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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14 22:03
[잡담] 한국형 항공모함 사업(CVX)예산을 축소및 보류이후 KAMD에 투자에 대해서.
 글쓴이 : XKUSX
조회 : 2,273  

개인적으로 항모라는 자체는 있으면 좋으나, 실상은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당장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드디어 올바르게 추진하고 있다고생각하네요.
KAMD(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인 L-SAM과 LAMD, 천궁-III 개발을 더 앞당긴다고 합니다.
L-SAM은 기존 이스라엘 애로우3 미사일을 제원과 매우 유사하고 그 기반으로 동급또는 그 이상을 목표로 
제작하고 있고, LAMD는 북한의 신형 방사포를 위주로 요격을 담당하기에 2030년까지 기다릴수가 없다고봅니다. 2023년부터 KAMD에 더 투자하고 진행한다하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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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쌍둥이 22-09-14 22:11
   
옆나라들이 항공모함 처 만들고 있는데
일본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윤정부 ㅋㅋ
범내려온다 22-09-14 22:17
   
애국보수 정권에서 말하는건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이면 안됨.

사업을 작살내기 위한 명분을 들고 왔을 뿐이고, 그 명분대로 사업한다는 보장이 없음.
이명박때도 4대강 한다고 장보고3 사업 엎고 핵잠 하자고 주장한적 있는데, 그때 이명박 정부가 핵잠 의지 없이 장보고3 사업 날리고 국방예산 줄여서 4대강 시멘트에 돈 넣으려고 했었음.

우리나라 애국보수 새끼들은 뚜렷한 국정철학이나 국방철학 따윈 없음.
애국보수 시절엔 이새끼들이 뭐 건들지 말고 원래있던 국방부 장기 플랜데로 끌고 가는게 베스트임.

항모, 핵잠수함 자꾸 없애려 하는건 그냥 지난 정권의 중점 추진사업 엎는게 목적인 애들이 우리나라 애국보수의 수준이고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딱 그정도가 애국보수 정권잡으면 하는일 수준임.
Republic 22-09-14 22:18
   
Kamd보단
3축체계에 투자라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노세노세 22-09-14 23:44
   
항모에 부을 돈을 다른 무기쪽으로 쓰는 건 합당하다 생각 합니다...
어느 순간 왜 항모에 집착하는 사람이 많아 졌는 지 모르지만...
중국이 항모6척까지 늘린다고 하고 일본이 항모 3척인가 보유가 목표라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진짜 항모가 필요해서 하는 거고..
우리가 중국처럼 패권을 노리는 것도 아니고...
일본처럼 바다가 넓은 것도 이닌데...왜 항모에 집착하는 지;;
그냥 미국과 훈련시 뽀대나서? f35b 싫고 다니면 있어 보여서;;
정신 좀 차렸으면 하네요...아님 앗싸리...동아시아패권을 노린다고 한다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우리 영공이 항모 없으면 커버가 불가능 한 영공이면 이해라도 하죠...
이제겨우 3천톤급 디젤잠수함 만드는 우리고...겨우 첫걸음 땐 한국형 전투기kf-21인데..
네이비형 만들어 야 한다 하질 않나;;;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니...참 답답 합니다...
우리가 굳이 항모를 만들어야 한다 면...세계경제 4위권 안에는 들어야 된다 봅니다..
그래야 정규항모 3척을 운영 할 수 있다 보구요..
정 항모를 같고 싶으면 세계 4위안에 드는 경제대국을 만들고...동아시아 패권을 노리는 게 합당하다 봅니다...
     
럽코리아 22-09-15 09:27
   
항모 찬성론자이지만  항모가 왜 필요한가  자료를 다시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나도 KFX 초창기와 같이 항모가 현지금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생각하면  검토가 필요한 이유는 충분합니다.

항모 = 패권 ?  너무 이분법적 생각이고 위험한 생각입니다.
          
구름위하늘 22-09-15 12:18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라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항모가 2차세계대전에서는 주력 함정이고, 대부분의 나라가 갖추어야할 전력이었지만
요즘들어서는 특수한 입장(==해외패권)을 가진 국가 이외에는 항모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항모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서 저도 나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시대에 우리나라에서 항모가 필요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새끼사자 22-09-15 18:16
   
우리나라가 반도국가에서 항모의 효용성을 두 눈으로 직접 본 것은 6.25때지요.
극우주의자들 맨날 반공에 북한 혼내주자라고 할 때도 좋은 녀석입니다 ㅎㅎㅎㅎ
user386 22-09-15 11:25
   
국방 예산이라는게 언제나 그렇지만 이거 빼서 저거에 투자한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 거짓말에 가깝습니다.

국방 예산은 있거나, 혹은 없거나... 둘 중 하나 입니다. 계획을 세워서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사업 취소되면 그대로
그 예산은 사라지는 것이지 그게 다른 국방사업으로 돌아가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죠.
cjongk 22-09-15 20:13
   
올바르게 된것도 아니고, 본문 이야기도 틀린것이
미사일방어체계라는건 완벽한게 아닐뿐더러
전 정부에서 추진했던겁니다. 당겨지는거 없어요.
기존에 천천히 하던것도 아니고, 무섭게 투자하고 있었죠.
항모 사업을 미루고 뭘 앞으로 당겼다고 정부에서 말하면
그런건 핑계고, 그냥 항모 사업을 미룬것일 뿐이고요.
정치떡밥을 제외하면 이번에도 KAI가 욕심 부려서 야랄 났을 가능성 농후하네요.
cjongk 22-09-15 20:23
   
보라매를 함상형으로 계열기 뽑는건 어려운일이 아니죠.
무슨 무슨 기술적 이유라며 주익 각도가 어쩌구.
그런것보다 함상형 소요가 많지 않아요.
국내에서 수십대 배치해줘도 타국에 자리가 없습니다.
시급한건 함상형 보다 발전형으로 블록3 이후를 봐야합니다.
쓰잘데기 없는 네이비 개발하면 개발성공확률은 높겠지만
블록2 기반으로 제공권 우위를 잡을 수도 없고
4세대 함재기는 2030년대 이후로는 퇴역각 잡히는 퇴물일 뿐입니다.
KAI가 네이비를 개발하면 블록3 개발이 미뤄지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크구요.
무장온 가지고도 MUM-T라는 요구사항에 없는걸로 약을 팔며 사기를 치더니
보라매 네이비로 자동이착함 시스템 같은 사기를 칠 가능성이 있죠.
지금 자율주행차량도 반자동에 운전자가 핸들 잡는걸 기본으로 하듯
자동이착함 기술을 도입해도, 파일럿들 강도높은 훈련은 필수 입니다.
미국에서 개발한 그 기술의 알고리즘을 공유해줄리도 없고
파는 상품이 아닌고로, 이건 정말 맨땅 헤딩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