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과 이야기해보니 2차 대전에서 독일이 쎈걸로 추측되는 이유가 독일은 서구사회가 달려들어 상대하고 있었고 그들을 대부분 정복하기도 했으며 과거사 반성차원에서 나치의 만행들을 고스란히 알리고 사죄한것도 크다고 보더군요 그리고 일본은 과거를 숨겨버려서 알기가 어려웠고요
일례로 한 미국인 유튜버가 보여준 미국 역사서에 2차대전 이야기 찾아보면 주로 나치에 대한 이야기만 주구장창 있고 일본은 나치 이야기 옆에 "일본도 전쟁에 참전했었다"정도만 쓰여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상 사람들이 당시 일본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모르는것 같다고 하는데 현대전에 중요한 것이 보급의 중요성이 다른 때보다 더욱 강해졌다는 겁니다
현대전을 기술력에 의한 전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람들의 착각일뿐 오히려 보급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으며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의 미국의 승리요인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러시아의 졸전 원인이 보급에서 오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2차 대전때 나치군인 사망원인 2위가 탈수였다면서 이게 나치가 생각보다 보급이 씹창난것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원정이 가능하다는것 자체가 보급이 얼마나 잘 되는지를 알수 있다며 당장 나치가 한척도 굴리지 못한 항공모함을 일본제국은 19척이나 굴렸다며 이는 일본의 보급능력이 당시에 얼마나 강했는지 보여준다고 하더군요
밀게의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고로 저와 제 지인은 일뽕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