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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9 12:43
[뉴스] [취재파일] 대잠전력 증강계획, 방산기업 욕심에 산으로
 글쓴이 : 메스카포
조회 : 3,438  




바이킹 도입사업에 참여한 방산기업들은 업계의 선두주자들입니다. 무기 에이전트도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업체입니다. 미 정부 측이 100억~200억 원이면 된다던 정비, 조립, 무장 및 장비 가격을 이들 업체가 '뻥 튀기'를 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삼엄한 방산비리 정국에도 눈치가 없는 것인지, 용감한 것인지 납득이 안 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96&aid=000038484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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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초 15-07-09 13:35
   
이것도 좀 찾아보니, , 처음 미국측이 제시한 가격은 300억 이었는데, 국내 방산 기업과 무기 에이전트들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가격이 2배 폭등했군요, 뭐 답은 간단하네요, 그냥 국내 방산 기업들은 배제하고 미국측에 해달라고 합시다, 그럼 300억에 가능하겠네요 ㅎㅎㅎㅎㅎ

앞으론 그냥, 무기 국산화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우고 그냥 무기는 전부 외국에서 사다 씁시다, 이 쓰레기 같은 사기꾼 새끼들이 무슨 국산 무기를 생산합니까, 요즘같이 방산 비리로 시끄러운 판국에 이지랄을 하고 앉았으니 참, 간이 큰건지, 돈에 눈이 돌아서 미친건지, 요즘 같은 시기에 이짓거리를 할 정도면 평소에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안가네요,
전략설계 15-07-09 13:51
   
군발이때까지는 대통령이 군 전문가라 별 문제가 없었는데..
문민되고 나서..
방산이 나라 망칩니다.

네티즌들도..
방산으로 줄줄 세서 말아먹는 국방력에 일조하기 싫다면..

어줍잖은 "국산화"에 대한 자부심..
어줍잖은 "자주국방"(외제 엔진에 외제 레이다 갖다 끼운 국산전투기가 국산화라 운용률이 높다???)
어줍잖은 "경부고속도로론"(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시작해야 기술독립한다)에서 벗어나..

눈 부릎 뜨고,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무기도입하자는..
비용대효과에 우선해서 보셨음 합니다.
     
sdhflishfl 15-07-09 23:55
   
말은 바로해야죠,

군대내 부패가 넘쳐서 되려 방사청과 같은 기관까지 역오염시킨겁니다,,
무슨 과거 군발이대통령들은 괜찮았는데,,나뻐진것 처럼 말합니까?
그때는 아예 대놓고 받아 처먹었고 그거 막자고 투명하게 무기사업해보자고 방사청 만들었는데.결국 방사청마져 부패한 놈들이 다 기어들어가 장악해서 현재 요모양된겁니다,,

과거도 현재도 부패의 가장 큰 뿌리는 같은 놈들에서 출발하는데요
     
전략설계 15-07-10 10:21
   
우리나라 정치에 부패 없는 시절 있었습니까..
부패의 있고 없고 차원이 아닌.. 요즘은 돈은 돈대로 써도 엄은데로 가니 하는 소리입니다.

박정희가 군 전문가인데.. 박정희 앞에서 방산으로 장난을 쳐요??
두환이 그 살벌한 시절에 군출신 두환이 앞에서 무기 가지고 장난을 쳐요??

M48A5K, 88전차, K200 다 우리 능력에 최선인 무기체계였습니다.
노태우때 FA-18대신 KF-16을 택한 것도 대단히 현명한 선택이었죠..

문민이 되고 나서 군을 모르는 대통령,
20년 하던 박정희, 7년 하던 두환이와 달리 5년 잠깐 하다 바뀌는 단임제 정권..
혼란스럽게 정권이 시시각각 바뀌는 와중에 이전 정권 군수정책, 결정 책임 묻지도 않아..
군피아들이 헤쳐먹기 기가막히게 좋은 환경이 되었죠.

5년짜리 문민들어 군피아들이 해먹기 좋은 환경이 됐다는 얘기입니다.
          
sdhflishfl 15-07-10 18:50
   
장난을 안치고 그냥 대놓고 받아쳐먹었죠,
방사청이 없던 시절엔 아예 문제자체가 드러나질 않고 묻히니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나보죠?

문민이랑 군피아를 연결짓는 시각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문민이 군부패를 만든게 아니라 문민이 군을 제어할 만한 힘을 가지지 못해서 그런겁니다.

투명하게 해보자고 출발한 방사청을 만들었으나 그 방사청이 부패한 군관료가 낙하산으로 들어가서 망한건데..문민이니 나빠졌다?

민간의 군감시를 더 강화할수 있느냐로 봐야지,,
군출신 대통령이었던 시절엔 문제가 괜찮았다? 그런식이면 오해가 넘치기 딱 좋은 글이죠,

군출신이냐? 문민이냐? 는 군부패와 근본적으로 관련이 없어요,
대통령이 무기하나살때마다 싸인하고 들여다 보는 것 아니거든요,
전두환이나 노태우가 전투기하나 성능 따지며 들여다 봤을것 같애요?

그리고 f-18 을 선택햇으면 결과가 과연 나빴을까요? 그 결정이 향후 f-16이라는 기체가 성장을 하게 된 갈림길이지만,,f-18이었어도 나쁜 선택은 아니었어여,,

반대로 생각해보죠,,전투환 노태우시절에 지금 차기fx사업하면 잘했을까요?
k-2전차 잘했을까요?

님의 문민이 문제다라는 발상은 애초레 핀트가 어긋난겁니다...

도둑잡으라고 양치기를 고용했는데..양치기가 도둑과 작당을 하면,,양치기를 다시 뽑고 도둑을 더 감시할수 있는 강한 양치기를 뽑아야지,,양치기 없던 시절을 그리워하면 됩니까?
더 강화해야지..양치기를 쓴게 잘못되었다 하면 안되죠,
               
전략설계 15-07-10 22:01
   
참모총장은 처먹는다고 쓰레기 무기 도입하고, 기무사는 중국에 정보 팔아먹고..
어디 방사청만 문제랍디까?
이 나라 군대 전체가 썪었지..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이 통영함 음탐기 비리에까지 관여했다는데..
해군 총책임자가 수중탐지 못하는 기기를 밀었다면.. 이건 망한 군대죠.
이 정도의 차이를 얘기하는겁니다.

박정희, 전두환때 이런게 있었습니까?

박정희 같으면 자기가 시찰 다니다가
1개 소대병력이 1개 연대병력도 막을 자리를 꼽아대는 군사 안목이 있는
대통령이 군사전문가이고..
저 시절에 저런 짓거리했다가는.. 작살납니다.
무고한 사람도 빨갱이로 몰리면 교수형 당하든 시절입니다.
참모총장이 저런 생각을 어떻게 합니까..

두환이도 마찬가지고요.

대통령이 군사적 안목이 있는 군사전문가이자, 긴장감 있는 독재시절이고..
남북대치로 긴장감이 높던 시절이라..
다른 것으로 돈을 빼돌리더라도, 핵심 무기도입 사업을 가지고
저렇게 장난칠 엄두를 못 내던 시절입니다.

군사독재 찬양이 아닙니다.
군산복합체가 등장하고, 국산화를 강조하고, 문민들어 대북 긴장감은 떨어지고,
군사 문외한들이 대통령과 참모를 하면서..
요즘들어 지휘관들의 군대기강이 무너졌다는 팩트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요즘같이 군피아들이 막 나간 사례가 많았는지 군사정권때 예를 한번 들어보시죠.
같은 말로 길어지는거 싫습니다.
               
사통팔달 15-07-11 17:40
   
그때 f-18이 갑자기 가격이 올라서 못산겁니다,필요수량을 채우지 못해서요.그때 f-18샀으면 더문제 됐어요.지금 전투기 부족분이 더생겼겠죠.
          
처용 15-07-10 19: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 없네요.

군통령?이 장난치던 시절은 방산 비리 없을거 같습니까? ㅎㅎ
김영삼이 하나회 해체하고 더 강력하게 하지 못한것이 아쉽지만
이는 그 동안 정부의 의지의 문제이지 대놓고 뿌리뽑겠다고 하면 많은 개선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부패지수가 이명박 이후 10년동안 악화되었는데 군비리는 안 심해졌을거 같나요?;;
이전부터 있던 부패가 냄새가 흘러나온 것이지요 ㅎ
               
전략설계 15-07-10 22:01
   
누가 정치얘기합니까.. 무기도입 얘기하는데 하나회 나오게..
이쉬타르 15-07-09 14:07
   
국내 업체 하고 외국업체하고 경쟁 붙여서 발주하면 되는 일이고 ... 오직 국내 업체에다만 맡긴다는 정책이 금액 앙등을 불러일으키는게죠...
바이킹에 대해 반대가 심한데 사용가능 기령이 8000시간 이라고하니 실제로는 신형급 사용수명이라 도입해도 전혀 문제 안됨니다
이게 항모용 대잠항공기인지라 운용횟수가  길리가 없죠..전시 아니면  날라다니질 않습니다(그 전시 란게 얼마안됨)... 그러니 40년전 만든거라고 해도 잔여수명이 김니다
이쉬타르 15-07-09 14:13
   
사실은 지금 미국이 보관중인 바이킹 전부 도입해서 우리군이 해군 공군에서 나누워 사용이 합리적인데 이상한 고정관념으로 현재 우리 항공력 공백을 메울  좋은 기회를 망치는 것 같군요 ...해군에서 이넘 소요는 20대인데...이거외로 공군에서 대거 도입하고 정찰용기체 하고 공격기로 사용시에 작은 예산으로 전력 강화의 지름길이 되죠
예를 들면 K-16R사업이 있는데 ,,,,정찰기라며는 그냥 바이킹을 기반으로 개조해서 사용이 제일 좋지요..KF-16 은 현재 공군에게는 아까운 기체이고 타부분 전환이 아닌  전투임무에다만 종사 시키고를 해야 하죠
전자전기용 베이스로도 바이킹을 가져다 사용이 효과적입니다
이쉬타르 15-07-09 14:20
   
포세이돈은 2500억원이라는 황당한 금액이라 우리현실에 구입 못하고 ,,우리는 북한 잠수함 대응 과제만 해결하면 되니  단거리 비행에다 소형기체구조이라  바이킹이 우리 해군에다 적합이죠,,, 하나 좋은것은 만약 우리군이 항모를 건조시에 항모에서도 운용을 할수가 있습니다(항모용 공격기로서...그런데 전투기로 개조하면 전투도 가능함)
     
딸기맛첨가 15-07-09 16:19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항모에서 운영하는 기체가 오히려 수명이 더 짧은걸로 알고 있는데 미국 같은 나라에서 항모에서 운영했다고 전시 아니면 사용않했다는게 ㅡㅡ;;; 거기다 해수의 영향도 받아서 부식도 상당하고 주익은 아예 새로 제작해야 될 수준이라고 본거 같은데 기골보강해야 8000시간이 나온다는건가요?? 그리고 나중에 부품수급은 어떻게 하고 바이킹을 사온다면 바이킹 운영하는 국가는 한국밖에 없을껀데....^^;; 부품수급까지 할려면 적어도 30대 정도는 사야 한다는건데 그렇게 되면 1조 5천억이 넘는 비용이 될꺼 같은데 ㅡㅡ;;; 차라리 조금 기다렸다가 미국이 p-8로 교체하면 p-3aip중고품을 매입하던가 아니면 리스를 하던가 해서 2020년대에 p-x사업 해서 대잠초계기 들여온다던데 바이킹에 1조 5000억 이상을 쓰는건 오바인거 같은데요 ..
          
이쉬타르 15-07-09 16:56
   
원래 항모에서 사용하는 항공기는  다리나 골조를 더 튼튼하게 제작을 하고 부식방지 처리를 해주죠..그래서 해군기를 공군이 육지에서 운용시에는 수명이 더 길어진다고하죠..e-2c는 부지런하게 항모 함대 상공을 날고 해야 허나 대잠기는 그렇게 자주 운영 안합니다
잔여 수명 8000시간도 현상태 보관중인 바이킹이 그런줄 알고 있습니다 ..기체에서 더이상 못쓴다하면 그 부분만 교체 해도 이게 충분하게 유용 합니다,,새로 교체할 동체부분  부품 생산은 업체들이 해결책 가지고 올것이죠
바이킹이 보존 유지 숫자가 일전에 듣기에 86대인가 그런다던데(원래 생산을 한 기체는 185대 라고함)..가격도 저렴하고해서 전부 인수 하는게 우리군에다 도움이 클검니다
해군은 이를 대잠기로만 사용하러 드나 실제론 다른 용도가 해군에게 추가로 필요한데... 해군용 대함정 공격기 ,로도 30대 정도는 가지는게 유리하죠
넷우익증오 15-07-09 16:44
   
부품공급은3D프린터로가능할듯요 바이킹이 대부분금속제로 만든거라서요
해군이 원하는것이함재기 운용데이터를얻는거라....
요즘해군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서 신조기 사업으로할 것 같아요 눈치보여서
     
딸기맛첨가 15-07-09 16:57
   
함재기 운용데이터+대함미샬셔틀+대잠초계라면 약간은 ...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그래도 30년된 기체를 1조 3500억 이라 ㅡㅡ;;; 돈 없는게 죄이군 ...
맘마밈아 15-07-09 16:50
   
이 기체 미군도 재활용할 계획이라 남은 물량이 얼마없음. 사업을 빨리 추진했으면 양품으로 가져올수 있었을텐데 자꾸 늦어져서..
     
넷우익증오 15-07-09 17:16
   
그거V-22로 결정했습니다
보통이 15-07-09 21:23
   
6000 억 아니면 의미 없네요.
사통팔달 15-07-09 21:57
   
어찌됐든 대잠사업은 우리나라에게 급한거라서 저예산으로 수량 성능 최단기간에 전력화  되는게 중요하죠
그나마 16대이던 p3c도 1995년부터 들어온 8대는 순서대로 창정비 개량합니다,그래서 댓수 더빠져버리면 대잠은 포기수준이 되버리죠.
넷우익증오 15-07-09 23:34
   
ATR-72대잠초계기도괜찮은듯하네요 터키,파키스탄해군이 도입운영중이니
넷우익증오 15-07-10 00:28
   
C-295시리즈 보다 동체도훨씬 크고
     
사통팔달 15-07-10 01:33
   
c295랑 마찬가지로 기체가 느려요.p3c는 프롭기 치곤 그래도 빠르죠.
사통팔달 15-07-11 17:36
   
저거 그냥 언론 플레이라고 보면 되요,누가 그러는지 몰라도 바이킹 300억설은 ,달린 장비 재활용하고 최소한 개량만 했을때죠.그정도로는 대잠기로써 부족해서 p3ck에 준하는 장비를 넣을려고하는데 p3ck 개량비가 기당 7백억정도 들었고 대잠장비가격만 5백억씩 들어갔는데요.p3ck만큼 다들어가진 못하는 크기라서 기체포함 500억정도 가격은 예상범위 가격이였어요.그래서 예산이 1조였습니다.대잠기로 이거 안들어오면 사업자체는 그냥 없던게 됩니다,딴거 안사요.다른거 사면 누가 돈받고 그산 기종 밀어준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