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해군 P-6 어뢰정
P-6급 어뢰정은 소련에서 1951년-1960년 사이에 주로 건조하였으며, 중국이 소련으로부터 10척을 인도 받았다. 중국에서 건조한 P-6급 어뢰정은 소련에서 건조한 P-6급 보다 조금 더 크다. 현재 중국은 69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1966년 이전에 건조하였고, 선체는 목재이다.
P-6급 어뢰정의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P-6급 어뢰정의 선체는 낙엽송 또는 소나무판 3겹으로 되어있으며, 보강재로 아교와 금속을 사용하고 있다.
추진기관은 전후부 기관실에 각각 2대의 M50F-3 디젤엔진을 갖고 있으며, 최대출력 4,800마력으로 최대속력은 41노트 까지 가능하다. 항속거리는 30노트시 450마일 이며, 15노트시 600마일이다.
어뢰는 533미리 어뢰발사관을 양 현측에 1개씩 2개 장비하고 있으며, 어뢰대신에 소형 기뢰 또는 폭뢰 12개를 적재할 수 있으나 통상 어뢰만 적재하고 있다.
북한은 동형의 P-6급 어뢰정을 소련으로부터 1961년에 십여척을 도입한 이래, 모두 27척을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에는 13척 정도만 남아 있다.
1974년 이후 어뢰정을 모방하여 건조한 신남급 어뢰정은 목재 선체로 되어있고, 선체가 P-6보다 약간 작다.
*** 제원 ***
1. 배수량 : 39톤(표준) , 46톤(만재)
2. 크기 : 22x6.3x3.6 (m)
3. 기관 : M50F-3 디젤엔진 4기, 4,800bhp, 4축
4. 속도 : 40노트
5. 무장 : 533 밀리 어뢰발사관 2문, 25 밀리 2연장 80구경 2문
6, 레이더 : Skin Head ( I-band )
7. IFF : High Ploe
8. 승조원 :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