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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4 13:54
[잡담] 방공식별구역과 요격이 뭐라고 이난리인지...
 글쓴이 : 호랭이님
조회 : 1,061  

러시아가 괜히 방공식별구역 설정도 안하고 투폴레프 폭격기를 동해와 일본, 태평양, 북유럽, 대서양 서유럽에 순회공연시키고 다니는거 보면 진짜 하등 의미없고 국제법적으로도 뭐도 아니라는거, 줄긋기밖에 안된다는거 모르십니까요들...


그리고 밀덕이면 요격이 어떠한 행동인지 좀 파악부터 하면 안됩니까요들?

하등 싸울거리도 안되고 손가락 조금만 놀리면 어떤 건지 아실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카디즈가 절대방어권마냥 오해하고, 요격을 격추로 이해하는 바보짓은 이제 좀 지양들 해주길 바랍니다..

밑에도 보니 아예 그런 정보개념도 없으니 사람들이 댓글로 설명해도 쏘아나 붙이기나 하고 이해는 전해 안하니 설명하는 사람이 빡이 치죠.

자기 자신을 빡대가리 바보라고 인증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덜떨어진 소리를 하면 누가 곱게 알려주고 댓글 줍니까?

모르겠으면 3분만 검색이라도 해봅시다요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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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좀와라 21-03-24 14:19
   
아무런 의미 없는 행동인지라 소련시절에 민간 항공기인 칼기를 두번이나 격추 시켰나요?

카디즈고 뭐고 간에 군용항공기를 보내면 문제가 되는 것 입니다. 그런데 러시아는 민간 항공기인 칼기를 두번이나 격추 시켰어요.

중국은 중국으로 가는 항공기가 없었던 시기 였고 그 당시에는 중국의 기술이 낙후 되었고 미국의 눈치를 보고 미국과 중국이 어느 정도 소통이 되었던 시기라 문제가 안되었던 것이 지금 문제가 되는 거에요.

중국과의 관계가 대립적인 관계로 가면 당연 군용 항공기고 민간 항공기고 뭐고 간에 격추 시킬 것 입니다. 원래 사회주의 국가가 그래요. 언제나 내로남불 이라고요.

자신들은 되고 남들은 안된다는 거죠. 더군다나 한국은 중국의 속국인지라 더더욱 된다는 논리 거든요.

옛날에 일본이 측량선을 독도 부근에 보낸다고 통보를 해서 기본적으로 민간이고 군이고 독도부근을 정찰 하는 것은 불허하기에 한국은 민간선이기에 해양경찰 선박을 준비 했죠.

하지만 좃만한 일본 새끼들이 민간 선박을 앞세우고 뒤에선 자위대 함선을 몰래 뒤따르게 해서 이를 안 한국이 부랴부랴 군함을 출동 시키고 만일 계속해서 자위대 함선이 독도 부근으로 오면 공격 하겠다고 해서 미국이 화들짝 놀라는 바람에 일본에 압력을 가해 자위대 함선이 돌아간것이 조금 전이 일 이에요.

중국은 말이죠. 옛날 중국 어뢰정 반란 사건 때 어뢰정을 인수 하겠다고 우리 영해로 마구 진입하려고 하자 역시 한국 군함이 출동 했고 경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한국 영해로 진입하자 발포허락을 사령부에 전달하고 이를 안 역시 미국이 중국에게 한국군이 교전의지를 확실히 하니 물러날 것을 말해서 중국이 물러난 사건도 있어요.

배타적 경제수역 같은 경우도 우리는 서해안에 어떤 자원이 있냐 검사도 못해요. 이건 아시나요? 중국은 우리는 서해안이고 중국은 동해안인 지역에 마음대로 조사 하지만 우리는 못해요. 우리가 조사 할려고 채굴선을 보내면 중국 전함이 와서 채굴선을 들어 박아요.

중국은 우리 민간선을 공격해도 우리는 민간선도 아니고 군용함선이나 군용 비행기를 공격 하면 안된다고요?

더군다나 이번 대만을 경유해서 간 비행기를 대하는 태도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합니까?

토론을 할려면 조금 균형잡힌 태도를 가저야 하지 않을까요?
     
cjongk 21-03-24 15:59
   
kal 건들은 영공이었구요. 방공식별구역 아닙니다.
국가간에 이견이 있을 수 있고, 민항기가 격추되는건 분명 도의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기는 한데
여기에 방공식별구역 이야기할거 없습니다.
방공식별구역이나 NLL 같은건 어떠한 위력이 없습니다.
특정 목적과 필요에 있어서 자체적으로 결정 하는거고 서로 겹치기도 합니다.

방공식별구역이나 배타적 경제수역 같은걸로 공격을 하면.....국제사회에 우리나라가 욕 먹습니다.
국제법 상 공해상이고
영공, 영해 진입 이전에 더 떨어진 곳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니 방어차원에서 공군기가 떠서 견재하는 겁니다. '요격'이라는 적대 행위가 아니라요.
어떤사람은 이거 가지고 공군기 출동에 비용문제 꺼내는데, 그런거 하라고 공군기가 존재하는 겁니다.
     
호랭이님 21-03-24 16:15
   
칼기 건은 영공 격추입니다. 
대체 뭘 알고 이야기 하는겁니까?
소련이 비난 받은 이유는 영공침입을 당했더라도 민간항공기일 경우엔 공격하지 않는다는 국제적인 관례를 무시하였기 때문입니다.


대만 이야기 하시는데 우리는 대만 정부에게 영공통과를  허가받고 들어간거고 방위식별구역과는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중국애들 난리치는건 별개문제인데 이건 또 왜들고 오세요?
글의 맥락조차 이해하지 못하는군요

댓글을 달려면 뭘 아시고 달아주십시오.
토론을 하시고 싶으시면 당신이 언급한 균형이 아니라 상식과 정보란 것부터 제대로 알고 오십시오.
박수세번 21-03-24 14:45
   
요격의 의미야 모르는 분들이야 그렇다치고
방공식별구역이 뭐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하시는데
내집 대문 열고 들어오지는 않았어도 대문 앞에서 얼쩡거리면 뭣 때문에 그러냐고 물어볼 수는 있는거고
경계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경계선에 담벼락이 있는것도 아니고 여차하면 그냥 영공침범인데
그래서 상호 매너를 지켜야 하는 것이고
민항기도 아니고 군용기면 더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막말로 대문앞에서 칼들고 왔다갔다하는거와 뭐가 다릅니까?
그래서, 저는 방공식별구역이 상당히 의미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호랭이님 21-03-24 16:18
   
국제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긋고 외교부에서 대략 협상하는거라서요.
그래서 상대방과 합의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모래니 21-03-24 15:11
   
러시아는 땅이 넓어서, 러시아의 주요 시설 타격하려면
영공에 들어가야하거든요.
그러니 평소에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지 않는게 유리하죠. (러시아 입장에선)
아무 것도 아닌게 아니고...
어차피 방공식별 구역을 설정해도 대응하기 어려울거에요. 넓어서. (러시아 입장에선)
모래니 21-03-24 15:13
   
싱가폴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걔들은 방공식별구역이나 그런게 없으면
아에 방어 자체가 불가능하거든요.

국가별로 유불리한게 있는데, 러시아가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지 않으니
별거 아니란 생각은 조금 그렇죠.
     
호랭이님 21-03-24 16:19
   
방위구역이 아측에는 중요성은 있으나 영공침입과 같은 국제적으로 지탄받아야 마땅한 사안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자국의 이익을 결정되는 라인이라 국제적 통용이 안됩니다.
도나201 21-03-24 15:46
   
참 어이없는게
위의 방공식별구역설정에 관한문제는 정치적인 사안입니다.
즉 공군단독으로 결정유지해야 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미 정치적협정에 의거해서 행동하는 순인데.

이를 중국이 현재 몇개 구역에서겹치는 부분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죠.

그게 서해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서해상내에서는 이러한 방공식별구역에 관한 국제협정이 이미 맺어놓은 상황입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곳이 이어도 되는 해역이라는 것이죠.


근데 죽자고 덤비는 문제는 바로 서해상에 비행기 넘어오면 어쩌냐.....라는 것으로 말꼬리 물기라는 것입니다.
방공식별구역에 관한 내용은 정치적인 상황에서
그에관한 넘어오면 어쩌냐 라는 문제는

가장 중요한것은 우선은 탐지수단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정치적논거가 들어가게 되죠.

정확히 탐지할 수단이 가장 중요하고,
항로이탈에 관한 문제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즉, 항공방공구역식별이라는 것은 우리의 탐지수단으로 여기까지는 정확히 탐지할수단이 잇고,
그에 대한 정치적근거를 가지고 있다라는 반증이기도 하다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무작정내려오는 경우......를 죽어라 물고 늘어지고 있죠.
이경우는 한마디로 상대국에 의사를 먼저 경고후  (우리 이거 쏘러간다 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후)

요격행위로 나섭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에 중국이 현재 상당히 민감하게 도발을 해오는 상황이라서
몇가지 전략적인 구성을 행하고 잇습니다.

바로 백령도,  흑산도,  공항건설계획중이라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fa50 도 초계활동이 가능해집니다.

그냥 생각처럼  항공기에만 집착하는 단순한 사고를 물고 늘어지니 대답할 가치가 없어서

우리나라처럼 요즘 공군해군등에서 예민하게 전략구성하는게 활발한 시기도 없는 것 같은 상황입니다.

분명 또 돈이 어딧어서 비행장을 건설하느냐 헛소리 낼겁니다
     
현시창 21-03-24 17:12
   
말씀하신 바로는 2018년 당시 침범이 설명이 안 됩니다만?

http://www1.hankookilbo.com/News/Read/201810291733728764

제주도와 이어도 사이로 관통해 울릉도, 독도 부근 까지 왕복했습니다.
서해, 남해, 동해 KADIZ를 골고루 침범하고 돌아갔는데 말이죠. 이게 국제협정을 맺어 놓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고, 그 협정을 존중하는 행위로 보시나요?

이미 서해상으로 비행기가 넘어왔는데, 서해로 넘어오면 어떻게 하나?란 말씀은 하실 필요가 없죠. 이미 넘어왔고, 요즘도 수시로 넘어와요. 이어도 남방이라면 모를까, 제주와 이어도 사이는 예전부터 우리의 ADIZ였고, 중국도 익히 잘 알고 있던 공역입니다. 여길 자주 침범하고 있어요.

특히 침범하는 기종은 Y-9기종등으로 침범하며 말씀하신 탐지수단으로 자신을 지켜보는 자체를 정찰하기 위해 침범하는 겁니다. 각종 탐지자산들의 전자신호를 수집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러니 쓸 데 없어보이게도 육안식별 구역까지 접근해 에스코트하는 겁니다. 탐지자산이니 뭐니로 추적해주는 것도 적을 이롭게 해주는 일이란 말이지요. 이런 짓은 미국도 러시아 상대로 많이 하고, 러시아도 미국 상대로 많이 합니다.

방공식별구역 없는 러시아도 영공 바깥까지 요격하며 쫓아냅니다.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1707

이건 군사적 긴장 관계를 가진 국가들끼린 다들 하는 신경전이기도 하거니와, 중요하지 않다고 무시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 상대방이 양으로 도발을 하면, 이쪽도 양으로 받아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쿠비즈 21-03-24 17:33
   
일단... 방공식별구역을 협정을 맺는 나라 없습니다. 우리와 중국간에도 없고, 우리와 일본간에도 아무런 협정 없습니다. 2013년 중국이 센카쿠열도문제로 방공식별구역을 확대했을때에 일본에서 독도상공까지의 방공식별구역 확대를 요구하는 주장까지 있었을 정도죠.

방공식별구역자체가 국제법적 근거가 전혀 없기에 당연히 협정을 맺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그냥 단순하게 자국의 방위를 위해 내부적인 선언일 뿐인거기에 협정을 맺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님이 가져오신 러시아의 경우 미국의 시각에만 치중된 보도입니다. 흑해가 어떤곳인가요? 거기에 B-52집어넣고 공해상인데 위협비행했다고 주장하면 러시아도 미국 동부해안에서 전략폭격기 날려도 미국은 아무 대응안한답니까? 저런건 쓸데없는 얘기들일 뿐입니다.

즉, 선언을 하느냐 아니냐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정치적으로 결정된 선언(우리가 제주도 서남방 지역을 방공식별구역으로 선포한건 순전히 정치적 결정이었죠.)을 하는 경우 이게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와 우리군의 전력을 갉아 먹는다는 겁니다.

일본의 경우도 센카쿠 열도 문제로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확대하고 해당 구역에 항공기 정찰을 마구 해대면서 대만처럼 대응출격을 강요하자 그냥 일본은 레이더로 기종파악하고 대응출격횟수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해버렸습니다. 이후에 중국도 그냥 뜸해졌구요. 즉, 그 자체가 아무런 가치도 없는 정치적 행위에 불과하다는 얘기일 뿐인겁니다.
          
호랭이님 21-03-24 18:00
   
방위구역 침범에 각 나라들이 일일히 대응 한다는 것도 추론입니다.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대응요격나가는거지 매번 나갈 수 없어요.
세상에 어떤나라도 서로간에 방공식별구역 인정해주고 하는 나라 없어요.
한 나라의 일방적 선언을 상대국이 조율하는 것 부터가 나라가 외교적으로 바보되는 지름길이예요.
참고만 하고 중첩되는 구간 아니면 조용조용 지내는 것 뿐이지.
쿠비즈 21-03-24 17:41
   
아무튼... 쓸데없이 자꾸 방공식별구역을 절대 불가침한 영공인것처럼 헛소리를 자꾸 해대면 그게 우리군을 갉아먹는 겁니다. 그런 멍청한 짓거리를 지금 대만이 하고 있는 것이고, 그걸 따라서 중국이 대만에 하고 있는 짓거리를 하면 우리도 대만처럼 돌대가리 멍청이 짓거리를 하기위한 전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건 돌대가리들이나 할만한 주장인 겁니다.

방공식별구역이 도대체 왜 설정이 되었는지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그냥 말도안되는 희한한 정치적 의미를 자꾸 부여하면서 반드시 이를 "지켜야 하는 구역"인양 헛소리를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도대체 거기서 뭘 지켜요? 아무것도 지킬것 없습니다. 그냥 거기는 공해상이고, 우리군의 방위를 위해 우리군 내부적으로 설정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방위에 아무런 관련도 없는게 확실하다면 그냥 들어오든 말든 무시해야 정상인것입니다. 자존심 싸움 한답시고 대만(대만놈들은 국민당 정부시절에 쓸데없는 자존심 세우려고 능력도 안되는 수준으로 설정한 황당무게한 방공식별구역이 정치적 문제가 되버리니 그거 지킨다고 멍청이 짓거리하면서 중국에 놀아나는 거죠.)처럼 대응출격을 똑같이 해대면 우리군 전력만 갉아먹는것이니까요.
     
현시창 21-03-24 18:24
   
방공식별구역이 절대 불가침한 영공인것처럼 주장한 사람이 누가 있던가요? 뭐, 헛소리란 단어까지 쓰신 걸 보면 대화를 원하시는 것 같진 않으니 그냥 닥쳐드리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