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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5 11:33
[잡담] 산악지형이라 아파치가 필요하다,,, 산악지형이라 필요없다
 글쓴이 : 잠수함
조회 : 1,764  


https://blog.naver.com/sundin13/140101425521



맨패드가 대량보급되는 현대전인데...

산악매복하고 있으면 ???????

어짜피 


육방부에서 수리온 무장형 밀면서 이야기 한 것도 이것과 다르지 않아요

철저한 미사일 플랫폼...

맨패드 같은 거 날라오지 않을 곳에서 투사하는...


그런데 왜 꼭 집어 아파치 여야 하죠????

차라리 해병대 작전헬기로 필요하다면야 이해라도 되는...

해상작전이나 시계가 뻥 뚫린 곳에서 작전하니 상대적으로 아파치 돈 값 하는...


육군이 미친 짓 하는 거 맞아요...

자기들 논리를 자신들이 뒤집고 있다는 거...


육군 기동포대로 쓴다는 거 같은데

그래서 100여대나 완편 하려는군요?
@@;;;

놀랄 수준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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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1-03-15 11:36
   
아파치가 맷집은 쎄지만 산악지대에서 취야한 건 마찬가지.
한국 지형에서는 LAH가 맞을 겁니다.
단지 전쟁을 산악지형에서만 하지 않죠.
북한 평양까지는 평원이죠. 고층 건물도 거의 없고. ㅋ
     
현시창 21-03-15 11:52
   
통상 맨패드 샘은 저고도 레이더와 연동된답니다. 왜냐면 시커 냉각에 대략 30초 정도 걸리기 때문에 사전에 접근 경보를 받고, 발사대기 상태로 예상 접근 공역을 조준하고 있어야합니다. 그나마도 가스봄베 지속시간이 1분 남짓이라 오랫동안 대기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맨패드는 게릴라나 저개발국 비숙련 군대가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없는 물건입니다.

그렇다면 한국같은 산악지형에서 산악 능선을 타고 오는 헬리콥터를 저고도 레이더가 탐지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사실상 힘들어요. 물론 내가 알기에 그딴 거 없다라고 말할 거면, 저고도 능선 침투하는 AN-2대응한다고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도입한 한국공군은 사기꾼이라고 주장해야 합니다.

자, 그럼 한국 산악지형에서 뭐가 제일 문제일 것 같습니까?
뻥뚫린 사막지형인 이라크에서조차 가장 큰 피탄 요인이 소화기, 기관총, 대공포들입니다. 맨패드가 아니라...입장 바꿔 저고도 레이더에 의한 관제가 필수적인 맨패드가 문제이겠어요? 소화기나 기관포들이 문제겠어요? 아울러 헬파이어 1발에 부들부들거리는 한국군 상황에서 헬파이어보다 더 비싼 천궁을 아웃레인지에서 뻥뻥 갈기는 헬기면 족하다고요?

그럼 유럽에 헬리 미사일리어 많은데 굳이 LAH에 20mm에 70mm로켓을 왜 다나요?
폼날라고? 아프간 산악지형에서 맨패드 보유한 게릴라 상대로 30mm체인건 운용하는 영상이 돌아다니는데. 왜 실전사례는 무시하고 산악지형에서 아파치 쓸모 없다, 미사일이나 빵빵 갈기자란 주장이 나올까 모르겠군요.
          
뜨Or 21-03-15 12:11
   
일단 국산 대전차 미사일은 천궁이 아니고 천검이고..
아프칸 나무자락도 거의 없는 산악이랑 수풀이 빽빽하고 산새가 험한 한국의 산악이랑
비교 대상이....  애매함..
한국 지형에 헬기가 맞다고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맞기도 하고 틀리다고도 생각함..
산능선 반대편 골짜기에 숨어 휴대용 대공미샬을 쏘면.. 더 위험할수 있다고 생각함..
장비가 무서운게 아니고.. 사람의 극한의 생존본능은 결코 무시할수 없음..
               
크루즈777 21-03-15 12:16
   
탈북자들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것이 산에 나무가 많다는 점이랍니다.
북한에는 땔감으로 베어서 기본적으로 산에 나무가 드물답니다.
               
현시창 21-03-15 12:34
   
산능선 반대편 골짜기에서 휴대용 대공미사일을 무슨 수로 쏘는데요...?
일단 시커에 표적을 락온 시켜야 쏘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휴대용 샘이 시커를 무한정 작동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유지시간이 1분 남짓입니다. 실전에서 이게 용이하겠습니까?

목측으로 휴대용 샘 유효사거리 사격도 불가능한 게 현실닙니다. 막말로 야간엔 1Km밖 체공중인 공헬 위치도 판별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무슨 수로 휴대용 샘을 운용할 겁니까?
산능성이 반대편에선 휴대용 샘 FOV확보도 못할 뿐더러, 레이더등의 도움 없이는 헬리콥터 발견조차 힘들어요.

이라크군이나 탈리반, IS등이 괜히 소화기, 공용화기 사격을 주로 한 게 아닙니다.
뻥 트인 사막이나 개활지도 이럴 진데, 시야가 부분부분 막히는 산악지형에서 휴대용 샘을 운용한다니...정말 현실과 괴리된 말씀을 하시는군요. 작계탐방 한 번이라도 다녀오면 이런 말씀은 쉽게 하실 수 없어요.
                    
뜨Or 21-03-15 13:28
   
여보세요... 작계 탐방이라.. ㅎㅎ  군에 있을때... 작계 만들었는데.. 이걸 어짤까나??
그냥...한숨이 나오는게.. 아파치가 무적이라고 착각하고들 있는데...
이라크전에서도 한번에 30대의 아파치가 출동해서... 기관총에 쳐맞아 1대 추락하고 나머지 29대가파손되어 돌아왔는데..
결국 어떤 무기든.. 사람의 생존 본능엔 못당함.. 어떻게든 살아남는 방법을 찾음..
더군다나 산새가 험한 한국지형에선 생존 가능성이 더 많음..
내가 당신한테 묻고 싶은데... 혹시 군대는 나오셨음???  야전 훈련은 해봤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사람이요..
글로 뭐라 설명해야 할지모르겠지만... 내 머리속엔 충분히 산새지형만 잘 이용하면 가능하리라 생각하는데...(휴대용이던 고정식이던 샘만 있는게 아니라는 말임..)
                         
현시창 21-03-15 14:14
   
아파치가 무적이라고 한 적 있습니까? 하지도 않은 소리 반박하지 마시고요.
이라크 카르발라에서 쳐맞은 아파치들 가운데 휴대용 샘에 쳐맞은 물건 있나요? 휴샘 이야기 하실거면 휴샘에 관련된 이야기 하세요.

아울러 작계를 짰다는 분이 과거 전훈을 언급하셨으면 그에 대한 대응교리와 작계가 만들어졌을 거란 사실은 알고 계실 거 아닙니까? 카르발라 갭을 그대로 한반도에 대입할 수 있습니까? 전차를 미끼로 다수의 대공포를 매복시키고, 민간인으로 위장해 다가오는 공격군의 위치를 삼각측량해 경보 및 대략의 위치를 전송하는 방식이 한반도 전장에서 그대로 통용될 수 있을 런지 의문이고.

애시당초 이후 미군의 교리가 카르발라 갭 사태를 계기로 무모한 종심타격 교리를 사실상 제거한 상황에서. 그 교리를 그대로 배워올 한국군이 그같은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얼마나 있으며. 설사 그런 실수가 실전에서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하나의 무기체계가 쓸모 없다고 결론 내리는 것이 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군대에서 작계를 짰다는 예비군이 이런 소리를 하며 상대보고 군대 다녀왔다고 물어보는게 신기하군요. 제가 묻죠. 정말 작계 짜봤다면 한반도 지형상 통상 능선간 평균거리 3~4Km를 모를 리 없거니와 그만한 거리에서 휴대용 샘을 운용하겠단 구상을 하겠다는 것도 신기하군요.
                         
밀덕달봉 21-03-15 20:04
   
국내 산악지형을 이용해 북한군 전시 침투합니다. 산악지형 지형통해 매복한다고 해도 한반도 지형이 산넘어산이라 비트파고 반대편 산에서 쏴버리면 됩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특전사만 해도 대항전하면 밥먹듯이 쓰는 전술이고, 북한군애들도 머리가 있으니 쓸겁니다.
이라크는 평지고 산악지형이지만 비트하나파고 들어가 위장포 덮고 호버링하는 헬기 뒤에서 노리고 쏴버리면 답안나옵니다.
훈련뛰어본 사람은 알거임.
줄리엣 21-03-15 11:39
   
아파치의 주특기가 산능성이에서 숨는건데....??? 오히려 평지가 불리하잖아요.. 들키니까....
 롱보우 편대로 14k 밖에서 야간에 무소음으로 산능성이에서 고개만 빼꼼 내고 쏘고 쏙 내려가면 게릴라,탱크는 그냥 녹여버리는데...
왜?? 산이 불리하다고 생각 하시는지.....?
     
땡말벌11 21-03-15 11:43
   
요즘 휴대용 지대공 무기가 많아져서 그러겠죠.
          
줄리엣 21-03-15 11:49
   
휴대용 지대공은 5k 내외 인데요... 14k 밖에서 야간에 무소음에 빼꼼샷을 하는데.......?
5k로면 거의 코앞 아님?? 의미 없는 듯...하네요.
          
현시창 21-03-15 11:53
   
휴샘 운용방식이 어떤데 산악지형이 불리하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뭐 게임처럼 삑삑 조준해서 빵 쏘면 헬기는 다 불덩이라 생각하시나요? 시커 냉각에 30초, 유지시간도 1분 남짓입니다. 사전에 정보를 모르면 그냥 아프간 게릴라처럼 당하는 겁니다. 아프간 게릴라들이 휴대용 샘이 없어서 30mm체인건에 당한 줄 아시나요?
               
잠수함 21-03-15 11:55
   
아프칸 산악이 한국 지형처럼 나무로 빽빽한가요?

내가 제정신인 지휘관이면 산악 것도 나무 빽빽한 곳에 안 보냅니다

한국군도 같을테구요

온갖 구라를 치고는 있지만...
                    
포케불프 21-03-15 11:56
   
나무 빽빽? 나무 빽빽해도 밤에 야시장비로 보면 다 보입니다.
                    
이름귀찮아 21-03-15 12:22
   
북한 산은 우리처럼 빽빽하지 않습니다

우리산도 지금처럼 빽빽한거 국가차원에서 조림 사업해서 이렇게 된겁니다
                    
쉿뜨 21-03-15 12:26
   
공헬이 나무로 빽빽해 공격을 못할 정도면(그럴리도 없지만)

보병의 그 어떤 무기체계도 빽빽한 나무에서 공격 할수 없다....
                    
현시창 21-03-15 12:35
   
나무가 빽빽하면 휴대용 샘도 운용 못해요...-_-
               
포케불프 21-03-15 11:55
   
맞습니다 특히 야간에 야시장비로 보면, 산악의 수풀에 짱박혀 있어도 다 보이지요
그때는  뭐 학살 게임
     
밀덕달봉 21-03-15 20:06
   
앞산에 붙어서 호버링 중인데, 사실상 뒷산에 비트파고 들어가서 시커 냉각 쿨타임 돌리고 다돌아가면 나와서 쏴버리면 답 안나옵니다.
포케불프 21-03-15 11:54
   
맨패드가 분명 헬기에는 제일의 위협 요소지만
미국이 역대 전장에서 맨패드 무서워서 아파치 가동 못한 적 없습니다

손실률 대비 얻는 전술적 이득이 훨씬 많죠. 특히 북한 기갑이나 경보병에겐 지옥의 사자나 다름이 없죠
또한 찌질한 반군세력 정도가 아닌 정규군을 가진 북한을 대상으로 해도
한국 공군의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전장청소가 끝난 다음에 아파치는 장수말벌 같은 존재입니다.
     
잠수함 21-03-15 11:56
   
위에 링크 있네요 코소보...
          
현시창 21-03-15 12:47
   
위에 링크 어디에서 코소보에서 맨패드가 무서워 아파치를 가동하지 못했다는 구절이 나오죠? 게다가 포스팅도 아파치에게 종심타격전은 무리다란 이야기에 주이고, 산악지형에선 미사일만 운용하는 미사일리어가 한계다란 소리는 일언반구 없는데...애시당초 한국육군이 종심타격하겠다고 도입하는 물건도 아닌 아파치를 가지고, 왜 종심타격은 무리다라는 포스팅을 근거로 쓸모가 없다는 주장을 하시는 건지 도통 이해할 수 없군요.
고유명사1 21-03-15 12:19
   
그 필요성이나 시급성은 잘 모르겠지만
육방부에서 갈수록 위축되는 육군의 향후 자리보존 및 예산확보를 위해 저러는 거 아니길 바랍니다
     
현시창 21-03-15 12:36
   
육군이 향후 대적할 대상이 중국입니다. 그것도 유사시 북한 영토를 점거하겠다고 드는 군대입니다. 이런 상대를 대상으로 필요성과 시급성이 없다고 할 거면. 저 먼 바다에 항모를 띄우겠다고 드는 해군도 필요성이나 시급성을 잘 몰라야 하는 겁니다.
도나201 21-03-15 12:46
   
ah64 가 산악에 맞냐 안맞냐........논란이라니........ㅡ.ㅡ

개인적으로 ah64d 를 경험한적이 있는데  저고도 탐지레이더의 도움없이 못잡습니다.
이건 현시창님의 말이 절대적인 공감합니다.

다들 소음저감장치..  들어는 봣을텐데.......
이게 얼마나 공포스런 물건인지 모를 겁니다.

산악에서 이게 200m 이내에 접근해도 발견을 못합니다.
특히 산정상이라면 말이죠.

단 40고지.... 에서도 발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게 소음저감장치는 능력입니다.

방공병들 탐지기준은 소음입니다.
로터소리로 기종까지 탐지 가능하고 심지어 대수까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근데 이놈은 불가능합니다.

거리측정이 불가능한 놈이 바로 이 ah64 입니다.

저공비행에 특화되고  거기에 소음저감장비를 작동했다 안했다 하면.
거리파악이 불가능합니다.

시각적으로 사각으로 발밑으로 치고 날라오는데.

단 5미터 상공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놈이바로 이놈입니다.

가끔 숲이 더 숨기 편하다고 생각하는데 ah64 를 제외한 헬기는 절대로 숲의 상공에서 저공비행 안하려 합니다.
이물질이 엔진에 오고 혹은 로터 특히 테일로터에 충돌하면.....바로 추락이거든요.

근데 이놈은 저공비행을 밥먹듯하는 놈입니다.   

미리 예상비행경로를 잡고 기다리 다가 .....운좋체 화망에 걸려들경우나 가능하고,
심지어 20밀리 발칸에 맞았다고 한들 추락도 안할 놈입니다.

개인적으로 20밀리 30밀리 오리콘 의 한발위력을 너무도 잘알고 있는 1인입니다.

  ah64 30밀리 기관포가 어떠한 위력인지......실제 체감을 못할겁니다.
제길 이놈이 적군헬기면........  땅굴 혹은 비트외에는 도망칠 방법이 없습니다.

더무서운것은 야간비행입니다.
현재 한국내에서야  법제상 항법등을 키고 다니지만,
이놈 야간비행에 항법등 안킵니다.

더웃긴건 달빛에 절대로 비행안합니다.

대공무기의 가장 위대한 적은 바로 .......비............  입니다.

기상악천후에서 절대로 대공무기를 운영이 불가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비호든 비호2던 찬성하는 사람이고,
그것도 안되면 참수리 발칸처럼 외장을 해달라고,,,,,,하고싶은 사람입니다.

비호2를 찬성하는 이유는 포탑만 따로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거치형으로 말이죠.

우선은 저도고 탐지레이더  네트워크연결아래.
사격준비를 해야 하고  20밀리 발칸만으로 20초는 걸림.

그런상황에서 시각적으로 조준한다라는 것이 겨우 가능합니다.

근데 이놈은 저공비행으로 단 5미터 상공으로 초저공비행에  소음저감장치까지 운영하면
거리감이 상실되어 버립니다.

몇번 맞닿뜨리면서 이놈의 무서움을 제대로 겪었죠.

빔방사해버리니.......바로 콕피트에서 비상경고등 붉은등이 점멸하면서  콕피트에 파일럿이 고개를 여기저기 돌리면서 확인하더군요......

엄청난 방어적인 감시장비가 장착되어 있어서.

저고도 탐지레이더도 고고도 산악지형보도  저고도 산악지형이......더 숨기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야간 기상악화상황에서 이놈을 잡는다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샤를tv에서 이라크에서 ah64가 매복에 걸려서 1대추락햇다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건 정말로 운이 없는 경우 입니다.

그런경우는 전쟁내내 한번 있을까 말까 한 경우 입니다.

보병이 맨패드로  기총으로 방공포로 ah64를 잡는것은...........포기하고 땅굴이나 먼저 파놓고 기다리는게 정답입니다.
     
밀덕달봉 21-03-15 20:12
   
문제는 김일성 일가에 충성하는 북한애들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던져 구식고사포로 열화상 잘안걸리는 위장포 덮고 대기타고 있다가 계곡으로 타고 넘어오는애들 매복공격하니 문제죠.
미군도 4일동안 수리 받았던 전례가 있는데, 우리 f15,f16이 간단한 정비도 부품이나 정비사가 없어서 몇개월씩 끄는데, 과연 미군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입니다.
평시에도 안되는걸 전시에 보잉 기술자들이 해준다는건 거짐 뇌피셜이라 보고 저런 상황서 아파치를 공세적으로 적극으로 동원 못합니다.
그리고, 비트파고 그위에 위장포 덮음 flir로 잡기 힘듭니다. 거기다가 호버링 할때 뒤에서 화승총 시커 쿨타임 돌면 쏴버리면되고 애넨 rpg-7도 최대한 붙어서 길목길목 붙여 놓을 겁니다.
차라리 저돈이면 f-15 추가 도입이 맞다고 봅니다.
땡말벌11 21-03-15 12:51
   
아파치의 경우 무작정 무적이 아니죠. 수비용으로는 괜찮겠지만 공격을 할때도 보병이나 공군과 공생으로
움직이어야 하죠.
참고로 아파치 대대만 들어갔다가 바그다드에서 큰 피해본 사례도 있고
아파치의 야간 공격에 대비해서 주변에 횃불을 많이 박아둔 사례도 있어요.
그리고 지대공 미사일이 위협적이지만 북한에 대규모로 보유한 대공포도 무시 못하죠.
왠만한건 다 방탄이 되겠지만 방탄이 안되는 부분에서는 큰 피해를 보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북한에서는 산에 그물도 친다고 하던데. 이것도 위협이긴 하죠.
     
도나201 21-03-15 13:19
   
바그다드 에서 본 피해는
전쟁내내 한번 있을까 마나 한 사례일뿐입니다.

그건 미군이 똑같은 항로로 회항하는 습성을 파악한 이라크군이 대기 타서 공격한 것일뿐입니다.

그것도 사막 개활지에서 ................... 그러니 가능한 상황이였고,
한마디로 천운인 상황이였습니다.

훗........대공포대공포 하는 데  이슬비만 내려도 대공포 운영 못합니다.

그리고 수동조작으로 항공표적을 맞춘다........

단 4km 밖의 표적이 시각적으로 보이는 줄압니까.
직접 조준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마세요.
난 직접조준하고 그게 어떤 의미인줄 아니까요.

사거리 ...겨우 1.5km 이내 까지 접근하지 않으면 사격도 못합니다.

북한 대공포는 더심하고  그걸로 쫙 깔았다고 한들.

야간악천후에..........작전들어가는 ah64를 탐지도 못하고 탐지한다고 한들
대공포운영이 불가능합니다.

횃불.........적외선으로 사람형체를 식별하면서 조준사격하는 애들에게 무슨 횃불.....이 의미 있줄 압니까.........  차라리.  사람형상의 비닐에 뜨거운물 넣어두는게 더 잘 속을 겁니다.

큰피해라.....................
위의 바그다드.......때.. 몇대 격추된줄 압니다.  1대입니다.
그리고 회귀한 ah64 대부분에 백여발이상 맞고도 회귀한 놈들입니다.

23밀리 대공포로 운좋게 화망에 걸렸다고 한들  격추는 힘듭니다.

mi24가 가장 두려운 놈입니다.
그놈은 거의 차체가 철판이라서........    근데 그에 못지 않은 방탄성능을 가진놈이 ah64입니다.

산에 그물을 친다........ㅋㅋㅋㅋㅋ  우리군에서도 이거 시험한적이 있는데.
헬기 로터 바람에 다날라갔습니다.
아무런 효과 없습니다.
도나201 21-03-15 13:09
   
다들 모르나 본데...........
보병 및 기타 지상병력에 공격헬기의 최대의 약점이 뭔지 압니까.

그건 탄약일 별로 안싣는다라는 것 외에는 없는게  ah64 입니다.
아무리 쏟아붓는다 해도 공격시간은 5분내외일뿐입니다.

그때 피할수 있다면.......사는 겁니다.   

조준하고 맨패드 대가 탄다........다 헛소리입니다.

저고도탐지레이더 대포병레이더 다 소용없는 환경이 바로 우리나라 입니다.
그것도 저고도 구릉이 사방팔방 깔린 이곳에서.

코소보 사례 드는데......... 그때 소요한 병력이 얼마나 되는줄 압니까.
탐지병과로 보병들이 산꼭대기서 2개대대병력이 관측병으로 있다가,
우선은 확인하고.    본진 공격당하고 난다음에  똑같은 경로로 회항하다가  2개연대병력이 대기 타고 있다가 격추한것입니다.


거기에 공격하느라고 모든 탄약을 쏟아 붓고 난후에 저항할 무장이 없어서 당한것이고,

이미 깨질것은 다깨지고 난뒤입니다. ㅡ.ㅡ.
     
밀덕달봉 21-03-15 20:18
   
북한 애들 갱도파고 소대 단위로 고사포 깔아놓고 기다리는데, 빽빽히 대기타는 곳을 아파치가 먼수로 넘어 간답니까?
애초 종심이 긴 한반도서 이중 삼중으로 계곡계곡 산등성산등성마다 소대 중대 단위로 고사포 깔아 놨을건데, 어찌 넘어간답니까? 반대로 북한군 an-2기 넘어오는건 쉽습니까? 산등성이산등성이 마다 20미리발칸부터 12.7mm 엄청나게시리 깔아놨는데?
아이린 작전에서 봤듯이 헬기는 느리기 때문에 유무선 통신수단과 사람의 눈만 있음 어디로 오는지 다 알 수 있습니다.
북한군 정규군 숫자와 노동적위대및 애들 숫자까지 포함하면 아파치가 북한지역에서 작전하는건 쉽지 않을건데 저 많은 숫자가 왜 필요 합니까?
lah도 있는데 오히려 전작권 환수하고 중국군 견제하려면 공격기나 전폭기가 더 필요하지.
니내아니 21-03-15 13:11
   
본문도 본문이지만 글쓴이가 올리는 댓글에 더 웃음이 ㅎㅎㅎ

본문에서 역설할려는 내용이 적지 않았지만...

수리온 만세일것 같은 예감이 ㅎㅎ
초록냥이 21-03-15 13:18
   
냉전이 한창일때 소련을 중심으로 한 바르샤바조약군이 운용했던 전차수가 무려 10만여대 였음.
이걸 어떻게 대응하냐가 서방의 골치거리였음.
그 방편 중 하나로 고안된 것이 공격헬기임.
그 태생답게 가장 작전하기 좋은 환경은 유럽같은 구릉지대임.
탐색, 매복, 은폐 등등의 환경에 가장 이상적임.
문제가 산악지대인데...
아프간전쟁 때 소련이 하인드를 산악지대에 투입했을 때 무자헤딘이 소련군은 무섭지 않은데 그 악마ㅅㄲ(하인드)는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다 했을 정도로 초기에는 대활약을 했었는데
미국이 스팅어를 공급하면서 역전이 됨.
소련은 수백기의 손실을 보다가 산악지대에서 결국 하인드의 작전을 중지시킴.
이것이 나중에 코소보전쟁(산악지대)에서 미국이 아파치를 투입하지 않은 이유가 됨.
미국 역시도 이라크전쟁때 카르발라 전투에서 아파치 부대가 매복에 피해를 입은 이후 아파치만의 단독작전을 피하게 됨.
아군의 엄호나 유튜브 영상대로 후방의 게릴라 정리 정도..
공격헬기다운 상대 기갑이나 시설 때려부수는 영상은 의외로 없음.
회전익기만이 아니라 고정익기라도 맨패드가 보급되어 있는 현대전장에서 저공작전은 위험함.
전통적으로 유럽기종은 소련의 방공망을 회피하기 위해 저공침투를 중요하게 여겼는데 이라크전에 참전한 유럽기종 역시도 저공비행 전술을 사용했음.
재규어의 손실율이 미군기에 비해 훨신 많았고 그 이유를 분석해보니 저공작전으로 인한 이라크군 맨패드의 피해였음. 저공에서의 작전을 회피하면서 손실율이 나아짐.
원래 저공용인 a-10도 작전고도를 올리면서 전과를 거둘 수 있었음.
아무리 레이더망을 부수고 마비시켜도 이미 뿌려져 있는 맨패드는 어쩔수 없다는 것임.
북한은 이글라 라이센스등을 약 1만여기 보유하고 있음.
아무리 좋은 공격헬기라도 단독작전은 안되고 아군 지상군과 서로 엄호하면서 운용해야 한다고 봄.
그러면 굳이 비싼 헬기 필요없음.
     
현시창 21-03-15 14:18
   
아군지상군과 서로 엄호하며 운용해야하니 공헬이 중요한 겁니다. 똑같이 운용하던 미군 무장헬기가 명예훈장 제조기란 별명이 생겼지요. 미군이니 30기 손실한 거지, 우리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