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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3 22:35
[기타] 근미래에 나올 날으는 기체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3,398  


이쪽도 시장이 가파르게 커질거라 전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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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바람 16-11-23 22:38
   
아무래도 현실화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이겠군요....
우리나라는 수직이착륙 자가용 비행기 정도면 가능성이 있긴 할텐데...

과연 저런 기체들이 자동차를 대체하는 날을 저 살아생전에 볼 수 있긴 할지...
     
뭐꼬이떡밥 16-11-23 22:40
   
뭐 자동차가 주행중 엔진이 꺼졌다면 어찌어찌 해보겠습니다만...

비행기가 날다가 엔진이 꺼지면 어찌해야 할까요?
          
쿠르웰 16-11-23 23:05
   
아무래도... 활공하겠죠. 글라이더처럼 말이죠...
가장 많이 팔린 세스나 172 같은 경우 엔진이 멈춘 경우
1000m에서 10Km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10Km동안 착륙할 장소를 찾아봐야겠죠

보통 세스나 같은 경항공기들은 양항비가 1:10이라
고도가 1000미터당 10Km를 갈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글라이더는 1:20이라 세스나 같은 경항공기보다 2배나 긴 20Km를 갈 수 있고요

물론 바람이나 기온 같은 영향에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항공기 무게도 당연히 중요하고요. 뭐 전투기처럼 금속이 아닌 이상에는
다들 재질이 카본 계열이라...)

그리고 영상도 있습니다.
https://youtu.be/R7_8olTQ4Pk
비행 도중에 엔진 고장으로 착륙하기도 하고
동체 크기도 작아서 편도 2차선정도는 충분히 비상착륙이 가능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3ZbTfiHVbW4
               
하염없어라 16-11-24 10:24
   
항공기 고장이 엔진고장만 있는게 아닙니다. 항공기는 정비나 보관이 불량하여 조종계통이 고장나면 답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승강타가 고장나거나 그 부분에 이물질이 껴 있다면 바로 실속입니다. 일반 주택가나 기타 도로 주행중 충격으로 항공기 부품이 고장났는데 그것도 모르고 이륙한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얼마전 의료헬기에서 보셨듯이 항공기는 제대로 된 시설에 관리되지 않으면, 정말 쉽게 고장나거나 치명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쟁망치 16-11-23 22:44
   
스타워즈 처럼 완전 대체는 힘들겁니다. 다만 부분적으로 이용하려고 하겠죠.
에어 택시 라던지.

바쁜 비지니스 맨들을 위한 이동수단이나 또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 여가생활 등등
뭐꼬이떡밥 16-11-23 22:38
   
오 멋지네요
user386 16-11-23 22:48
   
일단 안전문제가 가장 클 것이고... 면허따기가 학원 다니는 것으로는 어림없는...^^;
즈믄다솜 16-11-23 23:26
   
결국.. 솦트웨어 싸움 입니다. 하드웨어적인건.. 어느 나라고 만들수 있는 인프라는 거의 구축을 했다 보면 되니깐요. 미래 복잡해진 하늘에서 서로 인지하고 피하고 착륙의 순서를 정하는것도 위급사항에 대처하는것도 자동으로 해줘야 할겁니다. 자동차가 걸어온길을 똑같이 말이지요. 결국은 솦트웨어의 쌈인거죠. 누가 더 효율적으로 더 간결하게 만들어 적용하는가하는... 지금 우리나라 하는꼴을 봐서는 안드로이드처럼 특정 솦트웨어에 종속이 되지 싶기도 싶고..!!!
정말미친뇸 16-11-23 23:36
   
드론 택시는 중국거에요~! 안타깝지만 드론시장에서 한국기업들은 없는거나 마찬가지. 정부가 전부 뻘짓하다고 날려먹음. 3디 프린트도 노다지 산업인대 대부분 외국에서 만듬 ㅠㅠ
     
archwave 16-11-23 23:47
   
드론, 3D 프린터 모두 아직 초창기일 뿐입니다.

특히 3D 프린터는 금속도 가능한 그런 고급기 말고 일반적인 것들은 아직 toy 수준을 벗어나지 못 했고요. 노다지 산업이니 뭐니 하는건 과장이 심한 얘기임.

드론도 별로 다르지 않음.
archwave 16-11-23 23:39
   
왠 수상비행기 갖고 뭐 새로운거처럼 말하나 했더니.. 자동차+요트(?)+비행기네요. 수륙양용 비행 자동차.

뒤에는 1 인 탑승 드론(?)도 나오고..

그런데 이건 정말 남의 떡 보는 기분이네요. 한국에서 저런거 타고 다닐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고..
archwave 16-11-23 23:43
   
그런데 저 1 인용 드론은 프로펠러 주위에 보호 가이드도 없고, 사고나면 어쩔려고 저러나.
저 프로펠러에 사람이 걸리면 그냥 반토막 날거 같은데..
사람이 없고 사람이 접근할 가능성도 없는 공터를 찾아서 뜨고 내려야 한다는 얘기네.

이런건 시내에 뜨고 내리는거 법적으로 허용될거 같지 않는데, 제품화가 가능하다고 믿는건가.
     
솔루나 16-11-24 00:15
   
이미 제품화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저 기체 개념은 지금의 요트랑 비슷해요.

차고에 넣어 뒀다가 요트를 차에 매달고 바다에 가는 것처럼

차고에 넣어 뒀다가 차에 매달고 공항이나 호수 등등에 가서 타는 겁니다.

미국 FAA에서는 저걸 위해서 새로운 분류 "경량 스포츠 항공기 light spor aircraft"를 만들었습니다.

https://iconaircraft.com/about/

사이트 참조.
          
archwave 16-11-24 00:21
   
윗 글 동영상 다시 보세요. 중간쯤에 보면 드론인데 한 사람이 탈 정도로 크기 키운게 있습니다. 이걸 말하는 것이고요. 회전하는 프로펠러가 4 개나 가이드 없이 달려있는데 (수평으로 회전하는 살벌한 것이 사람 엉덩이 높이쯤에 동서남북으로 달려있음) 이거 옆에 사람이 닿으면 그냥....

수륙양용 날으는 자동차야 말씀하신대로 당연히 제품화가 가능한거죠.
               
솔루나 16-11-24 15:42
   
제가 다른걸 보고 말한 것 같네요. 양해바랍니다.
모래니 16-11-24 08:33
   
가벼워야 날수 있는데, 가볍게하면 충돌시 안정성에 문제가 될테고...
애당초 비행기를 땅위에서 굴리면 그게 그거 아니였나요? ㅋㅋㅋ
자동차를 비행기처럼 날리는거나.. 비행기를 땅위에서 굴리는거나..
항상 같은 문제가 있는거죠.
오순이 16-11-24 10:34
   
첫 번째 비행기는 디자인이 안정적이 있고 군더더기 없이 실용적인 비행기 같네요.
이런 시장은 크게 커질 시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가 필요한 구조가 있고 비행기에
필요한 구조가 있는데 둘다 쫓아가면 이도저도 아니죠. 차로도 부실하고 비행기로도
부실하죠.
싱싱탱탱촉… 16-11-24 11:02
   
4인승은 되어야 실용적일것 같은데.....

물론 1인승도 의미는 있지만요.
한강철교 16-11-24 14:48
   
와 한번 타보고싶어지는 영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