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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6 11:45
[공군] F-35를 앞으로 20년 후쯤에 잡아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다면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1,999  


사거리 200킬로의 AIM-260 JATM 공대공 미사일

현재 록히드마틴의 생산 속도로는 미공군이 계획한 1,763대의 F-35A를 2040년대까지도 채워 넣을 수가 없다고 하는데, 그 사이에 F-35A의 최대 교전거리 200km (미국은 현재 사거리 200km의 신형 공대공 미사일 AIM-260 JATM을 2022년 완료를 목표로 개발중임) 밖에서 F-35A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이 러시아나 중공에서 개발이 된다면, 스텔스 신봉자 또는 스텔스 만능론자(비스텔기 무용론자)들의 해결책은 무엇인지? 

F-35A의 실전배치가 다 끝나기도 전에, F-35A 정도의 스텔기에 대한 안티 스텔스 기술의 개발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달걀을 한바구니에만 담는게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KFX를 꾸준히 발전시키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토대로 삼는 계획, 너무 훌륭한 것 같습니다 ~

https://www.airforcemag.com/f-35-full-rate-still-months-away-but-wont-signal-production-surge/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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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리s 21-04-06 13:06
   
그 20년 동안 f35는 업그레이드 안하고, 가만히 있나요?
또 미국은 20년 동안 f35만 바라보고 있을까요?
f22 후계기종이 2035-40년 사이에 나올 예정입니다.
     
스포메니아 21-04-06 13:25
   
현재의 F-35를 어떻게 해서, 스텔스 기능을 강화할 수 있나요?
물론 미공군도 미해군도 차세대 스텔스 또는 스텔스기능이 있는 기체를 새로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는 천대가 넘게 생산될 F-35죠.
배신자 21-04-06 13:08
   
물론 레이더 기술도 발전하겠지만 그만큼 스텔스 기술도 다시 발전합니다. ㅎㅎ

요즘은 메타 물질의 개발로 스텔스 기술이 한단계 진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쥬.

오히려 레이더 기술보다 스텔스 기술이 더 발전하게 될 지도 모르는 상황.

메타 물질에서 울나라가 꼭 앞서 나가야 함. 지금도 앞서나가고 있지만...

레이더 쪽에서는 양자레이더라고 차세대 레이더가 주목받고 있고

스텔스 쪽에서는 메타 물질이라는 차세대 스텔스 기술이 주목받고 있쥬.

과연 어떤 게 더 빠르게 진화할 것인지가 관건임.
     
스포메니아 21-04-06 13:33
   
창과 방패가 서로 번갈아 가며, 발전하겠죠. 흥미 진진합니다 ㅎ
메타 물질은 대한 말들은 많이 나오고 있지만, 플라즈마 스텔스나 양자레이더 보다 더 구현성이 떨어지는 ...
          
배신자 21-04-06 13:49
   
메타 물질의 가장 경쟁력 있는 부분이 어마어마하게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인위적으로 구조나 무늬를 새겨서 레이더를 반사, 흡수하는 형태인데 반해

플라즈마 스텔스나 양자레이더는 일단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비쌈.

플라즈마를 만드는 건 그리 어렵지 않지만, 고속으로 움직이는 전투기를

플라즈마로 감싸는 게 불가능에 가깝쥬. 아니면 아예 마하 20 정도의 속도를 내서

자동으로 전투기 주변에 자연 플라즈마를 발생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말 그대로 실현 불가능이고유... 서방권에선 플라즈마 스텔스기는 불가능한 기술로

결론 내렸지유.
도나201 21-04-06 13:30
   
그렇다고 한들 문제는
대체 기술을 적용하는 기체를 얼마든지 만들어낼수 있는 천조국이고,

우린 그뒤에서 출력증가의 엔진을 어디까지 구매가 가능한가가 .. 관건임.

전투기는 엔진이 80%이상이 성능에 영향을 끼침.
aesa레이더도 엔진이 받쳐주지 못하면 무용지물임.

우선은 레이더관련은 전파관련은 양자레이더가 나오기전까지는 힘들것임.
양자레이더가 나온다고 해도 이를 전투기에 적용가능한 소형화가 또 문제고,

오히려 eotgp 관련한 영상관련 포착기술이 발전이 더 빠를지도 모름.
거기에 적외선기술까지 발전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름.

우선은 sar를 통한 레이더성향은 sw의 발전이 빠르게 이뤄져야 하고 .

메타물질을 주 재료가 아닌 형상설계수준의 보조재임을 잊어서는 안됨.
뭐 이걸 입힌다고 확줄어든다.....라는 그러한 것은 없음.

스텔스는 형상이 70%이상임. 나머지 30%에 해당되는게 아니 10%이하에 해당되는 메타물질임.

그리고 k. l. 밴드 이야기가 나오듯이 그에 상응하는 전파주파수에 따른 대응전략이 또 적용해야 함.
현재도 스텔스탐지레이더 관련해서도 이 주파수를 달리한 레이더일뿐이고,
3d 관련해서 xyz축으로 하면서 나타나는 형상일뿐임.
이걸 sw적으로 다시 해석하고 해서 나타나는게 현재 스텔스레이더임.

완벽한 스텔스는 없음.  다만 이걸 빨리 개발적용하기에는 그 발전속도도 너무 느린상황이고
그에 따른 연구개발비 및 인력도 모자른 상황. kfx 도 현재
80km 접근히 rcs가 0.1 대로 나왔다고 함.
보통 rcs 기준거리는 70km에서 나오는 값이 기준임.
아마도 0.7대의 rcs 론이  거의 맞다고 보여짐.
거기에 f4 에 이미 메타물질을 도포한 실험도 마찬상황임.  어느정도의 효과를 봣다고 하는데
기대치이상은 아니라고함.

그렇게 봤을때.........메타물질은 적용은 하지 않은 형상만으로의 스텔스성은
rcs 0.7가.......신빙성이 있음.

근데......미티어를 장착한채로 ....rcs 0,1 로 간다면 ......최소 j11급의 항공기는 잡을수 있다라는 논리임.

fa18cd 급의 항전 및 화기관제능력에.............rcs 0.7급 메타물질까지 적용가능하다고 한다면.
괜잖은 항공기라는 것임.

다만 아직도 인증과정이 남았다라는 것.
Wombat 21-04-06 14:26
   
ㅎㅎ 왜요 지금도 알게 모르게 천궁2로 한국군 f35 가지고 열심히 탐지연습중 일것 같은데
booms 21-04-06 16:09
   
4차 중동전쟁당시 지대공미사일의 등장과 함께 이스라엘(포함 서방세력)은 큰 충격을 받았죠...

그래서 발달하게 된게 저탐지 및 회피, 무력화 그 대응방안중 한 갈래가 현 스텔스의 태동이였던걸 생각해보면

안티스텔스가 발전하여 현 스텔스를 무력화시키면 그 안티스텔스를 무력화 시킬 새로운 기술이 또 발달하겠죠.

레이더가 발달된다면 그에 맞춰 스텔스기술이 따라가던지 그 틀이 깨진다면 해킹, 전파방해 등 전자전기의 발달형식으로...또 대응하겠지요
밀덕달봉 21-04-07 00:09
   
1. 스텔스기는 안걸리는 클로킹 기술이 아님.
스텔스를 잡는 레이다를 개발됏다면 rcs값이 낮으 기체를 장거리에서 잡아내는 기술이 발전 했단 애기인데 그럼 비스텔스기의 탐지거리는 비약적으로 늘어남.
램제트같은 기술과 혼합된 장거리 공대공 미슬이 대량으로 양산된다면 그때부턴 비스텔스기가 500km밖에서도 공대공 미슬 회피해야하는 시대일 가능성큼.
2. 스텔스의 무서운점은 일단 님말대로 탐지하는 수단이 나온다면 uhf, s밴드 ,l밴드의 저주파에서 걸리는걸 잡아낼 가능성 큼.
좁은 대역대에서 걸린다면 저 대역대만 전파방해하면 반대로 탐지해서 접근하던 기체들은 순신간에 바보됨. 아직 이정도 수준까지 발달된 기체는 없고, 조기경보시스템은 나와 잇다고 하지만 재밍에 대해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할지도 의문이고 이 대역으론 위치나 고도 정도 알 수 있지만 거리를 추정하기 힘들어 락온할 수가 없음.
열감지센서 들로 잡으러 해도 dircm개발속도를 볼땐 이쪽도 쉽지 않는 상태임.
3. 스텔스의 장점은 상대에 비해 탐지되는 거리만 좁혀도 애니오닉스만 우위에 있으면 비스텔스 입장에선 엄청난 핸디캡을 앉고 싸워야 함. 이걸 깬다고 하더라도 장거리에서 부터 불리함을 앉고 들어가고 비스텔스기를 혼합해 운영한다면 많은 부분에서 불공평한 싸움이 될수밖에 없는 게임임.
밀덕달봉 21-04-07 00:11
   
그리고, 양자영역을 논하기엔 비용도 비용이지만 아직 이쪽이 사용화 하기엔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초기형의 단순한 구조의 양자레이다 가지곤 락온을 기대하는건 먼 미래의 일임.
그정도 수준으로 뭘 하려고 하기 바엔 그냥 연구의 영역으로 두고 저주파 레이다 배치하는게 훨씬 합리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