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거짓말을 했고, 사기를 쳤고 그리고 훔쳤다.
2019년 4월 24일짜 TeleSur 인터넷 판에 실린 그의 이야기 그대로이다.
https://www.telesurenglish.net/news/We-Lied-Cheated-and-Stole-Pompeo-Comes-Clean-About-CIA-20190424-0033.html
내용은 자기가 국장으로 있던, CIA의 하는 일 이라는 것이다. 거짓말, 사기 그리고 도둑질. 그런데 솔직히 그 것 뿐이겠는가?
그 내용인즉 ;
https://twitter.com/i/status/1121128291879071744
‘We Lied, Cheated and Stole’: Pompeo Comes Clean About CIA. 웃으며 대놓고 이야기 한다. 사기가 직업이 된 넘.
그리고 금년 초 기사 ;
트럼프와 폼페이오의 ‘위대해질 뻔한 모험’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977163.html#csidx6df8b53c75e8ab2acf1a9952233e6a7
위대해질 뻔만 하고 위대해지지는 못했던, 이런 사진이 국내외로 돌아다닐 것은 상상도 못하던 일이였다.
그리고 몇일 전 그가 언론에다 한 말이 있다.
폼페이오 전 미 국무 “북한과 더 진전 만들지 못해 유감”
[중앙일보] 입력 2021.04.02 01:28 수정 2021.04.04 10:05
https://news.joins.com/article/24026217
현재 진행형인 : 바이든 정부 고위 당국자 “싱가포르 합의 중요성 이해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104022051005#csidx33a0db7777800aba1addd7dc8f614b1
고위 당국자는 "토니 블링컨"이다. 이런 기사는 조중동에서는 도통 안 보인다. 겨우 경향신문, 매경 또는 한겨레 등에서만 보인다.
미국의 군산복합체에서 동북아의 불안정을 절대적으로 원하고, 일본이 재무장하기 위해 주변의 불안정을 강력히 로비하고 있고, 그동안의 정권이 북한보고 총쏴달라고 했고, 그래서 미국은 동북아 불안정을 빙자하여 지난 70년간 분단의 꿀을 빨았던 것이다.
미국과 참혹한 전쟁까지 치뤗던 베트남은 외교관계 수립에 교역규모까지 매년 확대 되고 있다. 왜 북한과는 종전도 안하고 적대하며 불안정을 계속 유지시켜야 할 이유가 무었인지, 우리 모두 생각해보아야 할 시점이다.
북이 원하는 것은 종전선언과 적대정책 철회 뿐. 최소한 그것은 이루어야 한다. 그렇다고 미국산 더 이상 무기 안살 것은 아니잖아.
이것을 보면, 시대가 바뀌어 민주나 공화나 이제는 동북아 전략의 방향은 확실히 잡은 것 같아 보인다.
이러한 방향 전환이 우리에게 좋은 것은, 동북아의 압력 밸브가, 한반도 중심에서, 저 남쪽바다 대만해협 밑으로 내려간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게 아부를 해댔는데 일이 안 풀려, 열 받아 드러누울 놈 여럿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