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06-12 01:24
[뉴스] 우크라이나군, 증가하는 탈영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3,405  


하루 최소 100~200명 정도의 우크라군의 사망자가 지속되자 탈영병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군 사이에 근접전 보다 포격전으로 바뀐후 포위된 우크라군들이 부족한 보급과
무기,실탄등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지속적으로 탈영 및 지역이탈을 가속화하고 있음.

현재 대략 포병전력이 최소 7~10배정도 더 많은 러시아가 우크라군을 한곳으로 모으고 포위해 집중포격으로
전의를 상실케 하고 있음.

러시아는 우크라에 비해 탄약공급량이 최소 40배이상이며 사거리 또한 훨씬 긴 포들이 즐비하게 있어
우크라군은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

=========================================================================================

러우전쟁의 끝이 생각보다 빨리 올수도 있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다가오는 느낌....

이 와중에 젤렌스키는 토요일 방송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압도할것이라고 연설....

이쯤 되면 의심이 살짝 드는것도 사실....젤렌스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노원남자 22-06-12 02:39
   
느낌상 미국이 무언의 압박으로 한국 비축포탄 우크라이나에 싹다 갈게 좀 예상됨.우리나라 비축탄약 어마무시한테 그거 싹 밀어내고 새거 교체할수도..
     
이름귀찮아 22-06-12 08:54
   
러시아랑 관계 쫑낼 생각이라면 머...
          
뇽가뤼 22-06-12 10:14
   
캐나다 사례처럼, 타국가에서 직접지원하고...
거기에서 빵꾸난거 저렴한 값에 수출하는식으로 지원하면됨...
나토규격 무기들이 본격적으로 운용되면서, 우회지원이 폭이 많이 늘어남...
               
이름귀찮아 22-06-12 12:09
   
러시아도 바보는 아닙니다

머 캐나다가 포탄을 급하게 채워넣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어서 우리에게 요구한건 아니조

있는거 다 주고 천천히 만들어 기존 수량 채워넣어도 상관 없는 나라가 굳이 우리에게
포탄 지원해달라는건 반러 전선에 더 우리를 더 깊이 끌여들이겠다는 속셈임

그게 우리 국익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지는 의문
     
magic 22-06-13 03:28
   
우크라이나, 러시아는 한 때 소련이라는 한 국가였으니, 지금 전쟁은 내전이라고 볼 수 있죠. 러시아가 프랑스,독일을 친 것도 아닌데, 우리나라가 왜 끼어듭니까? 미국, 영국의 물귀신 작전에 놀아나지 맙시다.
도나201 22-06-12 02:41
   
상황이 도네츠크 지역인듯 함.
원체 보급이 딸린다라는 이야기로 들림.

이번 SU57 이 키이우 전차 정비창을 폭격한것도 그렇고.
철도망에 상당한 타격을 받은 것도 그렇고,

현재 보급 싸움으로 변질되는듯.
면도기 22-06-12 02:47
   
1. 러시아가 화력전으로 전환해서 안정적인 공세 유지하는데 성공한 듯...
우크라가 재미보던 관측 드론이 이젠 러시아쪽에 크게 써먹힐듯하고
2. 동부 무슨 도시에서 허위 퇴각 매복해서 크게 재미봤다는데 다시 재점령 당한거봐서는 러시아도 적응하고 용병술 기본은 하게 된듯...
3. 우크라가 새 부대 꾸려서 남부 지역으로 치고 들어갔다는데... 이게 관건이 될꺼 같고, 동시에 동부 전선 우크라 군인들에게는 사기저하 요인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불꽃요정 22-06-12 03:12
   
현재 치열하게 양측이 교전중인 곳은 2곳.

1. 세베르도네츠크 공방전.
도시를 두고 우-러 양측이 뺐고 뺐기는 싸움중.
몇일전 우크라이나의 기만전술에 그대로 도시로 진입한 러시아군이
시가전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음.
하지만 남은 예비대를 다시 전부 투입하고, 포병 화력을 바탕으로 재공세해서,
러시아군이 도시 일부 재탈환하는데 성공했으나,
시가전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차가 존재해서 다시 러시아가 밀려남.
이렇게 일진일퇴 공방중.
양측다 병력 손실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
아마도 탈영병이 있다면 이쪽 전선일 확률이 높음.

2. 헤르손 및 남부 전선
우크라이나 주력 공세 방향.
정보통제가 매우 엄격해서 자세한 소식은 늦게 나오고,
미검증 소식들도 많으나.
현재 남부 러시아군은 상당수가 괴멸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헤르손 도시를 포위하면서
3방향에서 우크라이나 군이 공세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음.
헤르손 수복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다는 의견이 우세.
그리고 남부쪽은 "파르티잔" 이라 불리는 친우크라 민간 게릴라의 활동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서 러시아는 검문소 운영까지 포기하는 곳이 많음.
     
다른생각 22-06-12 11:19
   
헤르손 전선은 우크라가 러시아와 비슷한 화력전과 기갑전을 하기엔 수량에서 확실히 밀린다는걸 여실히 보여주는 전장이 아닐까 함.
공수입장이 바뀐곳인데 상대적으로 방자의 수도 적고..
돈바스와 다른 급조된 방어진지 규모도 크지않을텐데 공세규모나 속도에 지지부진함을 보여줌..
소수지만 효과적인 서구 장비에 훈련되고 적응하는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화력전으로 갈아엎으며 천천히 쌈싸먹기하는 러시아의 돈바스 전장을 보고있자니 부족한 화력으로 어떻게하면 효율적인 공세를 쥐어짜낼지 연구대상.
magic 22-06-13 03:24
   
폴란드 국경에서 만달러 주면 입국 시켜준다 하여 70만의 우크라이나 남자 청년들이 넘어감. 전쟁터에는 안 감. 가면 개죽음이니까. 상황이 이리 되자 현재 여자 징집령 떨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