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제외하면 서유럽이 냉전이 끝난 후 군축이 대세였잖아요? 현재 독일 군대 수준은 처참할 정도여서 조만간 폴란드에도 밀릴 조짐이고 NATO 자체는 강력할지 몰라도 현재 프랑스 정도를 제외하면 유럽 하나하나를 보면 과거에 비교해 많이 약해졌는데
현재 영국이 다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지 않나요? 특히 해군 같은 경우엔 최신예 항공모함을 지속해서 건조할 예정이고 F-35도 도입하고 그러는 거 보면 다시 과거의 영광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것 같은데. 장기적으로 보면 영국 해군이 러시아 해군을 넘어설 수도 있을까요? 요즘 러시아 재정 수준이 말이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