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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3 01:27
[기타] 인구 감소 및 징집병 감소에 따른 님들 의견의 반발
 글쓴이 : 니내아니
조회 : 1,010  

제정신인가요?

저도 늦깍 92군번인데...복무기간 연장 운운..30개월도 모자라 36개월요?

배꼽이 빠집니다..

복무환경 조성과 모병제 확대 그리고 제대 후 인센티브 확대를 통한  통합적 군대의 질적 향상을 논해야지..지금이 쌍팔년도 인가요?

당신네 2세가 우리네 군시절 하던 시기와 동일시 하던 시절은 저멀리 사라졌어요..

제정신좀 챙깁시다..

가만 보면 뭔 자식도 없는 사람들이 그때 그시절 군대 타령인듯..

차라리 남여 통합  징집이나...대만 처럼 여성의 일정기간 수입 징세를 말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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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21-03-23 02:36
   
글도 제대로 안 읽고 글을 씁니까?

1. 의무 복무는 6개월~12개월 내로 최소화

2. 3년 복무하는 지원병제를 도입한다.

3. 3년 복무한 사람은 7급 및 9급 공무원, 경찰, 소방 등의 공직에 거의 우선적으로 선발시켜 준다.
     
바람노래방 21-03-23 02:50
   
님 의견 동감
3번 일단 꼴 페미 부터 제껴야 하겠지만
이제껏 처럼 꼴페미들을 그냥 곱게 오냐오냐 해주진 말아야겠죠.
     
이름귀찮아 21-03-23 03:01
   
근데 3번에 매년 뽑는 자리가 생각보단 그리 많지 않아요
          
Republic 21-03-23 03:30
   
그렇죠.
여성. 전문분야직 쿼터가 있고 
공무원 신규 채용에 한계가 있죠
          
야구아제 21-03-23 03:37
   
그럼 더 잘 됐네요. 군대 3년 안 갔다 오면 공무원 꿈도 못 꾸게되니까요.
               
이름귀찮아 21-03-23 05:42
   
제말은 그런 티오를 최대한 뽑아내도

3년 복무한 사람중에 공무원 할수 있는 사람은 소수라 이야깁니다
                    
야구아제 21-03-23 06:01
   
공무원이 100만이 넘는답니다.
     
니내아니 21-03-23 09:40
   
님글 말고 .. 그밑 댓글들요..
Republic 21-03-23 03:27
   
예를 들어
꿀보직에서 꼴랑 몇 년 군생활 한 남자의 댓가로
몇 십년을  내 세금으로 왜 보상해줘야하나

이 질문을 할 사람들을 설득할 자신이 있다면
3번을 주장하세요.
     
야구아제 21-03-23 03:37
   
공무원은 나라 일 하는 사람인데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합니까?

공무원이 노나요?
          
Republic 21-03-23 03:44
   
나라 일을 하든 뭐하든 내 알바 아닙니다
내 돈으로
꼴랑 몇 년 군생활이
뭔데 왜 공무원이라는 엄청난 특혜를
줘야 하나  이것부터 설명하시죠.

그리고 우선 채용이라서 일 잘할것 같진 않은데요.
               
야구아제 21-03-23 03:53
   
꼴랑 군생활이라고 하셨나요, 지금?

이 나라에 군대가 없으면 어떻게 자유를 지킬 것이며,

공무원의 능력에서 제일 중요한 자질이 국민에 대한 봉사와 헌신 정신 아닌가요?

스스로 지원해 3년을 나라를 위해 최전방이나 최우선 전력으로 헌신한 사람에게 그 정도 혜택도 못 준다는 것이 되려 이상하네요.

그리고 제가 쓴 원글에도 나오지면 사회적 합의를 이루려면 힘들겠지만 군인에 대한 예후나 병력 수급을 위해서 합리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Republic 21-03-23 04:22
   
몇년 군복무의 가치가 님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댓가가 너무 큽니다.
지금 공무원 가치로 볼땐요

병력수급 목적으로 3번을 할려면
매년 공무원 채용도 수요에 맞게 대량 채용으로 해야하는데
이러면 필요하지도 않는 공무원을 뽑는겁니다.

3번은 내용 수정 보완하셔야 겠는데요
                         
이름귀찮아 21-03-23 05:44
   
뽑힐 기휘를 준다는거지 3년 복무한다고 무조건 채용한다는건 아니겠조

그리고 3년 복무 한사람중에 저기에 뽑힐 사람은 소수입니다 자리가 그렇게 나질 않아요
                    
bluered 21-03-23 04:24
   
+100 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정부에서 추가로 돈 한푼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은 널리고 널렸음.

남녀 불문 군필자에 대해,
공무원 우대,
공기업 취업 우대,
공공기관 행정처리 우대,
정부 추진 임대 주택 입주 가산점 등,
정부/공공 관련 사업, 인사에서 가산점/우대 해줘봐요...

병사 월급 꼴랑 몇십만원 올려주는 것보다 훨씬 효과 좋음. 국가의 안보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완수한 인원에 대해 국가가 그 정도도 못해줌?
토미 21-03-23 03:42
   
정신 차려야할 사람은 님 같은데?

역사를 보면 님같은부류가 많아지면 전쟁나고
많이 죽어갔다는사실.

무슨 안보에 쌍팔년도찾고 자빠졌나?
사람이 없어서 군인력이 없으니
와서는 안될 애들까지 쌍끌이하고 자빠졌는데
그 원인이 인구감소에 복무기간을 18개월로
지나치게 낮춰서 생긴문제인데도

왜 그럼 쌍팔년도고 남의 귀한자식이니
6개월로 줄이지.
모병제하면 그사람들은 남의 귀한자식은
아니고 어디 길가에 널린 자식들이라
괜찮다는건지.

내자식은 귀하고 남의자식은 군대나가라는
닝같은 꼰대부류들이 많아지면
모병제 잘 모이겠다.
글고 무슨 남의생각이 니생각하고 다르다고
미졌다는둥 정신차려라는둥
고따위 말부터 고치는게  우선일듯
후루룹똵 21-03-23 04:32
   
예비군소집도 끝난지 몇년된 남자입장에서도 3번은 납득이안가는군요.
특히나 현시대에서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가지는 '직업적가치'를 생각하면 더욱말이죠.
3년의 지원복부를 마친자에 한하여 일정기간동안의 세금감면과
무상의료보험 복무기간동안을 국민연금 납입기간으로 인정등 사회적지원혜택이
더 좋아보입니다. 이정도만해도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가정하면 충분한 혜택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실적이고 무난한
     
야구아제 21-03-23 04:41
   
개인적 가치가 아니라 원론으로 가야죠.

우리나라가 취업이 어렵다는 핑계로 너도나도 공무원과 공기업에 집착하는 바람에 청년 실업의 시기가 더 길어지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되려 군대 3년만 갔다 오면 공무원 되기 쉽다고 한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합리적이며, 불필요한 공무원 집착을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의무 복무는 최소화, 그러나 공직자가 되고 싶으면 3년간 군에 헌신하라.

이는 사실 민주주의의 확실한 철학과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루룹똵 21-03-23 04:49
   
원론적으로 간다해도 충분히 과보상이라 생각하는건 변함이없네요.
말씀하신대로 3년만 다녀오면 공무원하기 쉽다? 오히려 자원입대자와
지원자의 폭주와 그로인한 또다른 지원자끼리의 불평등을 야기할겁니다.
여성쪽에선 반대로 여군의 확대를 원할게 뻔하구요.
원론적으로 가면 더더욱 저런 눈에보이는 직접적인가치를 내세워선 안되는거죠.
특히나 저런 과하다싶은 보상은 말입니다.
     
야구아제 21-03-23 04:47
   
그리고 미국도 군복무자는 공무원과 경찰, 소방에 거의 100% 우선 선발합니다.
          
후루룹똵 21-03-23 04:51
   
모병제와 징병제를 비교하시면 곤란합니다;
특히나 미국은 미국이란 나라의 특수성을 절대 우리나라에 대입시킬순없습니다.

물론 군복무자들에대한 사회적인식은 정말부럽고 또 그런점은 우리도 어릴때부터의 교육과 전반적인 사회적인식개선을 통해 바꿔나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요
               
야구아제 21-03-23 05:08
   
아래 제가 쓴 글을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후루룹똵 21-03-23 05:48
   
읽어봐도 별다를게없습니다만...?
이렇게 직접적인 표현까지 쓰긴 싫지만..뭐라 별달리 표현할능력이없어서
미리 죄송합니다.
매우매우 1차원적이고 기본조차 무시하는 정책? 그냥 편하게 정책이라고 쓰겠습니다. 정책입니다.
일단 대한민국 국민으로의 가장핵심적이고 기본이되는 '국방의 의무'를 금전으로
세금이란 명목으로 대체하게한다는 발상자체가 어불성설인데 그것또한 성별에 차등을둔다? 이게 뭔... 그 나라의 헌법이 지니는 무게는 기본적으로 국민의 의무를 얼마나 신성시하느냐가 기본입니다. 막말로 돈으로 기본의무를 대체하자?
돈있으면 안해도된다는 소리가 더이상 농담이 아니게되는군요. 법으로 빈익빈부익부를 인정해버리는건가요?그런사상을 국가가 암묵적으로 인정해버리면 그 나라는 어떻게될것같은가요? .....
아니 다른 모든것은 차치한다 하더라도 말입니다만..
계속말씀드리지만 야구아제님이 주장하시는 보상혜택
그 자체만으로 성평등은 둘째치고 같은 동성과 세대간에조차 합의를
이룰수없는 불평등과 갈등만을 초래하게됩니다.
막말로 이전 군복무자들에 대해선 어떤보상이 주어지나요?
오래전 복무자들은 어쩔수없다하더라도 최근 5년이내의 복무자들은?
또한 복무자라해도 기존의필기시험은 유지한다 하였는데 그렇다면
복무후에 시험에떨어진 수많은 복무자들에 대해선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들에겐 별도의 차등혜택이 있는건가요?
없다면 없는대로 말도안되는것이고..있다면 그럼 그에따른 차등혜택은
과연 정당한가요?복지라는게 그렇게 능력에따라서 차등적용될수있는건거요?
말하고자하면 한도끝도없지만..

복지혜택이란건 그런식으로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러식으로 해서도안되구요.
군복무가산점이 없어진 이유도 그래서입니다.아닌건 아닌거 니까요.

각종사회활동이서 군가산점이 없어진만큼 그를 대체할 군복무에따른
복지혜택이 마련되어야함은 당연합니다. 의무를 행함에있서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는 당연히 그에따른 권리도 주어져야하니까요.

그것이 군복무를 지원하는 지원복무자 에 대한것 이더라도 말입니다.
'지원'하여 복무하는만큼 그에따른 추가혜택이 있는건 당연하더라도
그런복지혜택은 앞서말씀드렸다시피 '평등'을 기본으로 해야지
'차별'이나 '차등'이 적용되어선 안됩니다.

왜 무상급식이 각 가정의 경제력에 상관없이 모든아이들에게 적용되는지
한번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야구아제 21-03-23 06:03
   
무상 급식과 지원병제가 무슨 상관인데 그러십니까?

지원할 수 있는 사람을 제한한다면 말이 되지만 지원에 제한을 안 두는데 왜 또다른 차별이 되죠?
          
후루룹똵 21-03-23 06:12
   
제 답글을 읽으시고도 나오는 첫마디가 무상급식과 지원병제가 무슨상관이냐라는 건..제가 시간낭비를 하고있었군요.
그런게 아닐까 하고 살짝 의심스럽긴했었지만요.

제 답글이나 제 글은 무시하셔도됩니다.괜히 서로 시간만 낭비했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야구아제 21-03-23 06:17
   
군인에게 혜택은 복지가 아니라 국방의 의무에 대한 당연한 예후입니다.

현실이 그렇지 못할 뿐이지 군인에게 특혜를 준다는 발상자체가 오류라는 것을 아시길 바랍니다.
승리만세 21-03-23 06:10
   
국방개혁2.0이 원래 그런겁니다 안심하세요
계획대로 군축하며 작고 빠르고 스마트한 군대로 착착 진행중입니다
     
빠샤샤샤샤 21-03-23 10:55
   
빠르고 스마트 한 군대가 왜 한미 연합 훈련은 안합니까?
이번에도 김여정이 말 한마디에 축소시켜서
한미 군인들이 컴퓨터에 앉아서 시뮬만 돌리고 앉았는데도,
서로 합이 안 맞아서 뚫리고 난리 났다는데요.
전쟁 준비를 무슨 컴퓨터로 합니까? 실전 훈련 모의 훈련 등등 모두 훈련으로 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가지지 못하는 장비들을 미군과 같이 연동하여 작계지역에서 실전 훈련을 해야
알수 있지요. 벌써 제대로 된 한미 연합 훈련 못한지가 2018이후로 쭉인데.
한다고해도 대대 이하급 소규모로 하고. 필리핀 꼴 나겠네요.
전자전이니 GPS위성, 방어망도 우리 스스로 아직 다 갖춰지지 않았는데.
          
승리만세 21-03-23 11:10
   
네, 아무문제없습니다. 미군하고 훈련 안한다고 나라망하는것도 아닌데. 미군과의 훈련을 위해 군대를 운용하는것도아니고 걍 우린 우리길 가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