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887980
현재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시험 발사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시험발사체엔 순수 국산 기술로 제작
한 75t급 액체엔진 1기가 장착된다. 현재 마지막 인증시험을 앞두고 있다. 시험 발사가 성공하면 2020년에
는 명실공히 순 국산인 한국형발사체 (KSLV-2)로 위성을 쏘아 올리게 된다. 1단에는 4기가 묶여서, 2단엔
1기가 장착된다. 3단엔 별도로 개발중인 7t급 액체엔진이 들어간다. 한국형 발사체엔 무게 1.5t의 실용위성
이 탑재된다. 나로호에 실은 위성(100kg)의 15배다. 발사가 성공하면 앞으로 첩보위성을 비롯한 각종 위성
을 자력으로 쏘아 올릴 수 있어 명실상부한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