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처음 자대배치 받고 화기소대 갔는데.. 가자마자 일병이 정신교육(새놔) 시키더군요~
"야~ 잘 봐봐~ 이건 니가 잘못 했을때 잘 하라고 아무 감정없이 때리는거야~"
머리, 얼굴 퍽퍽!!
"기분 나뻐?? 안 나쁘지? 그래 이건 잘 하라고 하는거고 이런건 구타가 아냐~ 그럼 구타가 뭔거 같애?"
진짜 엄청 세게 머리랑 복부를 가격란 다음에..
"이게 구타야.. 알겠지? 구타 이젠 확실히 구분 하겠지? 잘 구분해라!!"
* 일병될때까지 구타 당하면서 구타가 아니라고 생각했음.. (어리버리~)
2편
"화기소대는 일반 소총소대보다 훈련할때 조금이라도 더 힘들다!! 자부심 가지고 몸이 힘든대신 내무생활은 다른소대 보다 편하다"
한동안 진짜 그런 줄 알았음!!!!!!!
근데 내무생활이 개 같았다는걸 한참후에 알게 됐음!!!!!!
이등병때는 진짜 어리버리 어리버리..
이등병끼리는 서로 말도 못하게 해서 진짜 일병때까지 진실을 하나도 몰랐음..
그냥 문득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