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개발에 착수해도 초도비행은 빨라도 2020년대 후반일 것이고 공군에 도입되는 건 2030년대 중반이나 되어야 할겁니다. 우리보다 10년은 진행이 느릴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일본도 어째건 수명이 다된 전투기를 교체할 전투기는 있어야 하니 포기하는 않을 거고 일정이 늦어진다고 해도 꾸역꾸역 연기하면서 만들기는 만들 겁니다. 일본이 인도나 터키 같은 후진국은 아니니까요. 만약 F-3 를 포기하면 현재 그 대안이 될만한 건 F-35 추가 도입 밖에 선택지가 없지요.
포기를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할겁니다
왜냐면 한국의 kfx가 성공을 하면 할수록 일본은 미치고 환장합니다
그걸 달래주려면 되던 안되던 뭔가를 하고 있다는 위안거릴 일본인들에게 던져줘야 하거든요
그게 바로 f3 사업인데 따라서 적어도 10년은 붙들고 안놓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한국이 블록 업그레드와 국산 항공무기들을 하나 하나 순차적으로 내 놓을 텐데
그 때마다 발광하는 일본인들 달래려면 그건 f3뿐이죠
애당초 f3이 태동한 이유부터가 한국의 kfx 사업이 순항을 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였죠
생각을 해봅시다 그 비싼가격으로 망한 f2 사업을 체험하고서도 느닷없이 f3이 거부감 전혀없이 텨나온 이유를
한국의 kfx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는 것에 질투의 요소가 없었겠는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