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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8 12:23
[뉴스] 1대당 800억 하는 'KF-X'…개발 완료시 500대까지 수출 가능
 글쓴이 : 꼬마와팻맨
조회 : 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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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나라 21-03-08 12:46
   
1. F414급엔진 개발 추진중
2. 2030년대 중후반 KFX BLOCK3일정에 맞추어 추진중
3. 5000LB-->9000LB-->14300LB로 발전계획 이라는데 맞는건지?
     
새끼사자 21-03-08 13:09
   
유인 전투기용 엔진 개발은 표면적으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인으로 9000LB급까지는 들었는데...
그리고 블럭3는 공군 소요제기도 없으며, 따라서 예산도 계획도 없는 상황입니다. 언제 될지 모르는 하지만 할 수 있다고 보고 별도 프로젝트로 필요 기술을 개발 중으로 알고 있네요.

즉 120대는 블럭2에서 끝... 만약 공군이 국산 5세대기 소요제기를 한다면 (아마 별도로 진행 중인 기반기술들의 진척상황과 맞물려 있을 듯합니다.) 그건 아무래도 빠르면 30년 늦으면 30년대 중반일 듯 하네요.
          
혜성나라 21-03-08 14:19
   
무인기는 별건입니다.
               
새끼사자 21-03-08 16:05
   
414급 엔진 개발이 아니라 414 성능 개조를 GE하고 공동 수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별건으로 5000 9000 1미터급 엔진은 무인기용으로 알고 있어요.
                    
혜성나라 21-03-08 17:36
   
쉘든님 자료 찾아보세요 한화에어로 현재 10,000 LBS 개발중 이예요 , 현재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국가기관과 사기업에서 별도 로드맵에 의해서 개발진행 중입니다. 2030년대 초반이면 융합을 해야할 시기가 도래합니다.
                         
cjongk 21-03-09 23:56
   
https://blog.naver.com/jhst3103/222098634676
10,000lbs-in(1,130Nm)급 유무인기용 힌지라인 형태의 이중화 전기식 구동장치 기술​
힌지타입 이중화 복합유성감속기 및 이중화제어기를 적용한 10,000lbs-in급 전기식 구동장치에 대한 국내 최초 개발 및 100% 국산화 달성. 해외의 경쟁사(Moog사) 기술 및 제품의 규격(크기, 무게), 성능(토크, 속도, 수명) 등의 사양과 비교하여 동등의 성능을 확보하여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극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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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신건가?????????
도대체 글을 어캐 읽으면 414급 국산엔진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음.
면허생산 납품과 국산품 개발의 구별도 없구.
          
수염차 21-03-08 21:06
   
KFX는 우리공군 도입분만 200대 확정이나 다름없습니다...
일단 F16PBU를 대체하게되니까요.....
          
나가자 21-03-09 10:07
   
비행기 엔진이 유인기와 무인기를 구별해서 개발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말 몰라서 여쭤보는 겁니다...^^
               
포케불프 21-03-09 11:02
   
신뢰도 그리고 1만 파운드 급 엔진은 유인전투기에 달만한 추력이 못됩니다.

설사 유인기용으로 개발한다고 선언해도 일단 무인기에 달아서 충분이 운용한 다음

신뢰도 획득 후에 유인기에 옮겨다는 것은 바람직하죠
     
스포메니아 21-03-08 14:47
   
Block3를 스텔스로 가져가면서, 트러스트 벡터가 되는 제트 엔진을 개발할 모양이네 ㅋ
     
사커좀비 21-03-08 15:48
   
1. F414급 엔진개발 추진 : 이건 GE측의 EPE로의 업그레이드가 와전된 걸로 보여짐

2. Block 3(5세대 스텔스) 개발은 오피셜은 없고... 방사청 내부에서 흘러나온 게 아닌가 추측...

3. 5,500lbs급 중고도무인기 장착용 개발중 -> 8,000lbs이상 급 착수 -> 직경 1m급 개발계획(이건
  밀리 유튜버들의 카더라) 로 일단 얘기가 돌고있는데... 8,000lbs이상급 개발까지는 밀리 블로거들
  글도 있긴 해서 요기까지는 어느 정도 계획이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만 해 볼 뿐입니다..
 아.. 그리고 이것은 국과연 쪽의 연구개발 맵이구요...
 한화에어로 쪽 개발은 이거랑은 별개로 알고 있습니다...
스크레치 21-03-08 12:48
   
이래서 전투기 개발이 중요하긴 하다는것..

수출규모가 다른 제조업과 비교가 안됩니다.


핵심인 자동차산업과 비교해도 이건 뭐...

전투기는 한대만 팔아도 뭐 수백억은 일도 아니니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위해서도 꼭 필요했던 사업
     
혜성나라 21-03-08 12:55
   
전투기 엔진은 결국 복잡하기 이를데 없지만 가장 기초적인 것은 어짜피 블레이드죠 특히 열차폐 코팅기술 , 블레이드 온도를 어떻게 잡고 유지할 것인가? 그럴려면 특허도 피해가야 할때도 있고 특허내에서 놀아야 할때도 있죠. KFX덕분에 대한민국의 소재산업은 한단계 더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스테판 21-03-08 14:05
   
항공엔진 블레이드 한화가 기술개발해서 ge에 납품중인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혜성나라 21-03-08 14:17
   
한하에어로 계열사 이닥에서 일체식 로터블레이드하고 케이스 생산합니다. 이를 GE와 PW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에서는 현재 10,000 LBF 급 개발중이고요 장기적으로는 F414와 동급인 14,000 LBF 로 개발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혜성나라 21-03-08 14:18
   
아닥이 의외였으요 미 의회에서 막을줄 알았거든요~
                    
점퍼 21-03-08 19:07
   
아닥에서 생산하는 블레이드는 핵심 부품은 아닐 겁니다.
엔진의 팬 블레이드 중 핵심은 연소실 뒤에 있는 블레이드죠. 앞쪽 압축 블레이드는 내열성능이 필요없으니까요.
          
수염차 21-03-08 21:08
   
열차폐 기술만큼 중요한게
내마모 기술이죠.....암튼 쉽지않은 기술들인듯요....
     
nigma 21-03-09 23:07
   
제 보기엔 매우 위험한 말씀입니다.

전투기 개발이 필요한 가장 1차적 이유는 우리의 국방을 위해서입니다.
경제나 무역이 아닙니다.

말씀처럼 우리경제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면 대한민국 경제는 망한 겁니다.
태양속으로 21-03-08 12:56
   
이 정도면,
F/A-18에 필적하는 수출량인데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혜성나라 21-03-08 13:02
   
우리가 전투기 엔진에 손을 댄지가 어느덧 40년이 되었어요. 알게모르게 숨어서 기술축적한것을 융합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1. FX 사업을 통한 기술습득, 2. 러시아 불곰사업을 통한 개이득, 3. 우리의 수준과 능력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똑똑한 국민성을 통한 철저한 로드맵 구축 이 세가지가 결실을 맺는 단계로 온거죠.
zzanzzo 21-03-08 13:03
   
일단 거래가 성사되면 축배를 들읍시다.
자꾸 수리온이 떠올라서 ㅜㅜ
     
아무 21-03-08 13:55
   
수리온은 전혀 기반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할 사업을 한물 간 라인 들여와서 출발선을 상당히 앞으로 당겨놓은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이것만 해도 기술축적하면서 치뤄야할 무수한 시행착오를 피할 수 있구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단축할 수 있었으리라 보고 그것만 해도 제 값하는 거죠.

구형기라고 해도 어찌됐건 직접 만들어서 대량 운영하면서 나오는 피드백도 무시 못합니다. k55 라이센스 생산해서 대량 운용한 덕에 나온 게 k9이예요. 처음에 k55나왔을 때만 해도 미제 m109a2와 비교해 보면 사소한 데서부터 문제  많았어요.

대표적인 게 유압 호스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거라던지 포탑 측면창이 세게 열면 문제 생겨 신주단지 모시듯 조심조심 다워야 하는 것 등...

결국 소재의 문제 부터 시작해서 자잘한 문제가 실제 운용하면서 지적되었고 죽이 되던 밥 되던 대량 운영하면서 이런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지금의 k9이 나온 겁니다.

수리온도 아니 한국의 헬기 사업도 그리 되겠지요.

하지만 미국이 크루세이더 취소와 독일 자주포의 군축 크리로 판매가 상승이라는 어부지리로 k9이 재미를 본 것과는 달리 한국의 차세대 헬기는 k9과 같은 재미를 보긴 힘들 수는 있겠다 싶어요. 그래도 응원할 만한 프로젝트라고 봅니다.
          
강자존 21-03-08 14:29
   
'아무'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혜성나라 21-03-08 15:07
   
아무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1. 수리온은 성공했다.
2. 수리온-LAH/LCH 의 발전방향은 적절했다.
3. 수리온은 성공이며 실패이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 미국의 아파치 라인도 결국 우리가 가져올것 같아요~
          
새끼사자 21-03-08 16:34
   
공감합니다..
대팔이 21-03-08 19:14
   
판매목표 1000대 중 600여대 수출하겠다.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politics/amp/2014072271511
손이조 21-03-08 19:21
   
F16 유닛 코스트(전투기만) 600?억
F16 프로그램 코스트 (전투기 + 훈련비용 외 기타) 1600억
F35A 프로그램 코스트 2000억(국회 회계보고)
KFX 유닛 코스트 800억... 프로그램 코스트 1500억 ?
나그네x 21-03-08 23:10
   
수출을 미리 생각하면 일이 꼬이는 경우가 좀 있더군요. 수리온도 수출량이 1000단위 숫자였던가.
반면 수출에 부정적이였던 t-50, fa-50은 기대 이상이고.
미리 수출생각하는 것보다 국내에 안정적인 전력화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됨.
무공 21-03-09 10:00
   
어중간 한대.. 팔아 먹을 수 있을런지..
가격도 비싸..
바람노래방 21-03-09 20:09
   
대당 660억으로 들었는데 언제 또 800억이 됐다냐??
nigma 21-03-09 23:22
   
요새 여기 글들 보면 KAI나 기타 국방사업 직원분이나 그 관련자분들(지인들?)이 여기 많이 오시나 봅니다.
아마도 여기 뿐 아니라 다른 밀게에서도 활동하시는 듯합니다.

KFX사업이 우리 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반길일이지만 주객이 전도 되어선 안될 것입니다.
예약된 소진분으로도 수익은 충분합니다. 또 더 팔 곳들이 생겨서 수출이 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다만 무기사업 자체가 우리 경제의 주요 기여가 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존 우리 과학기술우서성과 제조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 무기 사업이 잘되어야 하고 우리와 일부 우리의 무기가 수출되어도, 또 수출되어야 하는 나라들에게 팔 수 있는 것으로 족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주요 무기개발사업은 우리 수요분으로 충분한 지속성을 확보하는 것일 겁니다.
주요무기체계나 핵심무기체계는 그 개발에 낭비되지 않고 비위비리가 없다면 자체개발 무기가 수입대체보다 비싸도 괜찮은 겁니다.

어떤분 말씀처럼 되어(우리경제에 방위사업 지분이 커져) 대한민국이 무기수출로 경제가 유지되고 굴러가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cjongk 21-03-09 23:42
   
직원이나 관계자분들 댓글 잘 안 남길걸요.
기껏 나오는 댓글이란게 라이센스생산과 개발을 혼용하고 있어요.
완전히 다른 개념인데요.
우리나라가 GE 엔진에 블레이드 납품하면 그 블레이드가 우리나라겁니까?
아파치 동체를 국내에서 납품하면 그게 국산 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