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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07 15:54
[잡담] 한국군 아파치 공격헬기 2차 사업 예산 부활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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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무장헬기 사업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 생각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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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좀비 22-11-07 15:58
   
소형무장헬기가 아니라 흑표 도입에 차질을 주는 거 아닌가요?
     
MK통신소 22-11-07 16:02
   
ㄴㄴ 흑표랑 k21 장갑차 추가 도입은 확정났어요

아쉬운건 k21 개량형이 아닌 그냥 k21장갑차
     
범내려온다 22-11-07 16:03
   
아파치 도입의 궁극적 목적은 헬기 연동 무인기 멈티 사업과 국내 개발 군단급 무인기 사업 죽이고 이 자리를 미국산 리퍼로 채우려던 특정 정치세력의 입김이라 LAH도 영향받을수 밖에 없음.

흑표와 K-21 보병전투차 추가도입은 국힘쪽에서도 찬성했던 부분이라 흑표 추가양산은 별 문제 없을것임.
흑표 추가양산으로 국산 파워팩 완전체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K-9등 여러 차량의 파워팩을 국산화 한다는 큰틀의 계획은 여야 및 육군에서도 오래전에 합의된 부분.
          
MK통신소 22-11-07 16:06
   
범님 k21 장갑차 대전차미사일은 언제쯤 장착될까요? 천검 들어간다는 애기도 있던데..
               
범내려온다 22-11-07 16:29
   
밀덕들은 대전차 미사일에 관심가지지만 육군은 대전차 미사일 장착에 크게 관심 없었음.

크고 무거운 보포스 40mm + 포탑 + 도하시 무게나가고 하차보병 없을때 무게중심 문제 때문에 자동급탄기 떼어네고 탑승보병이 수동장전 해줘야 하는 식으로 바뀐 급탄체계

이걸 가벼운 무인포탑 + CTA 40mm 및 자동급탄 및 장전 + 조준경 개량 베이스로 여기서 줄인 중량만큼 방어력 투자한다는 계획이었음.

그런데 이제 고무궤도에 더 가볍고 좋은 추가 장갑재 및 레드백 하면서 경험한 이스라엘쪽 신기술들 때문에 어정쩡한 개량사업 보다는 일단 K21 수량 확보하고 나중에 대대적인 개량을 한다는 쪽으로 돌아섬.

대전차 미사일만 추가장착하는 소폭 개량안은 없다고 봐야함.  도하시 무게와 피칭균형 때문에 자동 급탄기도 떼어낸 상황인데 대전차 미사일 한쪽에 달면 겨우 잡은 도하시 균형도 롤링을 받게됨.

도하능력 유지 때문에 미사일만 추가 장착한다고 되는 일이 아님.
          
사커좀비 22-11-07 16:19
   
네.. 설명 감사해요~
범내려온다 22-11-07 15:59
   
아파치에 국산 무인기 통합해 멈티 실현하려다 실패하고 LAH + 국산 무인기 멈티로 돌아 섰다가
정권 바뀌고 바로 아파치 부활
이후 순서는 아파치와 연동되는 무인기로 국민의힘 특정 정치세력이 밀던 MQ-9 리퍼 연동.
리퍼로 군단급 무인기 사업 죽이고 리퍼 도입 확대.

이 수순으로 가는듯함.
     
사커좀비 22-11-07 16:21
   
좀 씁쓸하네요...
스핏파이어 22-11-07 16:22
   
여소야대라서 당장은 무리이고 다음 총선에 따라서 결정나겠죠.
국내 방산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문제가 걸린 사안이라서 정권의 의지와 보잉의 로비력이 아무리 강해도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ㅣㅏㅏ 22-11-07 16:31
   
가격이 올라가지고 10억 증액 해봐야 구입 대수는 안늘어나겠네요.
Wombat 22-11-07 17:02
   
무인기 시대에 아직도 몸빵하려는 국군
네드워크가 가장 중요한 전쟁변수가 된 세상에
미국이 멈티도 안해주는 아팟치 또 구입한다는 ㅁㅊ넘들
이거 비리 조사해야함
Republic 22-11-07 17:20
   
현  아파치 추가 도입건에서 정치적 성토는
좀 아닌것 같음.
아파치 아니면 대안이 없죠.

다만 무인기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kah  사업시절
국방부가  한국군 전체 대형 공격헬기
수요계산을 잘못한 탓이고
그래서 탄생한 lah을 아쉬워 해야죠.

누군 아파치로 강습 서포트하는데
해병대는..  에고
     
범내려온다 22-11-07 19:21
   
정권 바뀌고 모 정치권에서 참수작전 전력 강화 이야기 꺼내고 참수작전에 동원되는 UH-60헬기 호위할 헬기 라는 명분으로 아파치 도입이 부활한거라 정치적 토로가 없을수 없음.
하나둘넷 22-11-07 20:50
   
https://defense.na.go.kr:444/defense/guide/info0201.do

답답한 인간들 많은데....

국회 국방위 위원 구성이다. 자... 국짐 의원들 수가 많은지 민주당 의원 수가 많은지... 소속은 어느당인지 좀 확인하고 댓글 달자. 뇌내피셜 하지말고.. 쫌... ㅋ

위원정수 현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비교섭단체
17         16       9             6             1

MUM-T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MUM-T는  KAI가 독자기술로 할 수 있을 것 처럼 설치다가 안되어서 작년에 이스라엘 업체 기술협력 받는 걸로 MOU를 작성한 마당에 당장 적용가능한 MUM-T 짜~안 하고 내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ㅋㅋㅋ 무기개발이 그렇게 쉬웠으면...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그 이스라엘 업체랑 하기로 한 MUM-T의 베이스 조차 배회폭탄급 소형 장비라서 아파치-리퍼 연동급과는 전술개념도 다르고...)

업체 마케팅 위한 정보전사인지 아님 정말 몰라서 그러는지.. 아님 어디서 들은 카더라를 진짜로 믿는 건지... ㅋㅋㅋ

국방위 민주당 의원들 순식간에 바보만들어 버리는 댓글 달고 당당하게 뭔가 아는 척 댓글 다는 수준하곤..ㅋㅋ

KAI가 추진하고 있는 LAH+이스라엘과 협력하는 MUM-T는 업체차원에서 취소된 적 없고 진행중이니까 설레발 그만하자. (구매처인 정부에서 LAH+무인기의 무인협동 할 생각이 없는데 돈없는 KAI가 계속 진행할 이유가 없으니까..)
     
범내려온다 22-11-07 21:03
   
대통령 당선되서 행정부 장악했으니 입법부 한쪽에서 군불때고 그걸 명분으로 행정부가 일하는거잖아.  바본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건가?

의원수 많은건 법 만들때 쓰는거고, 심지어 지금은 국정감사 조차 원내 제 1당 국회의원들한테 들이 받는 상황이잖아. 
지들이 야당일땐 일개 장관 운운하며 비아냥 거리더니 지들이 정권 잡더니 이젠 일국의 장관운운하는 판인데.
Republic 22-11-07 22:57
   
범내려온다/
일단 대형헬기 소요는 3월달에 결정되었음.
2사단이 신속대응사단으로  개편된건 문정부때..
이 신속대응 사단은 13공수 1개대대와 더불어
참수 작전부대라 여기에 사용할 아파치 수요가 확대된것뿐

하나둘셋/
왜 여기서 민주당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는데..
10월 중순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11월초 국방예산  정부안 심사전 전체회의때
국방부 장관과 김병주의원 대화를 짜집기하면

김의원
기재부가 사타안된 사업 일괄 삭감했는데
국방부 너네가 일을 빨리 안한걸  왜 사타강화를 한
국방위원회 탓을 하냐
사타 안된 국방사업 예산반영 할수있어요?

장관  절차상 어렵다(불가능이 아님 )
그래서 신규 사업 몇개는 11월에나 연말에 사타 끝나니까
국방위원회  의원님들  협조 부탁한다.

김의원
3축체계에서 긴급한 사업은 반드시  내년에 시작해야 하니까
국방위원회 소심사 기간이라도 빨리 사타 가져오면
통과 시켜준다.
그리고 국방부는  강화된  예산 시스템을 이해하고
조기에 사타 작업해라

~~~~~~
이런 대화가 있음.
그러니 민주당 쪽수 이야기 하지 마

여기서
올해  국방부가 사타제출을 기재부 심사기간인
10월에 못한 이유는  뭘까??

1 5월달 신정부 출범해서
2 국방부가 쪼다라서
3 국방부 이전으로  사타할 행정능력 부족해서
4 신정부 국방기조가 늦게 확정되어서

답은 ?
ravana 22-11-08 02:22
   
계속 들여와서 100기 채울 거라면 아예 생산라인을 깔아달라 하지
하긴.. 보잉 새끼들이 공장 벽을 전부 5만원권으로 도배 해 달라 그러겠지
아니.. 근데.. 아파치 단종된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내가 꿈을 꾼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