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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5 14:12
[잡담] kfx궁금한점.
 글쓴이 : 파이리꼬리
조회 : 2,355  

kfx홍보영상에서 대부분 외부 무장을 달고 나오는데요.

블럭1~3까지 다단계로 개발한다고 홍보영상에 나왔었고,

그후 1~2단계는 개발과정이고, 양산시에는 블록3로 내부무장창 탑재까지 완료된 상태로 나온다고 들었는데요.

그렇다면 그이후에도 계속 외부부장으로 홍보영상이 나오는데, 왜 그런걸까요?



그리고  내부무장이 공대공4발 or 공대공2발,sdb2발 탑재 수준이라는데,

그체급에서 외부무장창을 더 개발할까요? 

내부무장창에 무장가능량 오버하면 그냥 외부파일런에 달고 다니지 않을까요? 

실제 개발자들 말로는 스케쥴대로는 무조건 나온다. 라는건 추가 개발되는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f16를 대체할 방어형 방공전투기로 나온다는거면 공대지 폭격의 비중은 낮지 않을까요?

그러니 개전초기엔 내부무장창을 쓰고, 방공망 제압하고나면 외부파일런으로 sdb셔틀할듯 싶습니다.

물론 뇌피셜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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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 18-01-05 14:23
   
홍보영상 외부무장은 말 그대로 완전무장 상태구요.
KF-X 공식개발 일정엔 외부 스텔스 무장창 없죠. 아마..
그냥 이대로 개발 일정이나 잘 지킬 수 있기만해도

저 상태로도 4.5세대 전투기로 손색없고
일단 성공적으로 완성된 이후 가성비와 수출을 보고
추가로 개조.개발 소요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구름위하늘 18-01-05 15:08
   
KFX에서 스텔스는 요즘 전투기 개발의 추세이기 때문에 빼지 않은 기능이지
KFX가 스텔스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는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스텔스는 강조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보통" 전투기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즈믄다솜 18-01-05 16:39
   
완벽한 스텔스 기능을 유지 하려면 외부에 무장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투기 자체의 덩치를 키울수밖에 없는 것이구요. 그래서 라이트닝F-35의 경우 별명이 라뚱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구요. F-22의 경우도 크기에 비해서 몸쪽이 비대한 느낌이 들지요. 그러다보니 장거리 미슬을 최대 6발 탑재하던가.. 장거리 미슬 4발에 단거리 4발을 탑재하던가.. 등등 으로 밖에는 안됩니다. 외부장착대를 사용하면 더 많이 주렁주렁 다는게 가능해 지지만.. 스텔스의 이점을 죽여 버리는 것이라서.. 하나 마나 인거구요. 아마 블록3까지 가면서 덩치를 좀 키우게 될것같네요. 그래야 내부에 최대 장거리 미슬 4발에 단거리 2발 이정도라도 달아야 작전을 뛸 정도는 되지않나 싶으니 말입니다. 내부무장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라뚱이 경우에도 기존의 미슬을 축소화해서 내부에 쑤셔 박어 넣을정도니 말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대부분의 전투기처럼 리벳으로 전체를 조각 맞춤으로 만든 형상이 아닌 F-22나 F-35처럼 통으로 만들어(일체성형기술) 블럭 몇개로 형상이 이어지도록 하는 기술도 함께 이뤄져야 할겁니다. 이 기술은 일본의 F-2전투기를 만들면서 최초로 시도 되었고.. 이 기술을 쏙 빼먹고 만든게 미국의 F-22 이니깐요. 당시는 몰랐어도 이 방법이 스텔스에도 효과가 좋다는게 알려졌죠. 우리 kfx가 초기에는 어려워도 이후 블록이나 후속기에서는 이 기술도 꼭 적용되어져야 할겁니다.
Dominator 18-01-05 21:02
   
기본적으로 F-35A와 유사한 방식을 선택할꺼라 봅니다.
개전초기에는 웨폰베이에 AtA 패키지로 무장, 제공권 확보 후에는 하드포인트 추가하고 CAS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