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좀 아니라고 하던것같은데..
이건 기술받는 당사자가 회전익에 대한 개발수준과 여러가지 여건들이 복합적이라 유럽은 어떻고 미국은 어떻구가 의미없다라는 이야기가 있음.
저런식으로 본다면 유럽보다 문서로된 자료고 뭐고가 더 심할것으로 예상되는 러시아로부터는 미사일기술이나 로켓기술을 한국은 어떻게 수집하고 협력하고 배웠을까요.
유럽이니까 못한 수준이고 미국이니까 최상의 수준이라고하는 것은 모든 논리를 흑백으로 모아니면 도라는 식으로보는 편향적 논리를 만들어낼수있는 위험한 발상이 될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기술을 가진 나라의 상태가 어지됬던 배우고 응용하려는 자국에서부터 그 기술을 받을 준비기반이 되었느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말을 다시 생각하면 한국이 회전익기에 대한 기반기술에 대한 습득능력이 별로 없었고 반면 고정익기에대한 기반기술력은 어느정도 있었다고 봐야할수도 있을듯함.
아마 한국군은 회전익기의 기술개발에는 소극적이고 고정익기에 대한 개발에 더 힘을준게 아닌가 생각됨. 자금력 투입하는 예산에도 크게 차이날수도 있고.
아마 좀더 크게 투자했다면 수리온 같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구형플랫폼을 가져오지 않았을것입니다. 예산만 충분했다면 중공처럼 유럽신형기 기반으로 협력개발했겠지요.
그러나 중공은 그런식으로 예산을 투입해서 개발했고 한국은 그런 예산투입을 안했다고 봐야..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수리온이라는 현시대에 좀 애매한 기체가 나온게 아쉽다는.
듣기로는 회전익기가 고정익기보다 더 힘들다고 하더군요.
기술은 아무나 쉽게 주는곳은 절대 없음. 더군다나 협력하더라도 알기쉽게 a,b,c...같이 차근차근 알려주는 곳은 더욱이 없는.. 그 기술들을 습득하는 자들이 얼마나 그 기술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수있는가와 얼마나 악착같고 똑똑하고 노력하는가에 달렸다고 봐야하는..
과거 한국기술자들이 일본가서 기술을 배울때 어깨너머로 보고 기억하고 수첩에 정리해가면 습득했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그런것을 느끼며 위 내용은 뭔가 좀 애매할수도 있다라고 여겨짐.
우리는 수리온 개발때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지않고 예산도 시간도 들이지 않았다고 봐야할것 같음. 해당 기술진들만 죽어라 노력한 결과로 그나마 날아다니고 있다라고 봐야할수도 있을것 같음.
수리온이나 LAH가 충분한 예산과 지원이 있었더라면 지금보고있는 헬기가 아니라 좀더 괜찮고 성능도 더 나은 신형헬기를 보고있을수도 있을것임.
미래는 과거나 현재보다도 더욱 더 자원보다는 기술이 바로 국력이 되는 시대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