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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7 11:35
[잡담] A-10의 퇴역 계획에서 부활로 본 공격헬기의 미래
 글쓴이 : 땡말벌11
조회 : 2,812  

1. 1970년대 근접지원(CAS)을 목적으로 탄생

2. 냉전 종식 후 운용교리 변경에 의한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인파이팅 전술기가 필요가 없어짐

3. 걸프전때의 활약은 CAS의 임무가 F-16이었으나 다른 전력들과 함께 적 후방 차단임무, 

    스트라이크 패키지의 일원으로 참가하기에도 벅찬 상황이었음

4. 퇴역시키려던 A-10을 CAS 임무를 맡김

5. 자체적인 레이더 지시기가 없는 A-10은 HUD로 매버릭 공격을 시행함

6. 걸프전 당시 90%의 매버릭 사용은 A-10이 했을 정도

7. 화력은 좋았으나 위에서 언급한 운용교리와 미래의 전장에서 인파이팅 전술기의 존재의 가치가

    적어짐

8. 미래전에서 무인기, F-35 등으로 CAS를 생각하고 있지만 A-10의 지난 활약이 눈부시어

   퇴역은 연기됨.


AH-64 LOT6나 차후 배치될 신형 공격헬기가 나온다고 하여도 A-10의 생존성, 명성 등으로

AH-64계열이 명목은 이어질 수가 있겠습니다.

또한 AH-64 LOT6나 차후 배치될 신형 공격헬기의 유지비 및 도입가격 등으로 모든 공격헬기를

AH-64 LOT6나 차후 배치될 신형 공격헬기로 교체하기도 힘들겠죠.

F-15도 F-22의 유지비와 도입비용 등으로 업그레이드 형태로 살아남았고,

A-10은 대체기가 없어서 살아남았기에

AH-64도 F-15와 A-10 과 같은 이유로 명목은 유지될 수는 있습니다.

오죽하면 미국이 4.5세대 전투기의 필요성이 언급되었겠습니까.

하지만 LAH도 미래전장 대비 및 연구를 지속되어 한국형 공격헬기 사업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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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ㅏㅏ 21-03-17 11:48
   
만약 우리가 공격헬기를 개발해야 한다면 LAH가 아니라 수리온을 기반으로 해야죠. 그전에 수리온 동력계를 싹 업글해야겠지만... LAH는 공격헬기로 쓸만한 포텐셜이 낮아요.
     
이름귀찮아 21-03-17 13:54
   
그래도 최대 이륙 중량이 코브라 수준은 나옵니다
          
ㅣㅏㅏ 21-03-17 16:15
   
지금 코브라 수준이면 곤란하죠.
뱃살마왕 21-03-17 13:52
   
어차피 파괴력 큰무기가 나와도 땅개보병이 존재하는 이유와 같을 겁니다
구름위하늘 21-03-17 14:01
   
결과는 맞지만 해석은 틀린 것 같습니다.

6번은 A-10으로 할 수 있는 것이 그것 밖에 없었고,
메버릭 배달을 훨씬 잘할 수 있는 다른 전투기들은 임무가 너무 많아서 안한 것 뿐입니다.

8번은 A-10의 활약이 좋아서가 아니라, A-10 생산/운용 유지에 관련된 인원이 많다는 정치적인 압력으로
퇴역이 연기된 것입니다.

미국에서 A-10의 효용성을 아직 포장해서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의 실제 의미는 "전력유지"가 아니라 "관련산업" 보호라고 생각됩니다.
     
땡말벌11 21-03-17 14:06
   
호오~ 그렇게도 해석이 되는 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태지2 21-03-17 14:34
   
"8번은 A-10의 활약이 좋아서가 아니라, A-10 생산/운용 유지에 관련된 인원이 많다는 정치적인 압력으로 퇴역이 연기된 것입니다."
===> 왜 그렇게 생각 하세요? 어떤 자료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인가요?
     
밀덕달봉 21-03-17 19:42
   
a-10에 대한 미공군의 인기도는 높습니다.
특히 여성조종사나 a-10을 모는 남성 조종사들이 오히려 f-16이나 f-15보다 기체에 대한 신뢰도가 높습니다.
그 신뢰도를 바탕으로 저고도 cas를 하는겁니다.
a-10의 가장 높게 보는건 우선 기체 구조가 간단해 빠른 수리가 가능합니다.
다른 기체들은 정기적으로 수리하면 시간이 걸려 불규칙으로 들어오는 cas임무에 맞게 스탠바이하는게 힘들고 유지비를 쎄게 먹기 때문에 많은 댓수의 소티를 배정해주질 않습니다.
이점에 a-10은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두번째로 육군이나 해병대가 적진에서 작전할때 공중지원을 요청하면 근처에 공격헬기가 스탠바이 상태로 항상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군베이스에서 날라오는데, 비교적 빠른시간내에 대응 가능한 기체가 a-10입니다.
그래서 일선 지휘관 출신 의원들이나 군장성들이 a-10의 퇴장을 반대하는 겁니다.
물론 지역구 일감도 걸린 의원들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원정작전이 많은 미군의 특성상 항공지원은 필수적요소 인데, 이 소티를 공격헬기로 매꾸자 하니 가동시간이나 작전반경을 고려했을때 대응시간이나 지속적인 대응이 부족하다 판단되어 a-10에 목매는 실정입니다.
그러니 신형 헬기사업도 죄다 속도속도 하는거구요.
실전에서 공격지원의 핵심은 대응 시간입니다.
태지2 21-03-17 14:19
   
제가 생각 할 때... A-10의 최고 능력은 수평, 수직 선회 능력 같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어머니 모신 곳에 갔었는데... 그 곳 하늘에서 A-10이 훈련하는 것을, 과거에는 없었는데, 볼 수 있었습니다.
f-16도 수직 상승과 배면 비행으로 적 표적을 다시 찾으려 할 수도 있겠지만, 강한 저항으로 오히려 그 느림으로 표적을 빠르게 확보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더군요. 수평 회전 비행... 등, 저는 속도를 중요 시 하는데... 이해를 함에서, 엄마가 돌아가셔서 더군다나 불효를 하여서, 거짓말과 진심... 또 그 사람들을 다시 맞이하고 제가 기억 못하는 사람과 못 본 일부 사람을 보아야 하는 것인데... 싸잡힌 감정인데 어느 정도 맘이 풀리고 하였습니다.
     
아현동질롯 21-03-17 19:40
   
뭔소리여  .. 사모곡을 쓰고 자빠젔어;;
          
태지2 21-03-18 05:15
   
뭔 내용이 이해가 안감?
어떤 내용에서 나한테 이렇게 물어? 타인들은 어떻게 볼까? 님 사기꾼 하고 싶어하는 찌질이 아님?

찌질이 질에서 서로 품앗이 하는 것이 있는데 서로 존중해 준다는 것이고 그 사회를 격어서 다른 짓을 하고 싶은 인간 같네... 그렇다면 뭘 했어야 했었고 하였어야 했겠지?

태어날 때부터 똑똑한 인간은 타고난 것이고 엄청 똑똑한 것이지...

잘 모르는데 잘났다 하고 싶은 것은 있는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이고....
새끼사자 21-03-17 17:14
   
저고도 저속 작전에서의 생존성도 꽤 한몫을 한다고도 하더군요..
의외로 미공군내에서 인기 좋은 기체로 평가 받는다고...^^
     
태지2 21-03-18 05:25
   
제가 쓰지 않은 말이 있는데... 유튜브에서 보던 것과도 달랐는데...
최대치 조종사 능력 배양과 자랑이기 때문에 최대 비행이라고 해야 하나?  최대치 조정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 같았습니다...
유튜브에서 보던 A-10 영상하고 비교 해도 기동성에서 많이 달랐고, 그래서 생각 하던 것과도 달랐고 그 기동성 이해에서 엄청 차이 나고 하였습니다....
산악지형이 많은 울 나라에서 과연 AH-64e 헬기와 단독으로 싸운다면 과연 몇 대가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저도 아파치 좋아 하는데, 일방적 학살을 할 것 같고,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