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의 마린온 무장형의 조종석을 AH-64E 아파치 가디언, AH-1Z 바이퍼, 유로콥터 타이거 공격헬기와 비슷하게 병렬식에서 직렬식으로 개조를 한다면 어느 정도 시간과 비용이 들까요? 조종석을 병렬식에서 직렬식으로 바꾼다면 새로운 기종의 헬리콥터를 개발해야할 정도 수준이고 개조 보다는 개발에 가까울까요?
만약에 KAI가 직렬식 조종석을 가진 마린온 무장형을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도입 사업에서 내세웠다면 반발이 얼마나 적었고 후보 경쟁 기종인 보잉의 AH-64E 아파치 가디언 해상형 버전, 벨의 AH-1Z 바이퍼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을까요?
KAI의 마린온 무장형이 우리 해병대가 선호하는 해상 상륙공격헬기의 대명사 AH-1Z 바이퍼 수준을 요구하는 해병대 ROC를 통과 했다면 시간과 비용 더 투자해서 조종석을 직렬식으로 개조해서 피탄면적 최소화로 생존성과 기동성,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탐지 장비가 좋으면 병렬식 조종석을 가진 공격헬기도 문제가 없다면 똑같은 우수한 탐지 장비에 직렬식 조종석으로 조종사의 시야 확보와 함께 피탄면적이 적은 쪽이 생존성과 기동성, 신뢰성에서 더 낫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