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체크!

M-48 전차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현재 한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M-48 계열 전차는 대부분 최후 계량형이 M-48A5, M-48A5K입니다.

그리고 이들 차량들은 대부분 개량을 통해 거의 90년대 이후 도입된 차량이라고 봐야 합니다.

게다가 이들은 K-1E1과 같은 L7계열 105mm 강선포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엔진 출력도 860마력에 달합니다.(K-1E1은 1200마력)

따라서 우리나라 주력 전차와 탄을 공유할 수 있고, 1선 전차는 아니래도 보병 지원 화력으로는 안성맞춤이죠.

게다가 동원 사단은 말 그대로 후방의 후방이니 전차 전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레기가 앞 뒤 안 따지고 아반떼 최초 버전인 93년식만 알고 19년식을 조롱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잔존가치 0원에 앞으로 굴릴수록 손해인거 맞습니다. m48k5건 wrsa 치장이건 kw건.

문제는 진즉 교체할걸 9년동안 그 잘난 수꼴 정권이 내버려 둔 것이고, 앞으로 동원사단에 k1e2 배치 시작할 겁니다.

동원 사단까지 주력 전차를 배치하려면 K-2를 대량생산해야 될텐데요?

상비사단 편제가 현 추세로는 병역자원 고갈 때문에 유지가 안됩니다. 그리고 48a5도 포 자체야 l7으로 같지만, 야간전 능력 부족하고, 엔진 삭아서 후진으로 경사지 오르는 문제에 재고부품이 동나서 돌려막기로도 답이 없습니다. 동원이라고해도 6개 사단이고 직할 기갑대대 6개에 k1 배치 수량은 최대로 잡아도 250대 미만입니다.

k2야  추가 양산을 하던 하겠죠. 480대 채울지는 모르겠고.

잔존가치 0원이든 뭐든간에요. 예비군에 이정도 전력 가진 나라는 미국밖에 없습니다.
현실을 직시하세요.

동원사단은 6개고, 직할 전차대대도 6개입니다. 예비군 규모가 어떻건 m48a5들 수명은 개량시점을 수명으로 잡아도 30년이 넘었고, 실제 제조시기는 전부 60년대 물건들입니다. 당장 동원사단에도 k1e2 배치할 구상중인게 현실입니다.

M-48 단종된게 언제인데 90년대 이후 도입하나요.
80년대 중반부터 K-1 도입 시작했고 90년대 중반부터는 K-1A1 전차 배치 시작했는데.
M48A5 전차는 1978년 우리나라에 처음 배치된건데 90년대에 뭘 도입을 해요.

미주방위군 분량 2000대 중 수 백 대의 M-48A5를 90년대 초반 대당 100 달러 선에서 수 백 대를 도입했습니다.

이 차량들은 80년대 생산분으로 사용도 안 했던 차량들이었죠.

주방위군은 아니고 주한미군 wrsa 300대 가량입니다. 그걸 m48a5kw라고 구분하고, m48은 80년대 생산품 없습니다. 전량 m48a1/a3을 개량한 물건들이고, 국내 wrsa 물량은 주한미군 m48a5pi를 들여온 것. 주한미군 물량 아닌 육군 a5k들도 a1/a2c에서 개량한 것들입니다.

팩트 체크라고 해놓고.. 사실과 다르게 쓰시는 건 좋지 않습니다..
잘못 아시고 계시는 거면.. 다시 검색하시고요...

M-48계열은 우리나라에서 개수, 개량했을 뿐이고... 생산한 적 없습니다..
K-1전차 양산초기에 주한미군이 쓰던거 들어온 건 있지만..
그거랑 기존에 있던거 합쳐 봐야 500대 정도였고... 지금은 그 반 정도 남아 있는 겁니다...
그리고.. 무슨 A5K가 L7포를 달아요?
A5K랑 K-1전차 초기형에는 M-68포 달았습니다..
L7은 K-1전차 후기형부터 채용되었구요...

그리고.. 현재 굴러다니는 48계열은 기령이 최소 40년은 넘었습니다.. 도태되야 할 시점이고요...
먹고 죽을래도 없는 그놈의 돈 때문에 아직도 굴러다니는 거고...
두산 개늠들이 말아먹은 파워팩때문에 양산에 차질 생긴 K-2 물량이 줄어 든 것도 큽니다...

30년전에도 A5K 굴릴 때 그렇게 퍼져댔는데...
지금은 뭐.. 더 말할 것도 없겠죠...
더군다나... T-62상대로는 기갑전도 할 수 없는 물건입니다.
뭐.. 하려면야 하겠지만... 너죽고 나죽고 해야 합니다..
그냥 억지로 보병지원용으로 쓰는 물건이죠...

M48이 어때서? M48이 북한의 주력 전차와 붙을 상황을 생각해서 그러나??? 그런 상황이 오면 우리는 종친 상황이고...

아무리 후져도 소총든 병사보다는 강하고 장갑차 정도는 가볍게 밟아주는건데...

하기야 예비군에게  K1이 아닌 M16...아니 2차대전 때 쓰던 카빈이나 M1을 줘도 AK47로 무장한 북한군을 잡을 수 있음^^ 성능 그거 중요한게 아님. 없는 것보다는 후져도 있는게 나음...

후진 무기보단 더 좋은 것을 줄 수 있으면 갖추는게 맞죠.
성능이 중요한게 아니란 건 이해하기 힘든 주장이네요.

노후화된 m48 전차는 도태시키는 게 맞지 않을까요? 이미 20년 전에도 그쪽 정비병 출신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군요.

가다 서고 가다 서는 전차를 위해 승무원과 정비병에 영상하는 것도 로스라면 로스고 비효율적인 인력 운용입니다.

엠사팔 무장이면 그 부대는 무조건 후방 붙박이 역할 밖에 못하니까요.

장비를 k1으로 통일하면 운영의 편의성도 높아지지 않을까요? 그럴 일이 없다면 좋겠지만 전방 병력이 녹아나면 후방 부대를 위로 올리고 신병으로 재편성 되는 부대를 후방에 두기도 좋구요.

예전처럼 돈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

돈 없죠, 사실. 국방비가 타이트하게 짜져 있기 때문에 돈은 많아도 여유는 없는거죠.

게다가 해병대는 아직도 M48A3k를 씁니다. 90mm 전차를 써요.

동원 사단이면 후방인데 M-48A5이상이면 감지덕지요.

더불어 우리나라는 전차를 단일 회사가 조립 생산 합니다.

K-1라인은 이제 더이상 생산치 않고 창정비만 하죠.

생산 라인은 K-2가 유일할 겁니다.

그러니 K-1으로 후방을 채우려면 K-2를 대량생산해서 밀어 내기를 해야 합니다.

제가 바라는 게 그겁니다. 쿨럭.

문제는 K1 개량이 더 들어갈것이라는 이야기가 돕니다.

K1A1 계열의 파워팩.  국산파워팩 1500마력교체 설이 솔솔 나옵니다.

거기에 K1 120밀리 업글 소리가 육군함참에서 나옵니다.

현대로템에서 예전에는 기술적인 한계에.. K1A1 으로 개량했는데.
현재로서는 포탑교체만으로 가능하다고..  그포탑은 이미 상세설계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k2 교체설보다  k1 120주포업글에 육군함참에서는 더 관심을 가진다고 합니다.

m48 a5k 이외에는 전부폐기처분으로  가고.  스크랩도 안하고 완전 폐기.

m48a5k 만 예비군으로 돌린다라는 이야기같네요.

즉, 특수병력을 상대로 투입하겠다라는 이야기네요.
엔진퍼지면.......진짜로 포크레인 끌고서  쏠지도.....

예비군.....전력이라........
전시때 엔진퍼지면.......포크레인 끌고와서 엔진빼고 중량 가벼이 한다음 끌고다닐듯....ㅡ.ㅡ.
뭐 어차피 동네한바퀴니.........

예비군전력이 그래서 무서움. ㅡ.ㅡ

사실 상대할 전력은 초기전쟁시 특수병력침투 막기인데.
전차 끌고와서 주포로한방 쏘는게 효과적이기는 할듯.

솔직히...M48 억지로 운용하느니 그냥 전차댓수 줄이더라도 퇴역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시속 20KM대로 조심스럽게 운용을 해도 허구헌날 퍼져버리고, 명중률도 아주 개판이고, 유지비도 폭망이고...전차댓수 유지할려고 남겨놓은거 외에 도대체 무슨 전략적 가치가 있는건지...

제가 직접 전차대대에서 근무한건 아니지만 분교대에서 일주일간 같이 있었던 전차대대 아저씨한테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그게 15년전입니다.

퇴역시켜야 한다는 의견 존중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르네요.

뭐가 어쨌든 전차는 전차입니다.
굴러다니고 화력지원 하는 것만으로도 예비군입장에서는 천군만마입니다.
알보병으로 저런 전차 상대하라고 하면 상대못합니다.  한국전쟁 때의 교훈 아직도 잊었나요?
저래뵈도 전차고 전투도 가능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작전중에 너무 시도때도없이 퍼져버리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실전에서 그랬다간 죽음이 확정입니다...

퇴역한다고 온전히 퇴역시키는게 아니라 해안 고정포 역할정도는 할수 있습니다.

한국전쟁의 교훈으로 우리 손으로 만든게 K시리즈 전차입니다..
3세대~3.5세대만 1,500여대 있지요...
T-72계열 하나도 없는 북한이 우리 전력이랑 맞짱뜨려면 적어도 5배는 있어야 할걸요?
5배 갖고도 우리를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요...
2세대와 3세대 차이의 결과는 그냥 학살입니다..
설령 T-72가 와도 동수로는 상대가 안됩니다...

48계열은 그냥 T/O 맞추기에요... 퇴역이 답입니다..

이제 좀 놔주자..

m60은 2차대전시 독일군의 mg42를 참고하여 1944년부터 개발을 이어가다 1957년에 제식화..

매경 기레기가 그냥 두서없이 갈긴 기사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20C초에 개발된 브라우닝 M2 Cal.50 중기관총은 뭐.. 100년이 넘었는데요?
ㅋㅋ 아무튼 기레기가 기레기질했네요...

중국군보다 후진 기관총, 탱크 그걸로 끝입니다.
수량이 부족하면 질이라도 좋아야죠.

구형장비 배치해 규모로 버틴다 = 병력을 갈아넣겠다 이고
인력 갈아서 방어? 그딴게 통하는시대가 아닙니다.
하다못해 일본 중국 둘다 우리나라보다 인구수가 배는 많죠.

칼구스타프들고 헬기로 병력수송하는 인력 1명이, 구형탱크 1기보다 전투력 높은시대이고 전자가 전투력대비 유지비가 적게듬 그럼 끝난이야기 아닌가요.

거기다가 우리나라 출산율 0.8 이라 인구소멸 중이라서 구형 탱크유지하면서 세이브되는비용보다 보병 1명이 값어치가 더 큽니다.

 저출산 때문에 20살될때지 인간 1명에 들어가는 공적자금 투입이 2억원인 시대예요.
여기에 공적자금외에 각가정에서 교육.양육에 들어가는 돈도 있겠죠.
그것도 부족하다고 출산율 줄어드는데 앞으로는 더 비싸지면 비싸지지 싸지는 자원이 아닙니다.

즉 구형 400여대 싸그리 퇴역시키고 소대공용화기로 칼구스타프, 중대지원으로 500md 무장헬기나 공격무인기 붙이는게 더 싸다는 이야깁니다.

구형탱크가 주제에 탱크라 유지비 돈이 더나가는데 탱크는 탱크지 이소릴합니까.
태반이 30' 언덕도 못올라가요.

정비부품도 없는데 뭐 자꾸 쓰제요?

솔직히 저거 유지할 돈으로 보병 화기무장 강화하는게 쌉니다. 공용화기 미사일 사거리, 각도 더 자유롭죠. 이제는 해안포로도 쓸모가 없어요.
지대함 미사일 날라오고 4,7만톤급 상륙함에서 헬기 날라오는데 구형전차포로 막으라구요?

북한군도 안그러겠네요.

중국군도 현대화 현대화 하면서 군병력은 감축하고 장비은 매년 업그레이드 마당에 아직도 70년대 월남식 전장 상황으로 생각하는데 그렇게 한가한 소리할 때가 아닙니다.

하긴 40대만 해도 인력의 가치에 대해서 구태스러울 수 밖에 없음
성장기 청년기 보고 자란 게 다름
인구감소 말로는 이해해도 체감 못함

노후된 장비는 퇴출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