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함정도 원격 정비합니다’

해군군수사 정비창 ‘스마트 군수 혁신’

아덴만 청해부대도 맞춤형 원격 지원

4차 산업 기술 무장 ‘정비 혁명’ 구현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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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이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기반의 ‘ #스마트_네이비 ’를 추진하는 가운데 함정 정비 분야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해상에서 작전을 전개 중인 함정을 위성통신망으로 연결해 정비를 지원하는 원격정비 지원체계는 진화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 의 원격정비 지원팀은 아덴만 해역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함정까지도 원격으로 연결해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하니 바다에서 장기간 작전을 전개하는 해군의 특성을 반영한 장족의 발전입니다. 원격정비 지원체계는 2013년 시범 구축한 이래 2017년 청해부대까지 확대됐고 지난해 본격적인 전담 조직이 신설됐습니다.

정비창의 군수 혁신은 공정관리 체계 확립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비창은 지난해 3월부터 공정관리체계 확립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 중입니다. 창정비 함정 증가에 대비해 정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모든 공정을 시각화한 것입니다. 정비창 변화의 또 다른 모습은 3D 기술을 활용한 정비 혁신입니다. 정비창은 2016년 #3D_프린터 를 도입해 이를 활용한 부품 제작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부품 제작 지원은 총 154종 1112건에 달하며 올해는 3D 프린팅 거점 센터 신설도 추진 중입니다.

2021년 2월 경남 창원에서 한재호 기자

보다 자세한 국방일보 노성수 기사의 기사는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10309/5/BBSMSTR_000000010024/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