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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5 00:57
[잡담] 수직 이착륙 전투기는 F-35가 마지막일 듯
 글쓴이 : 포케불프
조회 : 3,414  

추진 엔진과 부양 엔진을 따로 사용 - 러시아 YAK-141

추진엔진의 동력으로 리프트팬 가동 - (배기 개스 각도조절 포함) -F35B

추진엔진의 배기 추력의 일부를 노즐각 도변경으로 부양 - 해리어 

3가지 다 시도해봤지만 공통적으로 부양용 추력을 얻기위한 장치들로 인해

무게 증가, 무게 증가는 탑재량 감소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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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먼 미래에 전투기의 전체 중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소재가
나오고, 

강력한 전기모터
고효율의 발전장치
가볍고 강한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이 개발되면

다시 고개를 들수 있을지언정 현재의 기술로는 약간의 전술적 잇점외에는
돈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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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조 21-03-15 01:00
   
초음속미슬에 대한 부담으로 중항모 보다 경항모가 유행하게 될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
     
포케불프 21-03-15 01:03
   
추세는 경항모가 맞긴 한데, 경항모라함은 기존 항모에 비해 크기가 작다는 것일 터
작은 크기의 항모에서 케토바를 운용하기가 어렵기에 후져도 유일한 대안인 F-35B를
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딜레머인데
만일 본격 운용결고 F-35B의 효용성이 도저히 안될 정도의 헬이라는 결론이 나오면
작은 갑판에서도 강제 이착함을 시킬 수 있는 신기술이 나올지도 모르죠.
다만 현재의 거대항모가 크기에서 작아지는 다운사이징의 추세는 거스를수 없다고 봅니다.
포케불프 21-03-15 01:13
   
JSF의 기본 사상으로 인해 수직이착륙기마져 통합되었지만
수직 이착륙기는 탈락한 보잉의 X-32의 수직이착륙 버전이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당시 X-32는 수직이착륙 버전의 시연장에서 뜨거운 배기가스의 일부가 흡기쪽으로 빨려들어가는
치명적인 결함을 보여 많은 점수를 잃었는데(이것은 초기 해리어의 고질병이기도 함).... 이것만 좀 보완한다면
X-32의 수직이착륙 버전은 해리어의 방식을 이어받아서 장점도 많았습니다.
잠수함 21-03-15 05:10
   
수직이륙은 포기하고
단거리이륙
수직착륙만 하는 기체로 흘러가지 않을까요???

 f-35 같은 거대 기체가 사실 수직이륙이 놀랍긴 합니다
     
포케불프 21-03-15 09:33
   
지금도 STOVL(단거리이륙수직착륙)이라고 부르고 있죠^^
     
축산업종사 21-03-15 23:16
   
f-35b도 무장 탑재 상태에서는 수직 이륙 안 됩니다.
헬로PC 21-03-15 07:10
   
개발비도 부담
기체 비용도 부담
전투 무장능력은 형편없음
모함에 대한 지나친 부담감
실제 운영 가능한 국가 또한 매우 제한적인 측면

그렇게까지 메리트 있어보이지 않는 기체라 느껴집니다.
도나201 21-03-15 09:44
   
글쎄요 반중력장치가 개발되기전까지는  쉽지 않을 겁니다.
     
포케불프 21-03-15 09:46
   
진짜 그런 물질이 있다면 엄청날텐데 말입니다
UFO를 인간의 손으로 만들 수 있으니
푹찍 21-03-15 10:36
   
수직이착륙기는 핵융합 소형화가 완료되면 가능합니다. 그
수직이착륙기의 단점을 모두 상쇄할 정도로 싸고 효율적으로 힘을 뽑아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핵융합로의 소형화가 의미하는 것은
방사능 냉각수 무지개를 흩뿌리고 다니고 적국에 진입하면 적기가 무사히 폭격하고 돌아가라고
에스코트 해주는 원자로 항공기에 비해 매우 안전하기 때문에
비로소 '전자기력' 추진 즉 전기 항공기가 등장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고
미국이 계획했던 무제한 항속거리 핵순항미사일같이 흡입한 공기를 태워서 뿜어내는 무식한 방식도 가능하지만
원자로에 맞먹는 막대한 전력생산량은
흡입 공기 속도에 대한 한계를 지닌 제트엔진 계열이 아닌
엔진흡입구 자체가 없고 핵융합로의 막대한 전력으로
이론상 아광속까지 사출이 가능한 이온제트(저전력 고속이 장점인 크세논 따위가 아닌)를
원자로급 전자기력으로 뒤로 내뿜는 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속의 2배에 갖혀있었던 전투기의 속도 제한이 해제 되고
전자기- 이온 추진 노즐을 후방 뿐만 아니라 동체 전체에 골고루 배치시켜
아주 쉽게 수직이착륙 구성이 가능할 뿐더러
흡입공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우주까지 튀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뭐 이때쯤 되면 유무인기 할것 없이 모든 항공기들이 수직이착륙이 가능할겁니다 ㅋ
아니 수직이착륙기가 아니라 수천톤에서 수만톤에 이르는 배도 공중에 띄울 수 있겠네요 ㅋ
거기에 막대한 전력은 유의미한 레이저포와 레일건 무지막지한 탐지거리를 가지는 레이더와 광학미채, 플라즈마 스텔스를
항공기 아니 이때쯤이면 공중전함이라고 해야 하나 ㅋ 마구 달 수 있게 될 겁니다. ㅋ
사실 핵융합로 소형화 시절이면 인류의 활동범위가 태양계 단위로 확대되고 태양계에 널려있는 막대한 자원을
무제한으로 끌어다 쓸 수 있게 되어서 현재의 지구 단위 자본주의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경제 정치 체제가 될 것이고
수직이착륙은 극히 일부분의 부산물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ㅋ
시간은요? 빠르면 한 50년 이내로 봅니다 ㅋ
세상을바꿔 21-03-15 16:03
   
KF-X 수직이착륙도 연구한다던데 어찌되려나요
     
커서 21-03-15 16:47
   
진짜요?? 헐...
손이조 21-03-15 18:36
   
그럴바에 항모 길이를 2km 까지 길게하면 항모용 전용 전투기 필요없어짐
나그네x 21-03-15 20:43
   
글쎄요. 수직이착륙기는 말그대로 수직이착륙을 할수있는 기종이지만 현실적으로 작전운여에서는 거의 그러지 않는다더군요. 대부분은 연료나 무장문제로 단거리 이착륙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다시 정리하자면 단거리 이착륙기가 작전에 필요한 전력일것이냐가 되겠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단거리 수직 또는 이착륙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f-35기종같은경우 프로젝트에서 뭔가 뒤죽박죽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성공적인 개발이라고 보기 어려운 생각의 기체인것같음. 너무 작전운영이 까다롭고 접근성과 운영유지가 어려운 기종이 탄생한 느낌.
f-35같은 까다로운 기종만 아니면  단거리 이착륙기는 그 나름의 장점이 있어서 꾀 좋은 전력일것으로 예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