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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7 13:59
[공군] KAI, 한국형 수송기 개발 나선다
 글쓴이 : 대팔이
조회 : 4,37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873379?sid=100


이게 제2의 T-50이 될지...아님 제2의 수리온이 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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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킴스 21-03-27 14:15
   
수리온 너무 까지 맙시다.
처음 개발한 헬기를 그렇게 까대면
앞으로 겁나서 어찌 신규 기술 개발 및
생산을 합니까?

그런 식으로 까자면 미국은 미숫가루가
되야 해요.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목숨이
희생 되었는데...

도전 중입니다. 너무들 그러지들 맙시다.
     
봉대리 21-03-27 14:21
   
맞는 말씀입니다. 시행착오나 실패없이는 혁신도 없는법이죠.
     
무한의불타 21-03-27 14:26
   
동의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제서야 첫발 일 뿐 입니다.
     
대팔이 21-03-27 14:34
   
맞는말이에요...
수리온 자체는 대한민국이 처음 만든 헬기로 당연히 시행착오를 겪는 물건이죠...

문제는...

이런 시행착오를 겪는 불안전한 물건도 220대나 구매해주면 거기까지 해야죠...

육해공해병대의 중형급헬기를 이걸로 다 도배하려는 KAI가 나쁜놈들이죠...

수리온의 의의는 UH-1을 대체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틸리티 헬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도나201 21-03-27 14:48
   
제가 그렇게 전투기 개발보다 어려운게 헬기라고.
우선 자체 플랫폼만이라도 갖고 있으면
부수적개발을 같이 할수 있기에 어느정도생산수량을 확보하는게 맞습니다.

현재 200여대  군용  수리온
그다음 민간용으로 특수감항인증허가로 국내사용허가로 소방청 경찰청등등.
민간생산수량 정도...

현재로서는 이들물량의 정비를 위해서 500여대를 확보하는게 시장논리상은 맞습니다.
그에 따른 리콜처리문제에 더 민감하게 계약조건에 달은 상황입니다.

민간은 특수감항인증상황이라서 해외수출도 못합니다.
부품수급유지를 협박으로 지금 kai에서 언론플레이하는게 가장 못마땅하나
그러나 lah 개발로 인한 상대적인 플랫폼도.

현재로서는 수리온의 가장 큰문제는 메인기어박스를 자체개발하기 위해서 연구중이라는것.
그이후의 문제가 가장 논쟁거리가 되겠죠.

이미 국산 메인로터기어박스는 다른 기업에서 연구중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일이 굉장히 오래걸린다라는 것.

이기업이 어느기업에 기술이전을 받느냐 따라서 해병대공격헬기사업에도 영향을 미칠상황으로 보여짐.
     
높은꿈 21-03-27 16:04
   
맞습니다.
넘어지지 않고, 태어나자마자 걸을 수 있는 인간이 있습니까?
시행착오 실패없이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수리온 만들지 않았으면  헬기 계속해서 수입해다 썼어야 했겠지요.
문대통령도 국방연구소 방문해서, 실패 두려워하지말고 계속 노력해달라고 격려했지요.
계속해서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자주국방 해 나가야 합니다.
     
승리만세 21-03-27 20:16
   
맞습니다. 우리군이 안사주면 누가 사준단 말입니까?
KAI가 납품을 해주고 돈을 벌어야 발전을 하죠. 그리고 납품할수있는 상대는 우리 국군밖에 없고요
우리 군이 외산이 아닌 토종무기를 사줘야죠
전격전 21-03-27 14:18
   
엠브라에르 kc-390과 겹칠듯한데 잘 해나가겠죠
디비디비딥 21-03-27 14:36
   
수송기까지는 너무 무리안하는게...
기술보다 판로가...
스포메니아 21-03-27 14:39
   
이걸로 대잠기 만들라고 그러나?
프로펠러가 아니고 제트엔진?
도나201 21-03-27 14:51
   
현재 군에서 운용중인 수송기는 36대로 알려져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3대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호오 수송기사업이 가까운장래.. 라는 것을보니    3대추가확보..

이게 현재로서는 애매하네요.
이문장이 더걸리네요
ㅣㅏㅏ 21-03-27 15:21
   
c-130 사이즈를 만든다고? ?? 흠... 애매한데...
korean1004 21-03-27 15:53
   
국산 수송기를 만든다면 파생형으로 조기경보기와 공중급유기, 해상초계기, 전자전기, 특수전용 수송기 등의 파생형이 나와야 합니다. v-22 오스프리, v-280 밸러, aw-609과 같은 국산 틸트로터기도 개발해서 군용과 관용, 민수용으로 운용이 되고 특수전과 상륙전용 수송기와 해상초계기, 전자전기, 공중급유기, 조기경보통제기 뿐 아니라 의무후송, 경찰과 해경, 소방청, 산림청 등에서 운용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에이테킴스 21-03-27 16:26
   
중형 여객기로도 쓰여야 하는 거 아닌감유?
후방 도크 땀시 안 되려나?
멍때린법사 21-03-27 16:51
   
카이 현정부가 밀어준다 싶어선지 너무 나대는 것 아닌지?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뭐 이것저것 할수도 있긴한데... 너무 현정부 임기때 마구 벌인다는 느낌이...
     
꼬마와팻맨 21-03-27 20:13
   
물들어 올때 노젓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팔이 21-03-27 21:29
   
잘못하면 정경유착이 될수 있다는 얘깁니다...
               
꼬마와팻맨 21-03-28 12:42
   
신사업, 방위사업 육성이 웬 정경유착?
록히드마틴 F-35도 정경유착이네요
그 논리면 전세계에 정경유착 아닌 국가가 있을까요?
     
승리만세 21-03-27 20:17
   
원래 군수기업은 정권과 결탁해야 성장할수있는겁니다.
막말로 정부에서 사줘야KAI가 돈을 벌죠
아바타1979 21-03-27 19:28
   
난 왜 인니CN-235의 확장형일꺼라는 불길한예감이들지?
나그네x 21-03-27 21:10
   
솔직히 결과물이 회전익보다 고정익이 좀더 괜찮은것 같아서 자체개발하는거는 뭐라 안하는데.
문제는 개발플랫폼 규격이 c-130이거나 cn-235정도일것 같다는 불길함이 엄습해옴.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최소규격이 일본의 c2정도라면 좋을것 같음.
이름없는자 21-03-27 21:12
   
롤스로이스 BR 700 계열 엔진은 제일 추력 큰 게 95 kN 급이라 추력이 부족하죠.
C-390 이 사용하는 IAE V-2500 엔진이 139 kN 이죠.
그리고 1차 목표가 C-130 을 대체하는 터보프롭을 목표로 하니
터보프롭 엔진을 먼저 알아봐야죠.
C-130 엔진 출력이 3,420 kW * 4 이니 쌍발로 한다면
약 7천 kW 급이 필요한 데 마침 맞는게 있네요.
A400M 에 쓰인 TP400 엔진. 출력이 8200 kW 이네요.
이거 쌍발로 달면 아마 최대이륙중량 75 톤 정도는 만들 수 있을 듯.
축구사랑인 21-03-27 21:21
   
수리온이 어때서? 처음 헬기 만들어서 저정도 만들었으면 잘 만든거고 헬기 제작할 수 있는 국가로 만들어준 기체인데 말하는게 완전 허접한 헬기로 몰아버리네. 어떤 선진국이든 제품 만들고 나서 성능 및 하자는 조금씩 개선해 나가면서 발전시키는게 당연 한건데 뭐가 그리 불만인지.
이름없는자 21-03-27 21:21
   
그리고 CN-235 급은 목표와 너무 급수가 큰 차이가 납니다.
CN-235 최대 이륙중량 15.1 톤이고 그걸 확장해서 만든게 C-295 인데 23.2 톤
목표로 하는 C-130 의 최대이륙중량 70.3 톤 이니 4.7배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CN-235는 전혀 참고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이름없는자 21-03-27 21:29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공동개발하는 것보다는 우크라이나의 안토노프 항공사와 하는게 제일 좋죠. 워낙 전통있는 수송기의 명가이니 75톤급 쌍발 터보프롭 수송기 개발하자고 하면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기종으로  An-178 이 있는데 쌍발 터보팬이고  MTOW 가 52 톤이라 터보프롭 75 톤과는 다소 차이고 있고.  지금 우크라이나 사정이 어려우니 그렇게 콧대 높게 굴지도 않을 거고...
     
커서 21-03-31 07:33
   
Kfx 사업계약시 인니 수송기개발생산관련 소문도.....있더라구요. 현재 인니는 수송기 생산하는국가이니 생산라인유지해애하는 상황이라긴하던데...
개구신 21-03-28 00:10
   
수송기에 전선통제기, 조기경보기, 대잠기, 공중급유기 등등 개발하기 따라 판매대수는 늘어날 수 있죠.
결국 항공기란 프로젝트성 사업이라 계속해서 사업을 벌여나가지 않은면 안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