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8일 해경과 함께 동해상에서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을 하며 대한민국 영토 수호 의지를 과시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매우 유감"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군 관계자는 "동해상 기상이 양호해 오늘 해경과 합동으로 독도 주변 해상에서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을 했다"면서 "훈련은 내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이번 훈련에 해군 구축함을 비롯한 수상함 10여 척과 P-3 해상초계기, 링스 해상작전 헬기 등 항공기 여러 대를 투입했다. 해병대 일부 병력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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