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키로 전 총리는 18일 밤 도쿄 도내에서 열린 일본 유신회의 스즈키 무네오 참원 의원 파티에서 인사를 받고 우크라이나의 제렌스키 대통령을 비판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만 비판을 받고 젤렌스키 씨는 전혀 아무것도 꾸짖지 않는 건 무슨 일인가. 젤렌스키 씨는 많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발언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한 보도에 대해서도 "일본 언론은 한쪽으로 치우친다. 서쪽 보도로 움직여 버리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보도만을 사용하고 있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에 어려운 자세인 키시다 후미오 총리도 “미국 일변도가 되어 버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