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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0 12:35
[질문] f35B 수직이착륙시 연료공급 가능한가요?
 글쓴이 : 박수세번
조회 : 1,059  

가장 연료가 많이 소모되는 때라고 하던데
공중급유가 가능하다면 그 기능을 활용해서
이륙할 때 주유기 달고 이륙한 후 출발 하기 직전에
떼고 출발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들이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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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꾸나 21-03-20 12:42
   
수직 이착륙이라지만 비무장 상태에서 겨우되고 무장상태에서는 짧은거리이긴 하지만 활주거리가 필요합니다. 된다고 하더라도 호스를 마냥 길게 할 것도 아니고 불가능이죠.
즈믄다솜 21-03-20 12:52
   
지금의 F-35B의 문제는 공대공이던 공대지던 미슬을 매달고 수직 이착륙으로 뜨고 내릴정도의 출력이 못된다는 겁니다.  작전을 하기위해 주렁주렁 무기를 달고 날아 오를때는 고속택싱 말고는 날아오를 방법이 없어요. 착륙시에는 당연히 모든 무기를 소진하고 나서라서 스스로 착륙이 가능은 하겠지요.  즉, 다시말하면 지금의 F-35B는 반쪽짜리 실험체 전투기라는 거지요. 당연히 연료 소모율은 허걱이란 말도 모자를 정도이고 말입니다. 꼭 수직 이착륙기가 필요하다면 차기나 차차기를 노려본다면 몰라도.. 지금의 35B는 말리고 싶네요. 연습기로 사용 한다해도 비싸도 너무 비싼 기체고 말입니다.
     
archwave 21-03-20 16:56
   
연료를 거의 다 썼거나 일부러 다 버린 상태라면 무장 단 상태에서도 수직 착륙 가능합니다.
이름귀찮아 21-03-20 14:10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무장하고 수직으로 이륙 하지는 않습니다

활주로 이용해요
     
마술 21-03-20 15:09
   
F-35B가 무기 장착능력이 거의 없다면
이거 수직이착륙 비행기이지 전투기인가요?
일본도 경항모를 여러 척 만든다는 데 헛짓거리를 한다는 말인가요?
          
archwave 21-03-20 16:54
   
경항모 반대파들이 괜히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F-35A 도 스텔스를 위해 내부 무장창만 쓴다면 아주 빈약한 무장입니다.
그에 비해서 반쪽 가까이 무장이 더 줄어들어야 하는 것이 F-35B 고요.

스텔스는 포기하고 무장 달 수 있는대로 달고
짧은 거리 활주해서 이륙하는 식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 F-35B 입니다.

무장을 내부무장창만 쓴다 해도 수직 이륙은 연료 소모량, 이륙 안정성 등등
여러가지면에서 비현실적이고요.
               
마술 21-03-20 18:55
   
그렇다면 미국, 유럽 등의 나라들이 최근에 숫자를 줄이기는 했지만 F-35B를 도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들 나라가 바보 국가는 아닐 텐데요. 무엇인가 유용성은 있을 것 아닐까요.
                    
토미 21-03-20 20:25
   
기존 헤리어 대체용이니 울며 겨자먹기임.
근데 우린 대체용도 아닌데 자뻑겨자먹기를 한다니
반대하는거임.
유지비가 시간당 9만파운드라고 하는데
F15에 4배비용에 무장량은1/4도 안되니.
비효율의 극치임.
20대 1년 유지비가 200시간만 잡아도
20 x 200 x 1억4천 5600억..
길비닥에 아파치 1년에 10대 버리는겨
                         
마술 21-03-20 21:25
   
그러면 일본은 F-35B를 왜 사는가요? 일본은 경항모를 여러 척 만들 것인데요.

일본은 F-35B를 항모에 사용하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일본 섬의 비행장에서도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일본 섬 비행장이 모두 활주로 길이가 짧은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활주로가 짧은 울릉공항 같은 섬 비행장을 해군이 중심이 되어 운용하면 되고, 서해 섬에서도 운용할 수 있잖아요. 중국은 수직이착륙 전투기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경항모 이후에, 미래의 중형항모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죠. 단계적으로 나아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