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생각을 가지는 데요, 훈련소에서 사격 하는 총은 공용 이죠 영점 조정하고 쏘고 퇴소하면 또 다른 사람이 영점 조정 하고 쏘고 그러니깐 잘맞는건 제수 좋은 거죠 아무리 잘쏴도 총열이나 방아쇠, 노리쇠에 문제가 있어 잘 안맞고, 타이밍이 흐트러 지고, 탄피 추출이 잘안된다면 잘 맞을수 없죠
또 총에 따라 영점이 안 잡히는 총도 있을수 있지요 또 한두번 쏴써 만발이 중요한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잘 맞춰야 하는 거 아닐까요 미군 그린베레와 훈련 할때 주특기와 상관없이 젤 잘 맞추는 사람이 저격수 임무를 맞던데, 어쨋던 훈련소에서 만발 쐈으면 총은 잘쏘시는 거 같읍니다.

저도 훈령병때 1발인가 빼고 다 맞췄던 기억이...

어쨌든 자대에서도 부대 특성상 사격을 자주 했는데요.
외박권 끊어준데서 무지 집중하고 쏘긴했네요
항상 만발아님 한두발빼고 맞춰서 군생활내내 외박을 2주에 한번 꼴로 나간기억이 나네요 ;;;
참고로 한자세가 아니라 앉아쏘고 무릎쏘고 엎드려쏴 3자세로 20발 쐇습니당.

총구가 무진장 흔들리는데도 이상하게 대충쏴도 다 쳐맞더라구요 ㅡ.ㅡ;
100,150,250 이었을 꺼예여...

확실한건 제 생각에 영점이 확실히 맞는다는 가정하에 상하(숨),좌우(방아쇠) 반동문제는
그닥 중요치않다는것에는 대단히 동감합니다~  견착하고 볼때기 감각만 살아있음 어떻게 쏴도
다 쳐맞더라구요.
뭔지모를 감이 잇나봐요. 이건 쏘는 제 입장에서도 뭐라 확실하게 말을 못허겄네요.

올해부터 예비군들 사격잘하면 2시간정도 일찍 보내주더군요^^(500원크기에 탄착군형성 5발이상)
덕분에 말년차 전반기훈련을 편하게 다녀왔답니다 ㅎㅎ

누군가 사격은 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잘하는 사람은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엄청 노력해도 별로라고 하던데..

훈련소를 어디 나왔길래 20발이나 쏘는거?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10발아님?

99군번이라서 ,, 요즘은 20발 쏘는건가?

97군번
훈련소 20발 쐈습니다.

저도 99군번. 우리부대는 대대장 변덕으로 사격때 늘 열외되던 취사병들이 사격하러 가서 백발백중. 결국 취사병 3명인가가 대대 대표로 나가서 그중 한명이 상탔던걸로 기억ㄱ-; 그것때문에 소총중대들 개갈굼이었는데. 그런거 보면 총 잘쏘는 애들이 있긴 있는거 같음.

논산 01군번 훈련소 10발쏨

논산은 땡보로 유명한 곳임.  내 후임들 이야기들어보니 화생방도 15초함 ㅡㅡ

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총솔때 팔힘이 매우 중요한것같아요.

제가 군대 있을때 느낀건 많이 쏘는 놈이 잘 쏘는 거 같아요. 평범한 말이지만.

 사격때 제가 느낀 몇가지 팁이 있다면 입사호 사격때는 탄창을 땅에 박고 쏘는게 잘 나오고요.

 전진무의탁때는 100사 빼놓곤 시간적으로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쏘는게 낫더라구요.

 250사로는 격발을 천천히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격발한다는 기분으로 당기면 거의 타겟넘어가고요.

그리고 조준은 백사는 타겟과 지표면이 만나는 지점. 이백사는 타겟을 삼등분 해서 아랫부분 1/3지점

이백오십은 정조준 하면 거의 다 넘어갑니다. 저도 신병때는 사격못해서 맨날 굴르고 깨졌거든요.

사격후 그 화약냄새... 잊혀지지가 않는군요.

난 사격장에서 분명히 나의 표적을 보고 10을 쐈다
표적검사--------눈이 튀어나오고 가슴이 벌렁벌렁 난 분명 99박100정도 휴가를 보낼줄알았다
조교=나의 표적을보고 머리박어랜다
물론 나의 좌우 동기생도
10발을 쐈는데 15발이 꽃혀있다
빵빠레 졸라 뒈지는줄 알았다

훈련소 총기후진거 받으면 개뿔 존나 잘쏴도 안맞던데요..

자대가선 주총k1 부총 k2 거의 만발.. 예비군다녀바도 안맞는건 안맞음... 어떤칼빈은 거의 다 들가고 어떤 m16

다 안맞고.. 예비군훈련소는 클리크수정 기본빵일텐데여 ㅋㅋ 아무래도 총빨인듯..

야간사격은 안하남??
난 이때 윗 댓글마냥 죽을번 햇는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