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소식 하나하나마다

국뽕은 아니다. 뭐다 얘기를 해줘야 하는 현실도 슬픕니다.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는게 어떻게 국뽕이 된것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뭐가 그렇게 매번 대한민국 좋은 소식 하나 올리면

어디선가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국뽕타령을 해대면서 까대는 풍조가 생긴것인지...


어차피 전 개인적으로 국뽕타령 하는 인간과는 상종을 안하지만서도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한국이 한 것은 뭔가 어설플 것이다. 
미국이나 선진 (기존) 국이 한다면 뭔가 다를 것이다.

이 두개의 선입감이 사고구조를 지배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사실이 뭔지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국뽕보다 더 해로운 것이 이 자학적 겸손함이죠.

애초에 상식이 있는 사람은

미국과 비교하는게 무의미하다는 정도는 이미 다 아는얘기죠

또 아무도 미국과 비교하려고 하는 사람도 거의 못봤습니다.

그냥 우리 갈길 뚜벅뚜벅 가면되는것


그리고 고작 이제 발사체 기술 확보했다고

미국의 우주기술을 넘어섰다 뭐한다 떠드는 사람은 그냥 정신이 좀 이상한것이구요


유튜브에 소위 말하는 이런류의 채널들이 범람하면서

(충격, 경악, 당혹, 미국이 무릎꿇어 등등의 보기도 싫은 제목들 채널)


그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온것인가 싶기도 하구요

랩터엔진(스페이스엑스): 액화 메테인, Full Flow 다단엔진, 225 ton-force

BE-4엔진(블루오리진): 액화 천연가스, 다단엔진, 250 tf

LE-9 (미스비시): 액화수소, 팽창식 브리드 엔진, 150 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