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유지비 때문에 머리털 뽑히던 미공군참모총장이 기존 전투기를 활용 안하고
새 기체를 원했던 이유는 결국 항속거리였다는 거죠. 체급은 어떻게 할 도리가 없으니까요.
1500km급 F-15가 있는데, 따로 개발을 해야겠다.
그리고 F-35A 작전범위가 1000km다. 이걸 종합해보면
1. 1000km작전반경 2. F-15이하의 운영유지비(F-16은 너무 낮고, F-18급 쯤?)
라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좀 더 추론을 해보면
a)PW-100,200,400(F35,F22호환) 엔진
b)단발 엔진
c)낮은 RCS
d)신뢰할 수 있는 현존기술로 빠른 양산 (연구개발X)
그런데, 이게 공군이나 해군이나 같은 입장이라는 거죠.
F-35C형도 1000km급인걸로 알고, 슈퍼호넷은 750km급
Block3가 나오면 컨포멀탱크 달고 1000km급을 맞추는 걸로 아는데, (정확치 않음)
해군도 만약 F-35C 엔진 기반의 새 1000km급 함재기가 나온다면 마다치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함재기 버전이란게 까다롭긴 하지만요.
여튼 잘하면 JSF 2사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