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7-12-20 12:37
[뉴스] 미공군, B-2와 공중급유기 동원 북지도부 폭격훈련
 글쓴이 : 뮤직클럽
조회 : 1,263  

 아래 기사는 지난 10월 트럼프 정부 들어 처음 한 훈련에 대해
참고적으로 올린 거고 그저께 훈련을 또 했단 건데 저번처럼
자국내 민간에서 들을 수 있게 일부러 교신을 흘린 것입니다.


  美 공군, 지난달 B-2 폭격기로 김정은 참수훈련…교신 내용 공개

 2017.11.01

 군사전문 웹블로그 애비에이셔니스트는 미 공군이 지난달 18~19일 이틀간 미국 미주리주에서 
북한 지도부 겨냥한 폭격훈련을 진행 했다고 보도했다.

 훈련은 B-2스텔스 전략폭격기를 비롯해 B-52, E-3 공중조기경보통제기, KC-10과 KC-135 
등 공중급유기가 미주리주 내 소규모 공항들을 가상 공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시 군용기들은 트랜스폰더(항공기 위치 발신장치)를 켜고 암호화하지 않은 무선통신으로 
교신 했다. 이에 한 시민 A씨는 이틀간 공군 훈련 목격 하고 애비에이셔니스트에 전했다.

 A는 “지난달 17일 오후 8시에 아내와 나는 마당에서 불을 피우고 저녁을 보내던 중 공중에서 
3대의 B-2가 KC-135와 함께 비행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밤이었지만 B-2가 비행등을 켜고 
있어서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군용기 교신을 듣는 것이 취미라는 그는 이날도 휴대용 무전기를 켰다. 그는 “B-2가 다른 
항공기와 교신을 하고 있었다. 그 항공기 콜사인은 MOJO였는데, B-2는 그 항공기에 GBU를 
목표물에 투하하는 과정에 대해 전달하고 있었다. 무전기에서 경도와 위도가 나왔는데 이를 
구글맵으로 찾아보니 미주리주 제퍼슨시티 소규모 공항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둘째날 오후 8시에도 같은 훈련을 목격했다며 “이번 콜사인은 MOJO, WOLVERINE
이었다. 이번 좌표는 미주리주 우세이지 비치의 소규모 공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한 조종사가 무전으로 DPRK(북한) 지도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휘소라고 말한 부분이었다. 이 정도 큰 규모의 훈련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32547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라면매니아 17-12-20 13:41
   
1조짜리 폭격기가 날아댕기네

돼지야 지하벙커에서 꽁꽁 숨어라
바쁜일상 17-12-20 13:52
   
우와~~~~ 정은이 큰일났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