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내에 개발했다고 우기면 상술로 간주해도 되죠 ?
흑표 엔진과 변속기 개발기간 보다 3배 이상 길어야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꾸준히 기술 축적 하겠다는 이야기로 들리네요

미국과 갑자기 척을 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중요 부품 팔아먹으면서 노하우 축적과 돈버는게 낫조

엔진 관련 기업의 업력이 이미 30년 넘었음.

당연히 현실성 있는 체급, 사이즈의 물건부터 차근차근 하는거지요.
전투기엔진 국산화 하자는건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스포츠카, F1카 만들라는 겁니다.
기술 수준을 넘어서, 시장성이 형성 안 되어 있죠.

개량형 엔진에 투자할 수 있었음에도 블록1에 기성품 선정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 전투기 엔진이란게 도대체라는 말을 쉽게 붙일만한 기술이 아닌데?

그만큼 오랜시간 동안 사업을 해왔다는 의미죠.

한화에어로 스페이스가 예전에 미국 항공기엔진 부품업체까지 인수했잖아유.
기술력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쥬.
그리고 지금은 전투기 엔진 시장성이 없다고 하지만 언제 상황이 바뀔지 모릅니다.

예를들어 KFX가 완전 초대박을 쳐서 세계 각국에서 수입 요청이 들어오는데
미국이 엔진을 빌미로 수출 못하게 막는다고 가정해보세유.
그렇게 되면 시장성이 곧바로 생기게 되는 거쥬.
지금 당장은 몰라도 언젠가 저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없잖아유.
그러니 꾸준히 준비는 해둬야 하는 겁니다.

굳이 한다면 1차 목표는 러시아 전투기 엔진수준의 내구성 ?

개발할 기술이 있는 것과 경제성이 있는 상용품을 만드는 것은 천지차이가 있는 겁니다.
지금 개발하고 있는 KFX에 들어가는 예산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사업이죠.
그것도 성공을 장담하지 못하구요.

어쩃든 해야할 사업임엔 분명하죠.

개발할 기술이 없는 게 아니라
개발 할 돈도, 개발하고 나서 가성비 및
시장성이 없어서 안 하는 겁니다.

1. 엔진개발의 주체는 한화에어로가 아니다
2. 주체는ADD
3. 기술개발은 여러곳이며 미국과 유럽 카르텔은 방해도하고 싫어라한다

한화에어로가 엔진개발하면 기존 카르텔들이 부품주문 안한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