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사자나 소방관 등의 순직에 대한 예우는 어떻게 저렇게할까 싶을 정도로 깍듯하죠.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도 미군이 시작한 것을 노무현 정부 때에서야 한국군이 보고 배우게 된 것이고.
좋은 것은 보고 배워야죠.
기실, 굳이 역사를 따지자보면,
몽골군이 기원이 아닐까 싶읍니다.
12C 몽골군은 전사자의 유해를 가족에게 갖다주는 병사는 전사한 전사자의 재산을 인계받는 법이 있었죠.
지금의 상식과는 맞지 않는 것 같읍니다만, 전사자 예우에 관한한 좋은 선례라고 볼 수 있읍니다.
몽골군이 거저 세계최강이 된 게 아닙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지배자라고 할 수 있는 새누리당의 행태는 차마 눈을 뜨고 못 볼 지경이죠.
세월호 참사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는가 하면,
그토록 입에 거품물고 천안함 천안함 하는 놈들이 정작 그와 관련된 순직자에 대한 예우는 개차반이죠.
이래서 난 새누리를 극혐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