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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7 20:30
[잡담] 중국이 북한 침략하면 우리 의회 승인따위 없어도 중국이랑 바로 전쟁이죠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3,397  



의회 승인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길래..


긴말 필요없이 탈북민의 발언을 들어보면 왜 의회 승인이 필요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oIzzn2t3ORk?t=438

나는 북한 사람인게 얼마나 다행인가. 북한에서 태어나서 자라다보니까
헌법상 북녘땅도 대한민국 영토이므로 북한 사람들은 한국 여권이 나온다.
내가 아프리카에서 태어났으면 한국 온다고 여권이 생기지 않는다. 

중국에서 태어난 사람이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려면 한국 사람과 결혼을 해서
영주권 신청해야 하고 돈들고 복잡하고 어렵다.

우리는(탈북민들) 돈 한번 내본 적 없고, 스스로 한국 땅을 밟으면 여권이 나온다.
감사한 일이다.






헌법상 북한 사람 = 대한민국 국민이므로 스스로의 의지로
한국 땅을 밟으면 여권이 나온다.

여기서 게임끝. 대한민국 영토와 국민을 수호하는데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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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귀찮아 21-03-17 20:40
   
자국 영토 수호하는데 의회 승인 받는 나라는 없조
     
mr스미스 21-03-17 20:44
   
맞아요. 뿐만아니라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하는데도 의회 승인이 필요하지 않았지요.
대한민국 영토내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었지만 자국민을 보호하는 일이기에 바로
무력 사용할 수 있었죠.
지평선 21-03-17 20:52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아래  "전쟁 가설 - 만약 중국이 북한을 침략한다면??"  이라는  글도 나왔습니다만

그냥 있는다면 :  누군가 당신의 물건을 뺏는다면 당신은 그냥 가만히 있겠다는 소리도 가능할까요
또한 짜장이 그것으로 만족할놈들인가요 현재도 전세계 상대로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며
동네방네 소문내서 모두 알게되고 있지 않나요
칼까마귀 21-03-17 20:53
   
국제법은 북한은 다른 나라입니다.
일본이 북한을 침공하면 대한민국은
사실상 할 것이 없습니다.

그것이 한일조약에 숨겨진 무서운 비밀이죠.
언젠가 한반도를 침공하기 위한 조약이고
일본은 군국주의 망령이 다시 깨어나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 중 하나입니다.


중국이 북한을 침공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다만 중국이 침공을 하면 유엔에 도움을 요청할 수는 있음
     
mr스미스 21-03-17 20:57
   
1. 국제법에 북한이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라고 나오지 않았고
2. 국제법이 아니라 헌법이 우선입니다.
          
칼까마귀 21-03-17 21:03
   
북한은 유엔에 가입된 국가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내세워도 사실상
국제법 앞에서 명분이 없죠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것과
북한을 침공을 하는 것은 천지차이임


여기서 일본은 북한을 침공을 할 수가 있음
자국의 안보를 위해서 북한를 침공한다는 시나리오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는 북한이 핵을 완성하였고
더이상 일본을 향해서 미사일 쏘지 않으니 자위대를
군대화 전환에 실패를 하였고 아직은 명분이 부족함

한일수교조약에 온통 허점투성이로 체결이 되어 있음
               
mr스미스 21-03-17 21:06
   
국제법을 무슨 무소불위의 힘처럼 여기시는가본데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도 시덥잖게 여기고 제 멋대로 하는 게 일본입니다.

국제법이 그렇게 엄중하고 어기기 힘들면 일본이 고래포경하지 말라는 판결 나왔을 때
깨갱했어야죠. 현실은 그냥 국제법이고 뭐고 쌩까고 일본은 포경중.
               
이름귀찮아 21-03-17 21:08
   
우리 주권이 움직이는 기본 원칙은 대한민국 헌법이지 국제법이 아닙니다
               
user386 21-03-17 21:16
   
국제법, 헌법 얘기하니까 하는 말이지만...

일본이야 말로 다른나라 침공할 수 없습니다. 일본 헌법만 보자면...
그들이 말하는 소위 평화헌법에 의하면 정식 군대를 가질 수 있는 권리는 물론 전쟁에 대한
그 어떤 권한도 모두 포기 했습니다. 당연히 타국에 대한 선전포고권 이런것도 없구요.

그래서 지금도 지대지 미사일같은 공격이 명백한 무기는 보유 할 수 없죠.
                    
칼까마귀 21-03-17 21:33
   
북한이 일본에 향해서 미사일를
계속 발사를 했잖아요. 일본이 그것을
명분으로 자국의 안보에 위협을 받아서
집단적 자위권을 발동시키거나 헌법 수정을
위해서 아베가 수작을 부렸죠.


황교안은 거기에 대고 한반도 위협시
일본 주둔을 허용하는 발언을 했고요.

북한이 핵실험 성공과 함께 더이상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으니 몸이 달인 아베는 결국
대한민국은 상대로 초계기 사건을 벌이고
폭주를 했죠.


일본은 한반도 야욕을 숨기면서 한일조약에
이러한 사유를 넣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주 악랄하고 야비한 국가가 일본이고
북한이 유엔에 가입을 하면서 북한이 침공을
당하면 대한민국은 결국 유엔을 빠르게 참전을 시키고
그에 대응를 해야 합니다.


국제법을 등에 업어야 유엔을 대한민국 편으로
만들 수 있죠.
                         
user386 21-03-17 21:42
   
자꾸 국제법 말씀 하시는데... UN에 의결권이 있는 상임 이사국중 하나 인 중국이 북한을
침공한 마당에 UN이 우리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으며, 국제법이 뭔 소용이 있겠습니까?

지금 미얀마 꼴 못보셨나요?... UN은 규탄 성명서 하나 제대로 채택하지 못하고 있어요.
중국, 러시아 때문에...
                         
바람노래방 21-03-17 22:55
   
국제법은 자국에 이익이 될때나 의미있는거예요
자국에 해가 되는데도 국제법 들먹이면 그게 바로 상등신입니다.

이미 지난 역사를 통해 소위 강대국들이 국제법의 전례를 그렇게 만들어 왔는데
바보 멍청이처럼 무조건 국제법 들먹이는건

그냥 "호구" 예요.
                         
Real블루 21-03-18 04:34
   
황교안이 일본군의 한국 주둔을 찬성했더라도
황교안이 국군통수권자 위치도 아니고
정식으로 한국에서 허락하지 않으면 자위대는 들어오지 못합니다.

한반도 주둔 사유를 넣은 것이 아니라
한반도 유사시 일본국민 수송을 위해 자위대가 상륙 가능하다 이거겠지요.
한국 정부의 허락 없이 일본이 마음대로 군대를 파견하면
명백한 주권침해입니다.

설령 전쟁이 나더라도 일본은 한국 허락 없이 못 들어오고 그 허락을 하는 기준이
국민정서입니다.

일본이 한국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우선, 일본은 공격을 받아야 반격을 할 수 있는 전수방위체제입니다.
그리고, 명백하게 공격성을 가진 지대지 미사일이나 개발이 일체 금지되어있구요.

일본이 침략한다는 것은 허위이고, 할 수도 없고
일본이 한다고 쳐도 육상자위대로 한국 육군을 이길 수 있다고 보시나요??
중국도 한국 육군 완전히 이긴다고 장담 못합니다.

한일조약에 그러한 사유를 넣었다고 하시는데
근거를 밝혀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일본이 한국 허락없이군대를 넣으면 우리도 미사일이나 잠수함으로 일본 본토를 떄렸으면 떄렸지 절대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거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mr스미스 21-03-17 21:03
   
참고로 국제법은 각 국가의 헌법을 초월하지 않습니다. 국가의 주권을 침해하는 국제법을 따를 의무가 없고, 현재도 각 나라들은 자국의 이익에 따라 국제법을 어기는 경우가 왕왕 있죠. 그래서 불거지는 문제에서 각국을 중재하기 위해 WTO같은 단체나 국제사법재판소가 있는 거구요.
          
또르롱 21-03-17 21:12
   
아 햇갈리는 부분 있었는데 덕분에 해결됬네요 질문은 안했지만 감사합니다 ~
     
지평선 21-03-17 21:03
   
칼까마귀님은 주위 동네 사람들이 동네 규범이라고 만들어 따르라고 하면 잘 따르는가 보네요
          
바람노래방 21-03-17 22:55
   
저런걸 "노예근성" 이라고 부르죠.
     
헬로PC 21-03-17 22:27
   
국제법은 지들끼리 마음대로 판단을 한 것이지 대한민국이 인정한게 아닙니다.

대한민국 땅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해 감배 타령을 할만한 이유가 없습니다.
     
달빛대디 21-03-18 10:30
   
이분,  헌법과 법률을 혼동하시네....

어설프게 법에 관한 지식을 동원하면 이런 사태가...

국제법이 헌법 위에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아마 법률은 헌법에 따라, 시행령은 법률에 따라, 시행규칙은 시행령에 따라 뭐 이딴 내용은 어디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님이 이야기하는 국제법이란게 뭔지 그 실체부터 설명이 좀 필요할 거 같군요.

국제법, 국제규범이라는 것은  국제관계에 있어서 필요에 따라 각 국가마다 법률이 상이하므로(헌법이 아니라)  통일된 규칙을 만들어 국가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긴 합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국가간 분쟁을 해결함에 있어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수단인 것이지
헌법이나 법률처럼 준수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강제규범의 관점에서는 헛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모든 국제규범은 법률과 우선을 다투는 문제이지  헌법까지 강제하지 않고 할 수도 없습니다.

왜냐구요?  헌법은 "그 국가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세요. 국제사회가 그 나라의 정체성을 국제법을 만들어서 강제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말도 안되는 것 같지 않습니까? ㅋㅋ

쉽게 일본이 전쟁을 포기한 헌법이 다른나라들과 왜 다른지를 보세요.

님의 논리라면 세계의 모든 나라의 헌법이 국제법에 따라 동일해야 되는 겁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user386 21-03-17 20:59
   
중국은 줄 곧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입장에서 대만을 회복해야 하는 자국영토로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북한을 침입 했을 때 대한민국의 자동 참전에 대해 뭐라 왈가왈부 할 명분도 논리도 없습니다.

우리도 북한을 회복해야 할 영토로 헌법에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죠.
도나201 21-03-17 21:02
   
대한민국 헌법2조 가인가.

우리나라영토는  한반도 전역을 설정해 놓았기에 
침략의 근거로 볼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바로 국가 최고 군통수권자의 계엄령이 발동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휴전국가입니다.
전쟁은 내전으로 정의된 상황입니다.

두국가의 전면전은 국제 사회에 확실한 제재를 받을 수있고 국제법에 응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즉, 전쟁완료후 전범국과 패전국의 보상문제.  이런게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내전의 휴전국가인 상황에서  중국에게 북한이 침략을 당한다면.
우리입장에서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죠.

동맹국간의 전쟁이 벌어졌는데  우리가 그 기회를 잡지 않는다라는 것 자체가
멍청한 짓이죠.
대팔이 21-03-17 21:04
   
사실 남북한이 전쟁나면 중국개입은 99.99%죠...
     
어설픈직딩 21-03-17 21:11
   
님네 나라 걱정이나 하시죠 어유 이번이 몇번째야?
     
헬로PC 21-03-17 22:31
   
중국 개입과 동시에 중국 멸망하는 날이 될꺼에요~

대가리가 장식품이 아니라면 50년처럼 함부로 기어들어오진 못할껄요~
승리만세 21-03-17 21:15
   
국내법으론 단독으로 군대 움직일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은 전쟁에 참여할 의무가 없으므로 불참하고 국제사회는 두나라를 별개국가로 보고 UN도 각자 가입되어있는 주권국가로 규정해서 시각이 다를순있겠지만.
윈도우폰 21-03-17 21:28
   
국제법? 그런 것 없음. 그냥 캐주얼하게 국가간 명시적 또는 암묵적으로 합의된 사항일 뿐 법규적 형태는 아님. 설사 법규적 형태를 갖춘 것이라고 하더라도 국내법의 상위법이 아님. 하물며 최고 상위법인 헌법에 대응할 수 없음.

국제법이라고 하는 것 중 그래도 법규적 형태를 갖춘 국가 간 조약이 국내법과 유사하게 또는 더 높게 인정받는 조건이 우리 국회의 비준 인데....우리 나라 헌법은 북한이 우리 땅이고, 중공 침략을 인정하거나 비준하는 그런 상황은 오지 않을 것임

우리 헌법 하에 북한 땅에 중공군이 들어오면 침략으로 간주하여 몰아내면 됨. 여기에 무슨 국제법이니 관습법이니 소리를 함?. 실제 6.25 때 중공군의 참전은 북한과의 관계와 상관없이 우리 나라를 침략한 것이기 때문에 선전포고 같은 것 없이 우리 군이 싸운 것임.

어쨌든 국제법이니 뭐니 그런 것은 없음. UN헌장 같은 것도 국제법 아님. 인권이나 환경에 대한 공통된 인식도 국제법이 아님. 많은 국가들이 체결한 조약도 국제법이 아니고 가입을 비준한 조약은 국내법 수준에서 인정되는 것 뿐임.

왜놈 들이 우리한테 자꾸 국제법 위배니 뭐니 하니까 정말 그런게 있는 것 같지만...워낙 왜놈들 정치인들이 무식하고, 그냥 그럴 듯하면 무조건 주장하는 것일 뿐...국제법이란 것은 실체가 아닌 그냥 캐주얼한 표현에 불과한 것임. 하도 약하게 구속하니까 법이란 단어를 갖다 붙인 것인데...세상에 그런 법 없음. 뭐 관습법 정도인데....우리의 이익에 반하는 관습법을 누가 인정?
칼까마귀 21-03-17 21:43
   
https://www.youtube.com/watch?v=0wFFlIDGyc4

팩트체크 북한의 한국 영토 너무 중요한 이유
     
mr스미스 21-03-17 21:53
   
국제법 막말로 그냥 쌩깔 수 있다니까요?
님이 링크건 내용은 북쪽 영토가 국제법상 대한민국 영토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건데
국제법 어기고 자국의 이익대로 행동하는 나라들이 많다고요.
          
지누짱 21-03-17 21:57
   
국제법어기고 북한에서 중국과 한판 뜨자고요?
미국이 핵무기 쏴주면 가능함.
그렇지않으면 남한전체가 중국 미사일 각오하고 남미수준으로 경제수준 떨어질 각오해야함
               
mr스미스 21-03-17 22:04
   
지금 중국하고 한판 뜨면 누가 더 피해를 입냐를 따지는 건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고
논쟁은 국제법 vs 헌법인데, 일본이 국제법 쌩까는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국제법이란 건 참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한 경우도 많고, 중국이 북한을 침략하면 UN상임이사국이 다른 회원국을 침략하는 것이고, 자유진영 국가들의 반발을 살 행위로 제2의 6.25가 될 게 너무나도 뻔한 일입니다.

결국 헌법상으로나 국제정세로보나 중국이 침략하는 순간 그냥 전쟁발발임.
          
칼까마귀 21-03-17 22:02
   
네 국제법을 무시할 수는 있습니다.
러시아가 여러 가지 제재를 받는 것처럼요.

중국도 그러한 제재를 받겠죠.

다만 우크라이나와는 다르게 대한민국은
중국이 북한 침공을 좌시하지는 않겠죠.

대한민국 전략은 고슴도치 전략이고 중국과 함께
공멸을 하겠죠. 최대한 국제법에 맞추어 호소를 해서
미국이나 유엔국을 대한민국을 편으로 만들어서
전쟁에 참여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중국이 북한을 침공 했어 그럼 전쟁이다.
이렇게 곧바로 감정적으로 대처를 할 것이 아니라
국제법에 맞추어서 빠르게 동맹국 지원을 받아서
북한를 도와주고 한반도 수복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입니다.
               
mr스미스 21-03-17 22:11
   
설마 중국이 북한을 침략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중국과 전쟁하면
자유민주진영이 "어, 한국 지금 국제법 위반하려는 겁니까?" 이러고 반발하리라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UN회원국 중 다수가 6.25 전쟁때 한국을 도와 중국과
싸운 나라들입니다.

UN 상임이사국이 된 중국이 영토야욕에 미쳐서 또 한반도를 무력으로 침공하는데
UN 회원국들의 반발을 사는게 한국일까요 중국일까요?
                    
칼까마귀 21-03-17 22:24
   
핵을 가진 국가를
침공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요
대한민국 도와주기 전에 핵을 날리면요.

결국은 핵전쟁이 될 텐데요.
여기서 대한민국 우리편이야 하고
북한을 도와주나요. 대한민국이 먼저
핵무장을 하고 도와주는 것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mr스미스 21-03-17 22:56
   
국제법과 명분을 따지려면 중국이 북한을 침공하는 상황 자체가 국제법과 명분에 맞는 행위인지 먼저 따져야죠. 이런 일이 일어나면 국제사회는 당연히 중국을 규탄하겠죠. 명분도 없이 오로지 영토 확장의 야욕에서 벌인 일이니까요.

크림반도를 침공한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았는데 러시아의 크림반도 침공보다도 훨씬 더 명분이 없는 게 중국의 북한 침공입니다.

이 상황에서 북한과 한민족인 한국이 헌법을 근거로 중국과 전쟁을 선택합니다.
게다가 한국은 오랫동안 탈북민들을 받아들였습니다.

한국이 국제사회의 이해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중국이 이해를 구해야 하는 상황인겁니다.
                    
지누짱 21-03-17 23:21
   
아이고
핵전쟁나서 공멸하잔 얘기를 이리 쉽게 하다니요?
어디 일본에서 오셨수?
지누짱 21-03-17 21:44
   
젤 중요한 것은 헌법이냐 국제법이냐라기 보단 중국이 북한을 침략했다는 걸 입증하는 속도죠. 중국이 그냥 넘어 오겠어요? 입증이 빨리되면 국제법적으로 침략이고 우린 헌법조항과 국제법을 내세워 대응하면 됩니다. 그런데요 이런 건 쓸데없는 문제죠.
일본은 군사적 선제조치 자체가 불법인 국가입니다. 침략이 이루어지면 우린 헌법과 국제법 내세워 퇴거요구하고 말안들으면 선제공격해도 됩니다
봉대리 21-03-17 21:54
   
북한 무단 침략했다가 북경 상하이같은 짱dog 대도시에 핵처맞는거 꼭 보고싶습니다.
놀자꾸나 21-03-17 22:06
   
이미 un 가입할 때 상호 특수 관계임을 합의하고 동시가입한거라 국제법 적용 대상이 아님.
     
지누짱 21-03-17 23:23
   
유엔가입하면서 별개국가로 가입했기에 실상은 우리헌법의 영토조항이 국제법에 어긋나는 것이죠. 개정대상입니다. 하지만 그럴순없죠. 우리의 통일의지를 대변하는 것이니까요.
방랑기사 21-03-17 22:06
   
명분이 부족하면 동맹국 지원이 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스 터키 분쟁중 미국은 중재했지 한쪽편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프랑스에서 그리스와 편먹고 터키함대와 대치도 하지도 안했죠 에르도안의 뻘짓으로 엉망이 된거죠
 우크라이나 내전도 실직으로 러시아군이 참여했지만 공식적으로 참가안했습니다.
여러가시 사안을 검토하여 우방국의 지지를 받고 북쪽으로 진격가능합니다.
북한내 분쟁 중 한정으로는 중국이 핵무기 사용을 안할것입니다.
롤링페이퍼 21-03-17 22:21
   
국제법을 무슨 만고의 진리마냥 맹신하고 계시는 분이 있는데 본질은 전세계 나라들간의 약속입니다
당연히 나라들 사이에 국력이 차이가 나니 강대국들 위주로 흘러갈수밖에 없는거고
명분명분 하는데 명분이야 만들면 그만이죠. 강대국일수록 그 명분이 허무맹랑해도 잘 먹히구요
그게 현실이에요 외교관계에서 법이란건 없어요 힘으로 결정되는거지
비좀와라 21-03-17 22:49
   
국제법을 걱정 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미국이 설정한 방위선과 중국이 설정한 방위선이 겹치는 곳이 동해입니다.

특히나 북한의 동해안의 나진 선봉 지구가 가장 쟁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만일 중국이 북한을 침공해서 나진 선봉 지구로 진격하고 그러면 그냥 미국은 선전포고 없이  (어차피 종전선언이 되지 않고 휴전상태라 선전포고가 불 필요하고 한국 좌파들은 종전선언 하지고 하지만 미국은 종전선언 할 의사가 없죠) 그냥 북한에 개입 가능 합니다.

중국이 미국의 봉쇄선을 뚫기 위해서 제주도를 위시해서 독도로 가고 거시에서 북해도 부근에서 러시아와 연합 한 후에 미국을 압박 할려고 하는 모양이고 반면에 미국은 제주도와 독도 부근에 봉쇄선을 만들려 하는 것이죠.

이 것이 만일 중국이 북한을 침공해서 나진 선봉 지구를 점령하면 미국의 봉쇄선이 깨지고 이 곳의 봉쇄선이 깨지면 바로 일본도 위협 당하면서 미국 본토의 방위도 어려워 지기에 절대로 미국이 중국의 북한 침공을 용인 안합니다.

미국의 입장은 그냥 북한정부가 있거나 (단 친중정부가 아닌상태야 하는데 김정은은  친중은 아니죠) 한국이 북한을 흡수해야 한다는 거죠.

일본도 중국이 북한을 침공하면 발등의 불이 떨어지는 것이고...

러시아도 지금 러시아는 일정부분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데 더군다나 노골적인 시베리아에 대한 중국의 야욕이 심히 불편한 지금에서 북한의 동해안 지역이 중국에 넘어가는 것은 심히 불편하죠.

반면 한국 좌파는 제주도 항구 개발에서 부터 독도 지역의 중국어선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라 민간 어선은 존재하지 않고 중국어선은 거의 중국 민병대에 속합니다)의 출몰을 허용하는 등의 미국의 방어선에 심각한 균열을 불러 있어서 신뢰를 얻지 못한다고 할까요?

유트브에서 본 내용인데 탈레반과 북부 동맹군이 싸웠는데 탈레반의 일부가 완전히 포위되었는 데도 항복하지 않고 싸웠는데 내용이 미군이 올 때까지 버티어서 미군에게 항복할려고 그랬다더군요.

이게 일본이 만일 미국에게 항복하지 않고 다른 나라에게서 항복 했더라면 지금의 일본은 없었다는 말과 같아요. 만일 러시아나 중국에게 점령당하고 했다면 일본은 철저하게 파괴 되었을 거란 거죠.

이는 우리도 같은 것이 만일 남한에 미군이 안 들어왔고 만일 중국이거나 러시아가 왔다고 생각하면 끔직한 일이란 거죠.

이 거 좌파도 잘 알거든요.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어서 자신들이 마구 떠들고 있는거지 만일 북한이 점령 했거나 중국이 점령 했으면 현재 한국에서 좌파라는 인간들 인체의 신비전에 전시 되었을 걸요?

그러니깐 반미를 위치던 인간들이 자신들의 자식은 미국유학을 가죠. 이건 우파도 마찮가지라고요.

우리나라 우파나 좌파 모두 미군 철수 하겠다고 하면 경기 일으켜요.
과부 21-03-17 23:10
   
제가 아래 글을 쓸때 안그래도 이런 말이 나오겠구나하고 생각했는데 님의 말이 맞기도 합니다.
북한도 대한민국의 영토이니 국군 수장인 대통령의 명령이면 그냥 올라가서 도와줄수 있다.
이 말에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우리가 참전했을대 전쟁터는 북한만이 아닌 바로 우리 머리위로도 미사일이 날아 오지 않는다고 장담 못합니다.
미군이 있기에 우리한테는 공격 못할거라는 순진한 생각은 뒤로 하시고요.
거의 3차대전으로 갈수도 있는 상황인데 대통령이 단독으로 참전을 결정한다고요.
국민투표로 해야 부담이 덜겠지만 최소한 형식적으로 의회의 승인이라도 받아야 합니다.
분명 국회에서 반대하는 의원들도 많을텐데 국가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도 시원쟎을판에 내부 반대를 무릅쓰고 대통령 단독으로 수많은 인명이 손실될 수 있는 전장에 보낸다....전 이거 상상이 안됩니다.

사실 중국이 미련하게 핵무기를 가진 북한을 침공할 일도 없지만 북한을 침공하더라도 우리가 참전하느냐는 더 어려운 과제입니다.
만약 미국이 이에 대해 비난하고 다국적군이 구성되면 저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거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지만 우리 단독으로 참전하는건 최소한이라도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결정되는거지 정부 결정으로 참전한다라는 말도 안되는 말은 안나왔으면 합니다.
     
mr스미스 21-03-17 23:12
   
중국이 북한을 침공하는데 이에 맞서 전쟁을 하는데 있어 국민투표를 하자거나 반대하는 국회의원이 있다손 치더라도 국민들이 그 의원의 옷을 벗길 것 같네요.

중국이 북한을 먹으면 대한민국 안보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되는건 아실테고..
          
과부 21-03-17 23:15
   
전쟁은 감정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위협이 되는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고 기분 나쁜건 모두가 똑같습니다.
그런데 감정가지고 모든 일을 하지는 않아요.
이성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책임이 더 큽니다.
어디에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 그건 각자 생각이 다르기에 비난만 할수 없습니다.
님의 생각이 모두가 같을거라는게 바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mr스미스 21-03-17 23:21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라 님의 관점이 독특한 것 같은데요.
중국이 북한을 차지하려는 야욕에 대한 글이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왔었지만
이걸 가만히 지켜보는 게 낫다거나, 중국과 싸우는 걸 반대한다는 의견을 단 한번도 본 적 없습니다. 다들 중국의 야욕을 비난하거나 무조건 싸워야 한다는 의견이었죠.
                    
과부 21-03-17 23:26
   
어차피 가설이니까 기분상으로는 무찌르자 중공군하면 기분은 좋겠지만
작계세울때 비상계획 짤때는 이성적으로 봐야해요.
국민이야 죽던 말던 같은 민족인 우리 영토를 침범한 중공군을 죽여야 한다고  북한으로 파병한다면 막상 그 상황에 부닺힌다면 여론이 어찌갈지 아무도 장담 못해요.
그래서 여러 갈래의 방안을 만들어 놓고 따져 봐야 하는거고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막가파식은 안될꺼라고 보는거고 그렇게 하면 그게 독재여요.
만약 미국도 우리 행동에 실망해서 후퇴해 버리면 개피보는건 북한 인민이 아니고 우리 국민인데 그렇게 무책임한 행동은 아무도 못해요.
어차피 국제정황은 예단하면 안되지만 최악의 경우는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mr스미스 21-03-17 23:29
   
북한이 연관이 왜 없어요. 님 대한민국 국민 맞아요?

댓글 금방 수정하셨는데

"국민이야 죽던 말던 같은 민족인 우리 영토를 침범한 중공군을 죽여야 한다고 [연관없는  북한]으로 파병한다면 막상 그 상황에 부닺힌다면 여론이 어찌갈지 아무도 장담 못해요."

원래 쓰신 이 내용을 보고 님이 한국 사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제가 이상한 걸까요?
                         
과부 21-03-17 23:33
   
제가 쓰고 보니 실수한것 같아 바로 지웠는데 말꼬리 잡으시네요.
그래요. 제가 실수했습니다.됏나요.
                         
mr스미스 21-03-17 23:36
   
아니,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북한이 한국과는 연관없다는 게 한국사람이 실수로라도 가능한 발상이에요?
                         
과부 21-03-17 23:44
   
그래요 저 중국인이어요. 시진핑 18새끼, 천안문 책임져라 자 되었나요.
이 양반 수준이 좀 그러네요.
이제 그만하렵니다.
잘 주무셔요.
서실 21-03-17 23:18
   
우리 영토 침략하는 것 두고 국제법 운운하는 자들을 보기 될 줄은.......우리 헌법에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가 영토라고 면시되어ㅜ있는데 뭔 국지법타령인지....그리고 우리가 참전하면 세계대전이 된다하는데 우리가 참전안하면 휴전선두고 중공군과 대치해야하는ㄷㅔ 그걸 바라는 건가?
     
지누짱 21-03-17 23:26
   
혼자 사슈? 국제법이란게 나라사이관계를 규율하는데 북한요청이 없이 북한에 들어가면 동맹국 지원을 못받아요. 유엔가입국에 대한 침략이자 휴전협정을 어긴게 되니까요. 그렇기에 끊임없이 북한인사들을 회유하여 유사시 친남정권을 세워 개입요청을 받도록 해야하는겁니다
          
mr스미스 21-03-17 23:27
   
중국이 북한을 침공하는건 국제법에 따른건가요?
               
과부 21-03-17 23:32
   
제가 그래서 명분을 가지고란 전제를 깔았는데요.
지금 미국이 북핵을 중국을 통해 압박하겠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고요.
중국이 절대 명분없이는 북한 안들어갑니다.
지들도 그게 3차대전이 될수도 있다는걸 아는데 아이큐가 100이하만 모인것도 아니고..
간다면 어느정도 미국과 묵시적인 합의하에 북핵제거 등의 명분을 걸고 들어갈텐데 이 과제가 사실 정부에서도 어느 정도 말 나온적 있던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우리하고 일본하고 전쟁하면 누가 이길까요같은 말같지도 않은 글에는 댓글 안다는데 여기에 다는거는 사실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서 답니다.
                    
mr스미스 21-03-17 23:37
   
지누짱님한테 물어봤는데 왜 님이 답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과부 21-03-17 23:45
   
님 수준이 좀 거시기해서...
잘 주무셔요.
                         
mr스미스 21-03-17 23:46
   
제 수준이 거시기한게 아니라 황당하잖아요?

지누짱님의 댓글에 반박한건데 왜 뜬금없이 님이
"제가 그래서 명분을 가지고란 전제를 깔았는데요." 이렇게 얘기를 하죠?
마치 님이 반박당한 것처럼?
          
서실 21-03-18 16:06
   
진짜 혼자 사는 모양. 북한 땅은 엄연히 대한민국 영토인데 그 영토를 침탈당했는데 그냥 두라고?
끊임없이 북한인사들을 회유하여 유사시 친남정권세워......이 말이 허구인게....이미 중국이 침략한 상황이면 어느 시월에? 그리고 중국은 가만 지켜보고 있고? 그리고 북한인사 회유......우리나라 토왜종자들이 북한과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려하면 발광을 하는데 무슨 수로?
솔직히 말하면 중국이 북한 침략하는 사태가 민주당이 집권할 때 일어나길 바람. 그래야 줏대있게 개입가능함.
왜구당이 집권할 때 일어나면 미국 의견 물어보고....미국은 확전이 싫으니 대충 중국을 견제하는 흉내나 낼 것이고...결국은 휴전선을 경계로 중국과 마주보는 사태가 생길 것임.
헬로PC 21-03-18 00:31
   
지들끼리 만든 (우리에게 '동의'도 받지않은) 국제법을 왜 준수해야할까?
북한은 명백한 '대한민국에서 미 수복한 영토' 입니다.

지금이 20세기인줄아나? 전세계적인 국제 영향력을 가진 선진 대한민국인데
뭘 잘 모르고 있군...

우리가 내 땅(북한)을 먹어야하면 그걸로 끝이여~ 국제법이고 나발이고 그딴거 필요없어!!!
수퍼밀가루 21-03-18 01:28
   
한국전쟁도 내전이라며 지들 맘대로 침입한 게 쭝꿔입니다....

그러니 지들이 먼저 국경을 침범한 이상 우리는 당연히 참전의 명분으로 내세워도 됩니다.

이건 국제법의 영역이 아니라 저들에게 할 수 있는 우리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커서 21-03-18 09:53
   
에휴~ 언능 통일을 해야지....
나그네x 21-03-18 20:09
   
솔직히 이곳에 한국인이 아닌분들도 있을꺼라 예상은 합니다만 그래서 다른 입장이 있을수는 있음을 이해함.
그러나 적어도 북한의 정권,선전매체나 한국의 국가적 근본이나 북한과 한국은 서로들 궁극적으로는 같은 민족이라 통일국가를 지향하고 설정해 놓고있지요. 다만 북한은 자기방식으로 한국은 한국방식으로.. 서로의 방식은 다르긴 하지만 서로의 궁극적 목표는 통일한반도입니다.
이걸 부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나라들이 중공과 일본 혹 그들을 추종하는 분들이 전적으로 부정할것으로 보입니다. 그 나름의 이유로 어느정도 그 주장을 이해합니다만 그런것을 노골적으로 이곳에서 주장하면 애매합니다.적어도 한국내에서는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