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이 전쟁을 억제했다는 발상이 너무 참신한거같음. 같은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는듯. 적이 내 면전에 총구를 대고있어서 서로가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을 두고 평화에 기여했다??  평화가 아니고 누구나하나 움찔 하는순간 다 뒤지는. 폭풍전 고요함을 태풍이 만들어준 평화로움이라고 하는수준..

솔직히 여기가 밀게라고 하지만 진짜 밀리터리에 대해 토론이 가능한 사람은 딱 두사람 정도만 봤음
(솔직히 현시청님 정도의 식견이 있는 사람을 항모반대파라는 이유로 매장시키는 곳이 여기임)

여기는 그냥 현정권 옹호하는 맘카페의 일종이라고 봄...
그냥 국뽕국뽕거리다가 의견이 맞지않으면 토왜타령과인신공격..
그리고 최후의 비기인 “비아냥거리기” 말고는 제대로 된토론을 보기 힘듬

근데 의도 와 결과론은 구분해야 하지 않나요?

북한이야 한반도 평화가 아니라 지들 체제 지킬려고 핵 개발 한거고

그 덕분에 경제는 박살 났지만

머 핵개발 안했어도 미국이 북에게 경제적으로 그리 잘해줬을지는 의문

미국은 판만 깔고 돈은 한국과 일본에서 갈취하겠지요

트럼프였으면 한푼도 안 썼을 터이고 바이든도 비슷할 듯

실제로도 그랬음

과거 핵합의 때 북한에 경수로를 지어준게 대부분의 자금원천이 어디였는지 알아보면 기절초풍할거임

이라크 후세인 리비아 카다피 우크라이나

핵무기 포기한 나라들이 어떤꼴 당했는지 모두 기억하실텐데

도대체 이 인간은 왜 사는지 몰라.

그럼 이 정권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려는 그 노력은 도대체 뭔데.
미.중이 공히 암묵한 것이 바로 북한 핵이고
그 대가로 미.중은 영구적인 주둔지와 완충지를 얻은 것이고
(남북 통일은 주변국 모두가 반대 함)
일본 역시 이 정권의 북핵 문제 해결을 방해 했지.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바로 이 민주 정권이고 , 민주 시민들이고
북한 핵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음에도
무슨 봉쇄니 뭐니 하면서 시간을 주어..
결과적으로 북한이 핵을 만들게 한 것이 수꼴 적폐 세력들이야..

위의 사실 중 틀린 것이 있으면 말 해봐라.

패권국들을 포함한 주변국들과
수꼴 세력들이 상황을 이렇게 만든 것이다.
북한에게 끌려 오면서 북한이 핵을 가진 걸 막을 수 없었던 것이 아니라...
각자의 전략과 이익을 위하여 만들어진 상황이라는 것.
북한 역시 체제의 안전을 위하여 봉쇄라는 패널티를 감내하며 핵에 올인한 것이고.

당연히 핵은 상황을 냉전 때처럼 얼려버린다.
그걸 추운 평화라고도 하지.

그리고 이렇게 주어진 상황하에서
우리도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
국익을 챙기고 안전을 도모하고...무엇보다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북한과도 미.중과도 계속 협상하고 대안을 만들어 내야지.

도대체 뭐가 문제길래
그렇게 아직도 뻘갱이 타령이고 종북 타령이냐.
 욕을 하고 비난을 하려면 상황을 이렇게 만든 수꼴 정부와 왜넘들
그리고 패권국들을 보고 뭐라고 해야지.

뭐 핵 가진 북한과 전쟁이라도 하라는 거냐?
북한은 둘째치고 미.중이나 세계가 남북한의 전쟁 혹은 통일을
그대로 남북한이 하려는 대로 두고 보지는 않을 거 아니냐.

그리고 누군가
이런 차가운 평화를 평화라 했다고 해서
그렇다고
그 말 한마디 가지고 니가 이렇게나 거품물고 나댈 일이냐?
그 말이 맘에 안 들면 그렇다고 하면 되잖아.
그리고 니 의견을 세우란 말이다.
너 같은 거 보단 더 생각을 많이 한 말이거등..그 평화라는 말이 말이지.
최소한 한반도 문제가 남북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는 말이고
핵이 갖는 상황 고착적 성격을 안다는 말이 잖아.
도대체 왜 넌 그런 말꼬리나 잡고 늘어 지면서..
마치 말 한마디 꼬투리 잡았으니 넌 반드시 죽어야 된다는듯 발광을 하고 앉았냐고.

진짜 한심한 쓰레기네..

내버려두세요.
요즘 자기 이야기가 교과서인 줄 아는 어린 꼰대들도 많으니까요...
2015년 군 복무면 30대 초반 친구일텐데
할 일없고 심심해서 북한 핵 이야기 가지고 시간 때우기하나 보지요.

94년 미국은 북한를 핵공격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북한이 핵개발를 하고 있었고 미국은
북한 핵을 용납하지 않았으니까요.

김영삼 정권이 미국을 붙잡고 한반도
전쟁은 안 된다고 미국을 설득했죠.

그런다고 미국이 북한을 나두었을까요.
만약 당시에 김일성이 죽지만 않았다면
정말 미국 핵폭격을 때렸을지도 모름

님이 GP에서 떨던 그 시절이 없었을지도 모름

오죽하면 북한이 고난의 행군이라는 미명 아래에서
자신들 체재를 지키기 위해서 핵개발을 끝까지 했을까요.
수십만 명이 아사로 죽었습니다.


지금 북한에 핵이 없다면 대한민국과 미국도
휴전을 포기하고 전쟁을 개시를 할 수도 있음

옹호가 아니라 결과론적인 이야기 같은데
왜 갑자기 급발진을

빨리 통일되서 북한핵무기 한국꺼 되길 ㅎㅎ

머 한반도에 문외한이고 이해관계 없는 제3자가 봤을때는
말만 놓고 본다면 결과론적으로는 평화이긴 할듯 ㅋㅋ
북돼지 핵만 아니었으면 재래식 전력으로는 진작 털리고도 남았을테니
3자들 보기에 '북한이 핵 가져서 처맞지 않을수 있었다' 역시 '평화'란 상태니까요

허나 당사자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북한의 존재 자체가 평화와는 거리가 멀고
통일이 되어야 비로소 평화라고 할 수 있으니 뭔 쌉소린가 하겠지만요
게다가 그놈들이 핵까지 가졌는데 결과론만 보고 평화냐!!
울화통 터지겠으니 님같은 반응은 당연하겠지만요

근대 '북한핵은 통일되면 우리꺼 우왕~!' 이러는 꺼벙이들 의견이 아니라
객관적 결과론을 이야기 하면서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는데
- 왜냐면 국제정세란게 우리 입장만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니까. 그런쪽 시야도 당연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니
'무어? 북핵이 평화!!' 발끈해서 대뜸 싸그리 종북거리면서 시작하는 것도 그다지...

여긴 종북이란 단어 쓰는 사람들은 기본 -99점 까이고 시작하니까요
실제로 종북빨갱이 드립치는 놈들 중 99퍼가 모지리 그쪽 놈들이었고

김돼지 핵보유에 로망 느끼는 그런 부류한테 종북이라 화내시는거면 이해함
근대 제3의 시야입장을 설명하는? 뭐 그런 의견에도 종북거리신거면 님이 급발진한거고
최소한 그 3자 시각도 잘못된거다 3자 측면에서 논파를 하신 후에도 말이 안통해서 금단어 종북까지 꺼낸거시면 뭐 화이팅~

여기가 어떤성향의 사이트인줄 진작 알고 있었지만 댓글보니 심각하네 ㅎ

????

자신의 마음 속으로는 핵이 어떻다고 생각할 수는 있으나(양심의 자유를 생각할 수 있다면), 여기에서 북핵을 옹호한다면 우리는 다같이 우스운 사람이 됩니다.
우리의 댓글은 조심스러워야 할 것입니다.

'북핵 때문에 전쟁이 억제된다는 발상'은 우리나라의 동맹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생각입니다.

원숭이섬도 인터넷이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핵이 본의 아니게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는 이유가 되었다는 참신한 댓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근데 하나 잘못 생각하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북한의 붕괴와 소멸과  김돼지 집안의 체제 존속을 동일시 해서는 안된다는거.

북핵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북한이라는 "나라"를 지키려고 만들었겠습니까~

"백두혈통 독재자 집안의 정권세습"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서 만들었겠습니까?

북한이 곧 백두혈통 집구석이라고요?  음.. 뭐 쓰고보니 틀린말은 아니네요.


근데 말입니다.

김돼지 집안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들의 권력과 체제 세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핵"이 아니더라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남한에 해코지를 하고도 남을  놈들입니다.

그런데 뭐라고요?  북한의 핵이 본의아니게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왔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일본이나 중국을 잠재적인 위협으로 생각하면서 어째 북핵에는 그런생각을 하실 수가 있는거죠?

대단한 식견이심..ㅋㅋ
여기서 누가 북핵을  고무 찬양했는지?^^
그게 참 더럽고 눈꼴신 꼬라지지만 단지  현재 우리가 대면한  냉엄한 현실이란 것을 설했겠지..
어차피 피양넘들도 그거 없었다면 애시당초 진즉에 무력이든 뭐든 뭔 수단으로든 깨꾸라졌을테고
일단은 그것땜시..협상이니 뭐니 시간끌기 지루한 지지부진 게임에나마 돌입한거 아님?
북에 핵이없었다면 이미 전쟁은 거하게 한판 벌어졌을거라는거..
뭐 대충 그런 의견이었겠지.... 뭘 그리 과민반응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