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이 아닌 개발비로만 10조 이상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중국보면 답이 나오죠.
중국의 엔진기술이 한국보다 윗급인 것은 분명하죠.
러시아 엔진 불법 역설계한 것은 유명하죠.
미국 엔진들도 몰래 입수해서 역설계했을 확률이 매우 높죠.
그런데도 벌써 20년 넘게 수십조를 투자해도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중국보다 엔진기술에서는 일본이 윗급일 겁니다.
그러나 야심차게 추진한 민간여객기가 좌초하죠.
일본은 중국과 다르게 미국에게 일대일 과외식으로 엔진기술을 전수받은 나라인데도 그렇습니다.
엔진기술을 보유한 것과 실제로 상용화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겁니다.
인도의 테자스 개발 흑역사도 참고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엔진 국산화를 시도했다가 죽도 밥도 아니게 됐죠.
한국의 흑표 파워팩 흑역사와 판박이입니다.
결국 미국산 엔진을 도입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것 같아요.
물론 미국과 적대적인 상황이라면 가성비를 무시하고 개발하고, 하자가 있더라도 배치를 해야 겠죠.
러시아와 중국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