한가지는 72년도에는 치누크가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다는
발제자가 지적이 잘못 된 거라면 45년 됐다는 기사의 내용도 오보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가정해야죠.
승리만세 17-09-19 12:27
   
문제는 부품수급이 안된다는거 아닌가요?
bbak 17-09-19 16:59
   
당장 써먹기에는 싸고 좋은 도입이었다는건 변명의 할필요도 없는 사실입니다.
다만 2018년 부품 공급 중단이 예상되어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당장은 고장나기 전까지 잘 써먹겠지만 기존에 도입되어 있던 구형엔진의 기체들과
바를바 없는 기종이 되어 버린게 문제죠.
더 써먹으려면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보이는데 그걸 해준다면 문제없는거고
그걸 못한다면 문제가 생기는 도입이 되어 버리는거죠.
이게 특별히 국방비리급은 아닌것 같습니다. 당시 구입하면서 선택을 했는데
그에 대한 책임도 질줄 아느냐 하는게 남은거죠.
직접 밀어 붙힐 정도로 확고한 선택이었으니 그에 대한 지금의 결과도 책임을 져야하겠죠.
새로생긴 부대가 기체수명 문제로 시한부로 남아버린건 누가 책임을 질건가요.
zone 17-09-19 19:39
   
결국, 책임질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