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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7 12:51
[잡담] 국운이 걸린 프로젝트가 최근 너무 많네요.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1,799  

그만큼 동북아 정세가 복잡하고 위헙하다는 이야기겠죠.

수십조가 들어가는 KFX는 돈도 돈이지만 실패하는 순간 공군전력이 와해되는 수준일 겁니다.

KDDX 건조사업도 절대로 실패하지 말라야 하는 사업이죠.

핵추진잠수함 사업도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구요.

로켓사업과 인공위성사업 역시 최고등급의 사업이죠.
한국형 KGPS망이 하루빨리 완성해야 하고 정찰자산도 확보해야 합니다.

초음속 대함, 대지미사일은 실전배치된 것 같은 분위기네요.
이제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해야죠.
여기에 탄도요격미사일 개발도 진행중이죠.
KFX에서 사용될 공대공 공대함 공대지 미사일들도 개발추진중이겠네요.

경함모 도입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작권도 하루빨리 회수해야 할 텐데요.
전범국도 아닌 한국이 달라고 하면 바로 줘야지~ㅉㅉㅉ
점범국인 니뽕도 있는 전작권이 한국군은 없네요.

방산비리 조심하고 외국자본에 매수된 언론과 정치인들 조심해야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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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와팻맨 21-03-07 12:57
   
나로호에 일본 롯데 계열사가 납품 장난질 쳐서 10개월 연기되었듯
왜구세력의 테러를 경계해야 할듯 합니다
     
전격전 21-03-07 13:13
   
2222
archwave 21-03-07 13:13
   
일본에 전시작전권 없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전시작전권은 [ 한국군 + 미군 ] 을 누가 지휘하느냐 하는 부분이죠.

[ 한국군 + 미군 ] 을 한국이 지휘한다면 전시작전권이 한국에게 있는 것이겠고요.

일본은 전시에 자위대를 지휘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일본은 군대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란 것도 이유고요.

전시에 미국의 도움을 바라지 않는다면, 그냥 한국군을 한국이 지휘하면 그만입니다. 이거 아무 제약없죠.
일본이 전시에 자위대 지휘할 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헬로PC 21-03-07 14:28
   
"전시에 미국의 도움을 바라지 않는다면, 그냥 한국군을 한국이 지휘하면 그만입니다."

뭐 그렇게까지 지금의 전시작전권이 나쁠 것도 없네요. 정체성 때문에 좀 거시기 하지만,..

어차피 북한이나 일본 정도야 뭐 미군의 도움 없어도 별 어려움 없는 상대이니...

근데 우리 땅에 주둔해 있는 미군이 있다보니 전시에 미군이 피해를 입지 않을수가 없을테니

자동 개입이야 저절로 될테고,..
joonie 21-03-07 13:22
   
무기체계 도입 우선순위에 있어 경항모 도입은 솔직히 말하자면 중요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기에 미국에서 경항모 도입에 대해 크게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환영하는 것이겠지요.
대중국 포위망의 상징으로서 미국 국익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한국의 입장에서는 글쎄요..

핵잠수함과 전자전기, 그리고 전투기의 추가 확보가 훨씬 시급한 과제라고 보여집니다.
전자전기의 지원이 받쳐주지 않는 경항모는 떠다니는 관짝..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을까요?
서해에서의 작전은 사실상 불가능, 동해에서의 작전 또한 제한적일 수 밖에 없겠지요.
현 상황에서의 경항모는 실질적 억지력을 가지지 못한 지갑 과시용에 불과하다고 보여집니다.
     
윈도우폰 21-03-07 14:16
   
항모를 만드는 이유가 원양에서의 작전 때문인데 항모를 뭐하러 근해인 서해에 투입?...그런 걱정은 서해를 통해 나올 수 밖에 없는 중공의 북양함대나 해야할 것 임.

확실히 서해에 떠있는 중공 항모는 관짝이겠지만 우리 항모은 중공의 공격권 밖에 배치힌다는 전제에서 보면 원양의 전략기지...또한 서해 쪽 우리 해안가는 리아스식 해안이라 방어용 무기 배치 효과가 항모 이상임.

항모를 관짝이라고 하는 것은 항모를 전략무기로서가 아니라 전술적으로 생각하고 얘기하기 때문같은데... 가성비니 효용성을 애기는 전략적 관점에서는 상당히 부적절

그리고 모든 군사무기는 99%가 과시용임. 미국을 제외하고 그 어떠한 나라 무기도 전장에 투입되어 사라지는 것은 거의 없고 그냥 폼잡고 있다가 구형이 되거나 기한이 만료되어 폐기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

이러한 관점에서 무기는 과시적이어야만 함...전시를 대비한다는 명분은 사실 1%의 확률적 가능성도 안되는 현실에서 전면적 상황은 발발 가능성이 거의 없는 허상이기 때문.

그럼에도 군이 존재하여야 하는 첫번째 이유는  직업군인 들의 일자리가 보전하기 위한 것일 수도...앞으로 100년 안에 왜국이나 중공, 그리고 북한하고도 전면전 벌일 가능성은 1%도 안됨. 그렇다면 무기는 가성비보다는 자기만족을 줄 수 있을 만큼 과시적인게 최고임^^

더불어 국지전에서 절대적 우위에 설 수 있는 무기가 중요함. 핵잠은 국지전용이 아닌 전면전을 상정한 위협용...실 사용 가능성이 전혀 없는게 원잠이든 핵잠. 반면 항모는 국지전 에서 원잠보다 유용한 위협용.
          
archwave 21-03-07 15:56
   
근해에서도 관짝인 것이 원양에 나가면 뭘 할 수 있을까요 ?

중국의 공격권 밖에서 활동한다면 그런 항공모함이 왜 필요하죠 ?

중국의 공격권 밖인 곳이 어디까지인지는 알고 얘기하시는건가요 ?
그런 지역에서 한국이 항공모함으로 대체 뭘 지키고 뭘 획득하나요 ?

원양에 나가는데 전자전기도 없이 나간다 ?
대팔이 21-03-07 13:32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실전배치 되었다고 누가그러던가요...
나루도 21-03-07 14:19
   
핵추진 잠수함도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미국과의 외교적인 부분이 사실상 사업을 좌지우지 하는 만큼 기다리고, 지켜봐야지요.
일본과의 형평성 때문이라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