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사단 편제가 현 추세로는 병역자원 고갈 때문에 유지가 안됩니다. 그리고 48a5도 포 자체야 l7으로 같지만, 야간전 능력 부족하고, 엔진 삭아서 후진으로 경사지 오르는 문제에 재고부품이 동나서 돌려막기로도 답이 없습니다. 동원이라고해도 6개 사단이고 직할 기갑대대 6개에 k1 배치 수량은 최대로 잡아도 250대 미만입니다.
주방위군은 아니고 주한미군 wrsa 300대 가량입니다. 그걸 m48a5kw라고 구분하고, m48은 80년대 생산품 없습니다. 전량 m48a1/a3을 개량한 물건들이고, 국내 wrsa 물량은 주한미군 m48a5pi를 들여온 것. 주한미군 물량 아닌 육군 a5k들도 a1/a2c에서 개량한 것들입니다.
팩트 체크라고 해놓고.. 사실과 다르게 쓰시는 건 좋지 않습니다..
잘못 아시고 계시는 거면.. 다시 검색하시고요...
M-48계열은 우리나라에서 개수, 개량했을 뿐이고... 생산한 적 없습니다..
K-1전차 양산초기에 주한미군이 쓰던거 들어온 건 있지만..
그거랑 기존에 있던거 합쳐 봐야 500대 정도였고... 지금은 그 반 정도 남아 있는 겁니다...
그리고.. 무슨 A5K가 L7포를 달아요?
A5K랑 K-1전차 초기형에는 M-68포 달았습니다..
L7은 K-1전차 후기형부터 채용되었구요...
그리고.. 현재 굴러다니는 48계열은 기령이 최소 40년은 넘었습니다.. 도태되야 할 시점이고요...
먹고 죽을래도 없는 그놈의 돈 때문에 아직도 굴러다니는 거고...
두산 개늠들이 말아먹은 파워팩때문에 양산에 차질 생긴 K-2 물량이 줄어 든 것도 큽니다...
30년전에도 A5K 굴릴 때 그렇게 퍼져댔는데...
지금은 뭐.. 더 말할 것도 없겠죠...
더군다나... T-62상대로는 기갑전도 할 수 없는 물건입니다.
뭐.. 하려면야 하겠지만... 너죽고 나죽고 해야 합니다..
그냥 억지로 보병지원용으로 쓰는 물건이죠...
솔직히...M48 억지로 운용하느니 그냥 전차댓수 줄이더라도 퇴역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시속 20KM대로 조심스럽게 운용을 해도 허구헌날 퍼져버리고, 명중률도 아주 개판이고, 유지비도 폭망이고...전차댓수 유지할려고 남겨놓은거 외에 도대체 무슨 전략적 가치가 있는건지...
제가 직접 전차대대에서 근무한건 아니지만 분교대에서 일주일간 같이 있었던 전차대대 아저씨한테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그게 15년전입니다.
한국전쟁의 교훈으로 우리 손으로 만든게 K시리즈 전차입니다..
3세대~3.5세대만 1,500여대 있지요...
T-72계열 하나도 없는 북한이 우리 전력이랑 맞짱뜨려면 적어도 5배는 있어야 할걸요?
5배 갖고도 우리를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요...
2세대와 3세대 차이의 결과는 그냥 학살입니다..
설령 T-72가 와도 동수로는 상대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