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권을 mig29굴리는 우크에게 못 잡아내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함.
그 제공권을 못잡으니 공격헬기는 아예 씨가 말라서 공중은 스팅어에게 육상은 제블린에게 따이는데 러시아는 세계 넘버2라면서 그 흔한 전자전기도 없음? 재밍도 못걸고 emp도 못걸고 단지 mrls같은 무기체계로 민간인 쓸어버릴 생각이나 하다니. . . 하긴 유류보급도 못 하는데 무슨 전자전기겠음. 하다못해 걸프전 이후 짜장도 현대전 비스무리하게
구색 맞춘다고 가지고 있는게 전자전기인데. 90년 초반 걸프전때 이미 원정군에 전자전기 에 조인트 스타트까지 운용한 미국에 비하면 러시아는 그냥 붉은광장 퍼레이드용이었지.
초반 기습공세로 대공포대와 전투기들을 소거하려 했는데,
막상 대공포대는 꽁꽁 숨어버렸고, 전투기들은 대부분 폴란드에 가있었어요.
군부대는 죄 국경에서 철수해서 도시로 숨어들었고,
군부대는 비워놨죠.
그렇다고 민간시설에다가 포격을 가할수도 없고,
저공으로 탐색하려니 맨패드가 여기저기서 날아오고...
이건 러시아가 만만하게 본탓도 있고,
우크라가 잘 대비한것도 있는데,
명확한건, 러시아가 세계 눈치를 보면서 전쟁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아직 희망이 있다 봅니다.
한 열흘 뒤면 저 얼음땅도 다 녹고 러시아 군부대는 더이상의 의욕을 가지기도 힘들겠죠.
그때는 저기 체첸마냥 종교도 다르고 인종도 다르고 잔학한 테러분자도 아닌, 그냥 자기 땅 지키고 서있는 그냥 형제로서 살아왔던 우크라 시민들 상대로는 섬멸작전을 펼칠수 없겠죠.
제발 그랬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책임 물어 푸틴 실각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보기에는 미국이나 서방이 암암리에 정찰, 정보를 제공하는 모양입니다
우크라이나 자체 방공망과 정찰 경보 능력, 상황만으로는 지금 같은 실적은 거의 불가능이라 봅니다
미국이 굳이 직접적으로 미군 파병할 것도 없고
걍 정찰, 탐색, 정보지원이나 티 안나는 소소한 지원 정도만 해도 충분히 러시아군을 훼방놓을 수 있다고 계산한건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항전의지를 더 증명할수록
지원의 질과 양도 점점 많이질 것 같아요
작성일 : 22-03-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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