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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4 19:05
[질문] Fuselage 만들 때,
 글쓴이 : singularian
조회 : 1,307  

Fuselage 만들 때,

한국은 리벳팅을 하고

일본은 모노코크 Folding 접합방법을 쓴다고 하는데,

 

혹시 그 차이 아시는 분계신가요 ?

 

이 방법을 MRJ에도 사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어서... 


알쓸신잡,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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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와팻맨 21-03-04 19:08
   
접합부분을 리벳(나사)로 박느냐 이음새를 접어서 접합하느냐 차이 같네요
     
singularian 21-03-04 19:13
   
일본에서 특허도 내고 했다는데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포케불프 21-03-04 20:18
   
그딴 거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존의 리벳방식은 전쟁시 야전에서도 수리가 가능합니다.

리벳 대가리 날리고 판 때기 떼어낸 다음 갈고 다시 리베팅하면 끗이거든요
               
singularian 21-03-04 20:54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일본 자료에서는 대단한 것 같이 해놔서 궁금했습니다.
                    
포케불프 21-03-04 21:02
   
푸즈라지 외에도 f-2의 경우

주익도 일체형 성형이라고 해서, 주익을 탄소섬유로 이음새 없이 통째로
성형해서 그걸 또 엄청 큰 킬른에서 구워냅니다.

근데 이게 크랙이 가서 한동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죠.

물론 좋은 기술임에는 틀림 없지만 전투기는 전시에 손상되고 파괴되는 물건이라
신속한 정비와 수리도 중요한 요소힙니다.

일본 애들은 망가를 많이 봐서 그런지 기술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인지
현실보다는 환상을 쫒아서 더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것 같습니다.
          
밀덕달봉 21-03-04 22:55
   
제가 알기론 저 방식은 면으로 힘을 받아 무게 중심을 분산 시키다고 들었음 그래서 내부 뼈대도 적게 들어가도 되어서 무게감소도 이루고내부 공간을 연료 탑제등 장점이 있다고.
문제는 밑에 님이 말햇지만 야전 정비시 피탄되거나 문제되는 부분을 교체할때 바로바로 안된다는 점.
그리고 f-2에서 나타났지만 항상 이론상 완벽한 기체도 현실에선 크랙이 가는등 아직 완전히 검증된 방법은 아니라고 들었음.
나그네x 21-03-04 21:30
   
음. 일본의 그런 접합기술이 최신기술인건 맞으나 그게 전장에 쓰이는 군전력이라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좀더 부각되겠군요. 민항기쪽이라면 몰라도.
정비나 운영유지가 효율적이지 않으면 군사장비는 그게 운영유지비용 상승으로 이여지고 가동율저하로 이여지게 되는거라.
군전력에 중요하다는 운영유지에 효율적이지도 못하고.
     
singularian 21-03-04 22:04
   
한국이 상용기, 군용기, 헬기 동체 그리고 날개 부품들을 많이 수출한다고 들었는데, 일본 문헌을 보니 리벳이 아닌 접합방법을 쓴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카본섬유를 쓰는 바람에 그런가? 하며 알쓸신잡 궁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