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3-22 10:15
[잡담] 밑의 한일 F35 끼리의 요격에 대하여...
 글쓴이 : 대팔이
조회 : 1,215  

현재 한국이나 일본 모두 중국 러시아의 스텔스기에 대한 대응체계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물론 F35자체가 훌륭한 스텔스기 탐지체계이긴 하나 광역탐지는 못하지요...

한국은 특이하게 동구권의 스텔스 탐지체계를 추종하여 현재 한화에서는 러시아와 비슷한 VHF밴드 광역탐지 위상배열레이더를 개발하고 있고 넥스원에선 L밴드 AESA 조기경보레이더와 패시브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전투기는 형상의 한계로 L밴드 이상의 장파장은 회피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VHF, L밴드 레이더를 개발하는것이고 패시브 레이더는 스텔스기가 방출하는 각종 신호를 탐지하는 센서로 예전 F117이 이걸로 탐지되어 격추된적이 있지요...

일본은 UHF밴드 AESA를 탑재한 E-2D 13대를 도입하여 CEC를 이용한 NIFC-CA를 구현중에 있습니다...

이정도면 러시아 중국의 스텔스기들을 탐지하는데 무리가 없으나 F35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다만 F35도 무적은 아니지요...

한일간 F35들끼리 날아다니다가 부딪칠 일은 없으며 이런 스탠드오프 레이더들이 탐지해서 데이터링크 해주는데로 요격하겠지요...
요격을 위한 최종탐지는 F35가 하는데 EODAS가 있으니 정확히 접근하면 충분히 탐지가능할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구름위하늘 21-03-22 12:50
   
스텔스기는 거리가 충분하면 탐지가 어려운 것은 맞지만,
 30Km 수준으로 근접하면 스텔스효과가 거의 사라져서 일반 레이더로도 탐지됩니다.

장파장 레이더는 조기경보 형태로 장거리 탐지도 가능하지만,
대공미사일을 발사할 수준으로 위치를 추적하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탐지"는 가능 "추적과 타케팅"은 어려워서
탐지된 공역으로 요격기를 보내는 수준으로 대응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