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4-06 05:34
[잡담] KFX 출고식기준으로 개발일정이 40% 정도
 글쓴이 : 정봉이
조회 : 5,012  

보통 현대의 체계개발에는 
설계30
구현10
테스트와 오류수정 60%

정도의 인력과 비용이 들어가는데

출고식이면 개발과정에서 구현까지 완료한 단계

정말로 인력과 돈을 갈아넣어야 하는 테스트와 오류수정단계가 남았는데 
이 과정에서 무수한 문제점이 발견될거고 또 그렇게 해야하는데
(테스트과정에서 오류발견을 못하면 그게 진짜 문제)

그 과정에 방해세력들의 온갖 협잡질이 들어올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일구화 21-04-06 06:01
   
2026년 목두하려 함.(2028)
2025년 무진장 됴흔 배 나옮.(2027)
2035년 뱅기배 나옮.(2038)
     
포케불프 21-04-06 06:45
   
네 다음 화성인
     
쟈니쟈니 21-04-06 07:27
   
뭔소리여?
          
포케불프 21-04-06 07:49
   
에니그마로도 해독이 안됨 / 외계어로 추정
     
커서 21-04-06 15:48
   
대체 뭔소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염차 21-04-07 05:03
   
나이도 얼마 안먹엇두만....ㅉㅉ
쿠루루 21-04-06 08:44
   
인도네시아 분담금 관련해서 기술이전은
분담금 내는 만큼의 비율만 하기로 계약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분담금 관련해서 협상을 했는데  현물 대납, 수송기 등 어쩌구 이런걸 제시했는데
우리가 다 안되고 분담금만 20% ->  18.8%로  낮춰 주기로  협상했고,
곧 5천억은 낸다고 하네요..

궁금한게 낮춘 비율 만큼 기술이전은 안해주는건지
그대로 20%에 해당하는 기술이전을 해주는 건지는 얘기를 안해서.....

기존에 우리도 미국하고 기술관련해서 얽혀 있어서 많은것을 이전해줄수는 없다고  하긴 하더군요...

인도네시아 기술진  돌아간것은 코로나 때문에 돌아간것이라고..

샤를tv에서 그러네요 .........
배신자 21-04-06 11:16
   
아무리 그래도 설계 비중이 30 밖에 안되는 건 말이 안됩니다...;;

애초에 설계 단계에서 꼬꾸라지는 국가가 많은데...
     
엘카이나 21-04-06 11:27
   
예전에는 아니지만 요즘은 말이 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비해 설계및 제작의 기간이 엄청나게 단축되고 있고 이는 우리 t-50 부터 시작하여 보잉의 t-7 도 그러하고 kfx 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드르이 공통점은 모두 카티아와 같은 컴퓨터 시뮬레이선 설계가 주가 된 설계방식이라는 거죠. 과거에 비해 설계과정에서 검증과 수정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고 오류도 빠르게 파악후 수정이 되고 있죠. 그럼에도 과거와 같이 실기체 테스트 및 오류수정과정은 변한게 없으니 전 본문을 어느정도는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염차 21-04-07 05:04
   
프랑스 "다소"사의 3D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으로 개발햇기에
단축되는겁니다.....록히드/보잉등 대부분의 항공기 제작사가 사용중이고
카이 역시 다소사의 프로그램으로 설계한겁니다....
     
커서 21-04-06 15:51
   
설계비중 30%.... 잘이해는 안가지만....  멍텅구리 폭타 떨어뜨리는시절에서....

현재는 모든것들이 컴퓨터 시스템화 된걸 생각하면 약간 이해도 가긴 하네요~

그만큼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았다는 얘기이기도하구요~
비행기 떨어지고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저도....저는 응원 할겁니다.  kfx파이팅~!!
     
bluered 21-04-06 20:39
   
동감입니다. 설계가 고작 30% 라니...

요즘엔 CAD기반 설계이니 예전엔 종이에 설계하던 때보단 좀 더 편하고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설계의 비중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KAI에서 활용하는 CAD 시스템은 Catia를 쓴다고 들었는데, 이를 통해 가상의 공간 상에서 조립까지 마치고, 구조, 부하 분석등 시뮬레이션 까지 다 돌려볼 수 있는 녀석이죠.

예전이라면 종이에 그려서 그대로 제작하고 실물 만들어 조립, 공차 나면 다시 도면 그리고....
또 실물만들어 부하 테스트 작동 테스트 하고 다시 피드백 넣어서 도면 그리고...

이제는 이걸 실물 제작없이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CAD 수준에서 마칠 수 있다는 거죠.
새끼사자 21-04-06 21:17
   
사업단 간담회 한 영상보면 출고시점이 4X %라고 이야기 했던 거로 기억하는데요. 암튼 50% 안되었음...
진도율 이야기 한 것이었으니 위에 비중이야기하고는 다른 퍼센트지만요...
멍때린법사 21-04-07 07:44
   
F35개발에서 시제기 완성하고 정부계약후 양산까지 나머지 개발비의 90%가 들어갔다던 기사가 생각나네요..
개발비 들어간 부분만 놓고 생각하면 재수없음.. 시험과 검증에 현재가지 투자비의 9배가 더 들어간다고 봐야.
우리는 스텔스기는 아니지만 경험이 없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추가로 들어갈지 알수가 없는..
아쒸 21-04-07 23:01
   
진정한 의미의 개발은 지금부터죠...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통합이 진정한 기술이죠,
물론 하드웨어가 별거 아닌건 알지만,,,앞으로 얼마나 힘들지,,,
개발진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