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3사단, 전시증원 지원시설 연합 방호훈련
"어떤 유형의 기습테러도 통합방위체계로 신속 진압"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육군53보병사단이 전시증원(RSOI) 지원시설에 대한 테러·공격상황을 가정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연합 방호훈련을 전개했습니다.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하나로 마련된 훈련을 통해 사단은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고,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훈련은 RSOI 지원시설에 대한 ‘적 드론 폭발물 및 화생방 테러’ ‘시설 외곽을 통한 적 공격·침투’ ‘폭발물이 든 차량을 이용한 고속침투’ 등 3가지 테러·공격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습니다.
2022년 8월 부산에서 백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