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이 문제라면, 승선시 카메라 보안 스티커 달게 하고, 상시 점검 하면서 허용하면 문제될건 없을듯.
작전시에는 무조건 끄게 하면 될테니까.
심지어 작전시 대양에서는 핸드폰이 켜져있든 말든 어차피 함선 중계기가 꺼질테니, 위치추적같은게 될리도 없음.
그리고... 까고 말해서 호위함이나 광개토구축함 수준에서는 병들이 접근 가능한 공간에서 뭐 보안으로 할만한게 있지도 않음.

음.........이건 좀 아니지 않나?

전시면 모를까 평시는 상관없다고 생각됨.
우리만 핸드폰 쓰는것도 아니고

위의 분 말대로,

어차피 유사시 함선 중계기를 끄면, 위치 추적 같은 게 될 리도 없고, 병사들 스마트폰 인터넷이 안 될테니, 사용도 안 할 겁니다.

연안에서는 중계기 없이도 신호잡힙니다.

북괴, 일본이나 중국은 저 신호 추적만 하면

알아서들 우리 군함의 위치 추적이 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함에 수천억 들여서 스텔스 기능 넣어놓으면 뭐하나

핸드폰 신호로 위치추적 다 되는구만ㅋㅋㅋㅋ

진짜 대가리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차라리 집이랑 통화할 070 위성전화를 배에다가 달아

미해군도 핸드폰 씁니다.

별 시덥잖은 짓거리로 괜한 병사들 자유 억압하려 들고,
그런 괴롭힘이 마치 보안을 위한행동이나 전투태세 유지라는 뭣같은 말로 변명삼으로 드는건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위치추적에 대한 고민은, 함선에서 위성 중계기로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기만 해도 바로 신호 끊어집니다.
즉 아주 쓸데없는 고민이죠.

찬성하는 사람들은 대가리 속에 병사들의 복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겠죠.

전시 상황만 아니라면 좋은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병생활의 낙이 가뜩이나 육군보다 약간 나은 부식임을 감안하면 기술의 발전을 유용하게 쓰는 방법 같습니다.

제 정치적 신념은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에 아주 호의적입니다만 (뭐 그동안 일관되게 글써와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요) 굥통을 까는건 까더라도 이거 가지고 군 기강을 논하시면 안되죠.

문재인때 핸드폰 준다니까 오른쪽 분들이 군기강이니 보안성이니 뭐라고뭐라고 하시더니 이제 굥통때 수병도 쓰게 해준다니 왼쪽 분들이 보안성 문제 걸고 넘어지십니까들?

좌든 우든 다들 그러지 마십시오ㅠㅠ
저같은 전역한지 얼마 안된 햇병아리는 그저 병사를 위한 타당한 조치들이 반가울 따름입니다...

모 비행기에서도 와이파이되는 시절인데 평시에 자국 수역내에서 핸폰하는게 통화내용에 보안사항이 있지않은한 별 관계는 없어보입니다. 내무반에서도 핸폰쓰는 딴나라세상이 된지 꽤 되었으니. 예전엔 공중전화도 맘대로 못썼던 군생활 시절이 아련하네요

특수부대도 휴대폰 쓰게할 판이네 ㅋ

일단 함정내에서 휴대폰 사용이 생각보다 제약이 많다고 알고 있네요. 근해에서만 가능하고 조금만 떨어져도 아웃오브레인지 뜨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허용하더라도 만족도는 상당히 떨어질 것이다라는 점이 오히려 걱정되네요

비행기처럼 위성통신활용 와이파이 아닐까요?

요즘 대부분의 상선들은 V-SAT가 있어서 대양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하니까, 상선처럼 V-SAT를 설치해서 함장이 지정한 시간에는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근본적 문제는 함선에서 휴대폰 사용이 아니라 출산률 문제로 인한 인구절벽이 문젠데
당장 휴대폰 쓰게 하면 지원 좀 늘 순 있겠지만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음.
결국 그냥 군대 부사관을 늘리고 전역 연령도 늘려야 됨.
그렇게 해도 답 안나오니 결국 최대한 무인 및 자동화 해야 될 듯.
그리고 함선에서 휴대폰 쓰는 건 평시엔 문제 안되고 전시가 될 때는 휴대폰 안되게 장치 설치하던가 해야죠 뭐
미해군이 휴대폰 쓰니 미해군 벤치마킹하면 간단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