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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5 00:26
[잡담] 태양의 후예 속 이종혁이 죽은 이유
 글쓴이 : 아라라랄랑
조회 : 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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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물치지 16-03-25 05:19
   
참 기가 막히는군요
군 에 오ㅙ 저런 똥별들이 가득인 걸까요
육사에서 뭘 배우는 건지...
밥이 안넘어가네요
참치 16-03-25 08:54
   
모든 것은 부정부패가 원인이죠. 결국..
식쿤 16-03-25 09:11
   
북괴 철갑탄이 전차를 뚫는다는 말에서 웃으면 되나요.
전차도 뚫는다는건 대전차 화기란 소리고 대전차화기는 사람쏘라고 만든 물건도 아니거니와 방탄복이 막아내더라도 충격량때문에 내장파열로 죽을 것.
방탄복 이야기니 필시 북괴군 개인화기에 대한 이야기일텐데 저 기적의 철갑탄이라는걸 쓰면 소총으로 전차 장갑을 뚫을 수 있다는 개소리를 하려는건가.
     
경이파파 16-03-25 11:56
   
논지는 그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전차 뚫는 다는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남자들 중 얼마나 될까요?
미필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텐데...
Balzac 16-03-25 09:59
   
받아 처먹으려면 좀 많이나 해처먹지..ㅠㅠ 겨우 몇천만원에..ㅠㅠ
겨우 몇천만원 짜리 밖에 안되는 쓰레기들이 별달았다고 똥폼잡고..ㅠㅠ
커피나무 16-03-25 11:37
   
전차를 뚫는 탄환에서의 전차는 TANK를 지칭한다기보다는
전투차량의 의미로 봐야겠죠.

7.62mm 탄을 막아내는 수준의 장갑차량이 많이 있으니 그정도 장갑을
관통한다는 그런 맥락으로 보면 될것 같군요.
wjs76 16-03-25 11:54
   
7만개인가 납품이 됐다죠?
다시말해 저기 관련돤 개.새.끼들은 7만명이나 죽인 학살자들이라는 소립니다.
하지만, 저.새.끼들은 분명 죽을때까지 잘쳐먹고 잘 살거에요.
이 나라가 원래 그렇습니다 씨.발...
경이파파 16-03-25 11:58
   
월남이 생각나게 하는 군요.
무기 공수 해주니 얼마 후 월맹이 쓰고 있더라는....
눈으로 16-03-25 12:29
   
글쎄 ... 이 방탄복 애긴 좀 신중히 애기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아래에 게시 내용도 읽어 봤는데... 위 애긴 넘 편향적인 애기인듯해서...


물론... 로비 들어가 해당 업체를 유리하게해.. 선정되게 한건 죽일늠이 맞긴 한데... 방탄복 자체 성능은..


당시 군이 요구한 성능에 딱맞는것이 였습니다..  애초에...  철갑탄 조차 막을수 있는 방탄복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개당 비용, 실제 착용후 작전수행 효율성ㅡ무겁고,관리문제)등으로 바로 쓸수 있다라고

하기보단.. 좀더 연구가 필요한 상태였던걸루 알고 있습니다... 철갑탄조차 막을 방탄복은 그리 흔한게 아니며

아직 미군조차 여러 문제로 일부 특수 부대만 운영을 을 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몇년전 뉴스인지 신문기사인지에 방탄복 관련 기사를 본게 기억나는데.. 그때 당시도.. 군이 요구한 성능에

딱맞는것이 3레벨?인가 어쩌구를 도입하고, 추후 필요할때 4레벨? 어쩌구 방탄복을 도입하겠다 하는 내용이였

던듯 하더군요.. 그당시 4레벨?인지 방탄복이.. 몬가 바로 쓰기엔 비용인지, 관리문제인지.. 때문에

저걸로 했다는 식의 애기가 있어서..
컵안의별 16-03-25 13:51
   
군이 요구한 성능(ROC)에 딱 맞는다?

1.
NIJ 레벨4등급 성능시험을 통과(2010.11)한 국과연의 방탄복에 대해  육군본부는 2012년보급계획을 수립(2011.01.14)하고 시제품을 국과연으로부터 넘겨받음.
삼양컴텍이 로비에 들어가기 시작한게 2011.08월이며 그것도 같이 근무하던 전역군인이 삼양컴텍의 로비스트가 되어 방위사업청에 근무하던 전역소장 출신 1급공무원에 로비.

2. 국과연은 2011.10 방위사업청에 액체방탄복의 군적용 시험평가를 요청 -> 2달후인 2011.12.07 로비받은 방위사업청 인사가 종결처리시켜 액체방탄복의 보급계획이 틀어짐.(보급전 필수인 군적용시험평가 조차 차단시켜놓고...)

3. 2011.12.28 국방부는 다목적방탄복의 ROC를 결정하고 이 정보는 부정하게 삼양컴텍에만 사전누출됨.(육본소속 전역예정인사가 재취업과 5500만원을 받고..)

4. ROC가 사전유출되고 미리 준비한 삼양컴텍이 다목적방탄복의 사업권자가 된 것은 이런 로비&불법에 힘 입은 것

5. 2012.08 삼양컴텍이 다목적방탄복의 개발업체로 선정됨 -> 그 후 1년4개월간 꼴랑 3.89억원을 투입, 방탄소재야 외국에서 수입하면 그만이고... R&D 저 따위 업체가 독점사업권을 가진다는 점이 참...

6. 삼양컴텍은 2014~2018년 5년간 148,500개(1,284억원/개당864,646) 독점공급 계약을 따냄

* 국과연 방탄복이 엎어진 이면에 삼양컴텍의 로비가 있었으며 다목적방탄복의 독점사업권자가 된 밑바탕에 저런 불법이 있었음.
     
눈으로 16-03-25 14:11
   
이말은 즉...  개당 비용이나  실제 착용후 작전수행 효율성은(사격시 불편하네, 무게가 어쩌네, 보관이 어쩌네)

하는건 다 개구라였다는 말인가??...


흠.....  만약 그렇다면...  엄벌을...... 생계형 비리다 어짜다좀 하지 말고 ;;;;
          
컵안의별 16-03-25 14:17
   
제가 쓴 글은 감사원 보고서를 기초해서 보기 편하도록 타임테이블을 늘여놓은 것입니다.
(밑에 있는 전단농화유체란 발제글에 보다 명쾌한 감사원보고서 링크가 있습니다.)

사격이 불편하네, 무게가 어쩌네, 가격이 비싸네 어쩌구하는 국방부 논평에 대해 개구라라는 기사도 이미 있습니다.
눈으로 16-03-25 14:18
   
그렇군요.... 좀 찾아보니 오늘날짜 신문에..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36846.html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324000393



아 이늠의 비리.... 국가 방위를 지키는 군대가 비리라니...  군비리 하도 많이 나와서 짜증날 지경..
사통팔달 16-03-25 16:19
   
저건 뚫려서 문제가 아니라 방탄복 지금 납품되는게 방탄판 뒷쪽까지 들어가게 납품이 안되고있죠,앞에만 방탄판 들어있고 그나마도 방탄판은 수량이 많이 모자라고요.뒷판까지 넣었으면 죽진 않았겠죠.저격총엔 철갑탄 잘안쓰니까요.방탄복 이번 3만5천벌 납품이지만 방탄판은 2만7천개 앞에꺼만 일듯한데 뒤쪽에서 총알은 안날라오는걸로 생각하는지 원래 우리나라도 일반보병용 방탄판은 레벨3고 특전사용은 레벨4짜리 보급하기로 되있는데 레벨4짜리는 아직 계획중이라 특전사용은 그냥 수입하는것도 생각해보는것도 특전사용은 수량도 보병용보다 적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